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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철새 정치인은 사기죄?
철새 정치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새 정권이 들어선 후 야당의원들이 줄줄이 여당으로 향하더니 새로 뽑힌 지방자치 단체장.의회 의원들은 한술 더 뜬다. 취임 이틀 만에 탈당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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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표류]내각구성 지연 애타는 내정자…최종입각자 확정상태
'김대중 정부' 의 내각구성이 지연되면서 해당자들은 애가 타고 있다. 전체 17개 장관자리중 2~3개 부처를 제외하곤 최종입각자가 확정된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워낙 돌고 도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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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 읽기
사람은 경험에서 배우며 성장한다.1차적으로 자기 체험에서 배우고 2차적으로 남의 경험을 보고 배운다.역사에서 교훈을 못 얻는 민족이 망하듯 개인도 경험에서,자기 주변의 역사에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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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4.11총선-출마자 총재산 1兆넘어
15대 총선 선거운동이 10일 자정으로 모두 끝났다. 이날까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라는 무대에 출연한 주연과 조연급연기자는 줄잡아 50만명을 넘는다.출마자를 주연으로 칠 경우 주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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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여야 마지막 유세 스케치
선거전의 대미(大尾)를 장식한 10일 밤까지 여야는 마지막 한표를 더하기 위한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다.각 정당지도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유권자의 낙점을 거듭 호소한데 이어 밤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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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로.지역개발등 막바지 舌戰
…7일 청구초등학교에서 열린 서울 중구 합동연설회에서는 1천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장학로 비리.표적사정.지역발전문제를둘러싸고 후보자간에 열띤 공방. 국민회의의 정대철(鄭大哲)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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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1,550명 전원 전과조회 착수
대검 공안부(崔炳國 검사장)는 6일 4.11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와 전국구 후보 1천5백50명 전원에 대한 전과조회 작업에 착수,8일까지 후보 적격 여부를 선관위에 통보키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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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에 달렸다
무릇 모든 선거의 성패는 공명성 여부에 달려 있다.아무리 민주적인 선거라 하더라도 공명성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민의를 굴절시키는 반칙(反則)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선거의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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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國區 후보자 발표
27일자에는 신한국당.민주당.자민련의 전국구 국회의원 후보 명단이 일제히 발표되었다.예상했던대로 각계각층의 직능대표나 능력.인품보다 득표에 도움이 되거나 재력이 있는 사람들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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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오늘부터 합동연설회 각黨 전략
YS:농사를 지어본 사람으로서 농산물 수입은 절대 안된다. 비서관:각하,농사를 지어보셨습니까. YS:(조금 있다 대수롭지 않다는듯)자식농사는 농사 아이가. 실제상황이 아니다.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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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30년만에 최고 경쟁률 원인 뭔가
15대 총선의 경쟁률이 30년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은 몇가지이유가 있다.우선 정당이 늘어났다.이번 선거는 신한국당.국민회의.민주당.자민련등 여야 4당과 무소속의 5파전 구도로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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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3당 15대 총선 전국구 후보자 명단 발표
신한국당.민주당.자민련등 여야 3당은 26일 일제히 15대 총선에 나설 전국구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신한국당은 이회창(李會昌)선대위의장을 1번,박찬종(朴燦鍾)수도권선대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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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총선 각黨 전국구 몇번까지 안전한가
여야 4당이 발표한 전국구 공천후보자 명단을 보면 15대 총선에 임하는 각당의 계산이 드러난다.「과반수 의석확보」「70석은 무난할것」이라는등 겉으로 드러내놓고 장담하는 수치와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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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후보人選 뒷얘기
…신한국당의 전국구후보는 당선가능권(21번)안에 여러 요소를모두 배려한 백화점식의 「무난한」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1번 이회창(李會昌)선대위의장과 당선가능 끝번인 21번 박찬종(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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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黨 치열한 선거전 돌입-夜,비리.盧씨등 추가폭로 가능성
여야 4당이 드디어 26일 4.11 콜로세움(원형경기장)에 입장한다.이날부터 후보자등록과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것이다.4당은 25일 선대위의장(신한국당.민주당),총재기자회견(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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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분배의 구조적 문제-후원금.기탁금 與독차지
선거철만 되면 불거져 나오는 전국구헌금.특별당비등 야당의 「돈 스캔들」에 도덕적 비난이 쏟아지지만,여기에는 돈이 집권당에만 몰리는 정치자금의 구조적 문제도 짚어져야 한다.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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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선거비 제한액 전국평균 8,100만원-중앙선관위 공고
중앙선관위(위원장 金碩洙)는 13일 15대 총선에서 정당및 후보가 쓸 수 있는 법정선거비용 제한액을 선거구별로 산정,공고했다. 지역구 전국평균 제한액은 8천1백만원으로 집계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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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새로운 얼굴과 맥 여의도 주자들
정치판이 15대 총선을 계기로 확 바뀔 전망이다.정치신인이 대거 도전장을 낸 반면 현역 의원들은 예선(공천)에서부터 부지기수로 탈락했다.현역 지역구 의원중 당선 가능성 저조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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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서울 江北지역
15대 총선 최대 격전지는 역시 수도권이다.그중에서도 서울의선거결과는 원내 과반수 또는 제1당 고지점령 여부와 직결된다. 서울은 전통적인 야도(野都)다.92년 총선당시 민자당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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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총무 오늘 선거구절충 임시국회도 週中 정상화될듯
여야는 빠르면 22일 4당 원내총무회담을 열어 임시국회 정상화와 선거구조정을 포함한 통합선거법 개정문제를 절충한다. 선거구조정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이 좁혀짐에 따라 이번주중 임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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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협상 극적 돌파구-청와대,金대표에 全權위임
지루한 평행선을 달리던 여야 선거구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됐다. 실마리가 된 것은 18일 김영삼(金泳三)대통령에 대한 신한국당 김윤환(金潤煥)대표의 청와대 주례보고였다.金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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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어려운 후보는 누구든 바꾼다
4.11총선에서 수도권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여야는 수도권 공략 계획을 대폭 정비,보강하고 있다.여야 공히 당력을수도권에 집중할 생각들이다.박찬종(朴燦鍾)전의원의 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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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지방선거 1차공천 이모저모-湖南.수도권만 정원초과
민주당은 2일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 후보 1차명단을발표했다. 발표장소는 마포 중앙당사가 아닌 국회였다. 이날 전남 담양-장성지구당 당원 60여명이 당사를 점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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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파문 열흘만에 민주당 선거체제 출범
민주당은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돌입했다. 경기지사 돈봉투 파문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인지 열흘만이다. 민자당에 비해 늑장 선거체제 전환이다. 그러나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