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 창업비용 OECD국가 중 둘째로 높아
지난해 4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창업박람회. 창업 준비생들이 어르신 주간돌봄센터 부스에서 상담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한국의 창업비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
한국, 평균 월급 1.7배인 490만원 들여야 창업...OECD 2번째로 높아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창업박람회.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어르신 주간돌봄센터 부서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한국의 창업 비용이 경제협력개발기구
-
사외이사 6년 임기제한 강행···3월에 700여명 새로 뽑아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사외이사 임기 6년 제한을 강행하기로 했다. 1년 유예가 검토됐지만 법제처 개정안 심
-
뼈아픈 지표는 쏙 뺀채…"혁신적 포용국가 성과"
“‘함께 잘 사는 나라’, ‘혁신적 포용국가’의 틀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 하고 있다
-
AI 교육용 로봇이 아이들과 놀아주고 어르신 돌본다
중국 ‘유비테크 로보틱스’ 한국 진출 행사가 17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렸다. 국내 파트너사 의 김동진 대표가 AI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헤이 클로버, 춤춰줘.”
-
한경연 "한국 노동 쟁의 100건 할 때, 미국은 13건"
지난달 24일 진행된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대전역 내부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판이 붙었다. [중앙포토] #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임금 인상과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면서 지난달
-
‘정년 60세’ 부작용? 20대 실업자 7만명 늘어났다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의무화한 뒤 20대 실업자가 이전보다 7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고령화 문제의 해법으로 꼽혔던 정년연장이 청년 일자리의 또 다른 걸
-
"고령화 해법 정년 60세 연장, 20대 실업자는 되려 늘어났다"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의무화한 뒤 연평균 20대 실업자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0월 대전시청에서 열린 2019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
-
주 52시간 사실상 1년 연기, 中企 “여전히 어렵지만…국회 일해야”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와 재계가 “여전히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국회에서 입법하지 못한 것에
-
한국 청년실업자 28% 늘어날 때, OECD는 14% 줄었다
한국의 청년실업자가 10년 전보다 28.3% 늘어날 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청년실업자는 13.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OECD 청년 고용지표. 그
-
국민연금, 국내 기업 150개사 2대 주주 올랐다...투자기업 10곳 중 4곳서 5% 이상 지분보유
국민연금의 국내 투자 기업 현황. [자료 한경연]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에 오른 국내 기업이 19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국
-
기업들 19개월째 부정적 경기 전망 “금융위기 이후 최악”
# 화학 사업을 운영하는 한 대기업은 12월 현재 올해 초 세운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게 확실시된다. 이 기업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
올 한해 역시 어려웠던 경기…“2008년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저”
#. 화학 사업을 가지고 있는 한 대기업은 12월 현재 올해 초 세운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게 확실시된다. 이 기업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에 크게 흔들리
-
기업 현금자산은 줄고, 재고는 229조 사상최대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기업의 재고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가량의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줄었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
“기업 재고 사상 최대, 현금은 5년간 최저”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기업의 재고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가량의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줄었다. 연도별 코스피 상장사의 재고자산 증가 추이. [자료
-
업종별 월급격차 최대 430만원…10년간 1000원 오른 업종도
2018년 임금근로자의 월급 평균은 30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지난해 한국 임금근로자가 받는 월급의 업종 간 격차가 최대 430만원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대기업도,중소기업도 "어렵다" 하니…창업도 안 한다
국내 대기업·중소기업 대다수가 올해 연말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4일 서울 중구 명동 빈 건물 안에 대출 광고지가 널려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
-
골목상권 매출 내년에도 16% 줄어든다···"상당수 도산 우려"
골목상권에 불황의 그늘이 짙게 번지고 있다. 인테리어ㆍ옷가게ㆍ학원 등 경기에 직접 영향을 받는 영세 자영업의 매출이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
-
주한美상의 회장 “CEO한테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어기면 감옥 가라니...한국은 너무 큰 리스크"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법이 많다. 한국에선 직원이 1만 명인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여도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에 문제가 있으면 감옥에 갈 위험이 있다. 미국에서도
-
[규제OUT]법 고치며 강해진 규제, 규제 완화보다 2.5배 많아
━ [2019 연중기획] 규제 OUT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자산 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계열사들이 지주회사의 상표권을 사용하기 위한 거래 현황을 공시 의무사항에 추가했
-
文 ‘경제 멘토’ 김광두 “좌파·우파 갈등에 한국 경제 정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가경젱력 강화, 보수와 진보를 넘어선 제3의 길은?’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토론회에 참석한 윤창현 서
-
한국 2→1 중국 1→8 일본 6→0
중국이 5년 뒤 9대 수출 주력산업 중 8개 산업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29일 발표했다. 한
-
5년 뒤 수출 시장점유율 中 8개ㆍ韓 1개ㆍ日 0개..."韓, 반도체만 앞서"
한경연 5년 뒤 한중일 기술경쟁력이 좁혀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한경연] 중국이 5년 뒤 9대 수출 주력산업 중 8개 산업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
-
민주당 "우린 반기업 아니다"···비공개선 "전경련 이름 바꿔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 등 의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요 기업 임원들과 현안감담회를 가졌다. 이날 민병두 의원,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원욱 원내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