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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 멸종된 개구리 복원 갖고 싶다, 3D 그림 펜
발명은 때론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리가 마비된 사람은 걸을 수 없고, 고층 빌딩을 지으면 시야가 가로막히며, 펜으로는 허공에 대고 글을 쓸 수 없죠. 하지만 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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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재발명 시대, 창문 바꾸고 단열재 써라
에머리 로빈스 회장이 태양열로 키운 바나나를 어깨에 얹고 있다. 미 콜로라도주 해발 2200m 산 중턱 로키마운틴 연구소 사무실에서 키운 것이다. [사진 에머리 로빈스]미국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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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사과론
민소영부산대학교 사회학과 4학년 사과를 유난히 좋아하는 나의 가을은 사과 한 상자를 구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매일 아침 잘 씻은 사과 한 알을 깨물며 아침 졸음을 깨는 일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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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회장 "똑똑한 사람보다 지식 갈증 큰 사람 뽑아"
“기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은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 국가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다.” 24일 오전 7시2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연회장을 메운 850여 명의 기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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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구 퇴출…1887년 첫 불 켠 '건달불' 사라진다
“1887년 3월 초순 저녁 어스름이 짙게 깔린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작은 불빛 하나가 깜빡깜빡하는가 싶더니, 처음 보는 눈부신 조명이 갑자기 주위를 밝혔다. 주위에 모여든 남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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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구 퇴출…1887년 첫 불 켠 '건달불' 사라진다
“1887년 3월 초순 저녁 어스름이 짙게 깔린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작은 불빛 하나가 깜빡깜빡하는가 싶더니, 처음 보는 눈부신 조명이 갑자기 주위를 밝혔다. 주위에 모여든 남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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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우호 사절단 한국 문화 고찰] 한중 관계 미래 열어가는 양국 청년 교류 활동
한중 양국 청년 교류를 위한 '인문의 여행'. 2013년 중국 청년우호 사절단의 한국 방문의 큰 주제다. 인문교류를 통한 한-중 양국 관계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다. 이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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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는 대형 쓰나미 … 그래서 필립스는 건강기업으로 변신했다
“지난 120년간 수많은 위기를 겪으며 필립스가 지속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혁신 DNA’ 때문이었다.” 하르짓 길(48·사진)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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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는 작게 시작해야
“데이터가 충분치 않다” “데이터가 있다고 해도 그 정확도가 떨어진다” “많은 정보를 주더라도 영업인력들이 이를 적시에 활용하는 것이 어렵다” 등등 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성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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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처음 횡단한 車 만든 아이디어 뱅크
자동차는 2만여 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자동차의 원조는 1769년 프랑스인 조제프 퀴뇨가 발명한 증기동력 3륜 수송차로 전해진다. 독일인 카를 벤츠는 18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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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처음 횡단한 車 만든 아이디어 뱅크
자동차는 2만여 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자동차의 원조는 1769년 프랑스인 조제프 퀴뇨가 발명한 증기동력 3륜 수송차로 전해진다. 독일인 카를 벤츠는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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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시대 첫 삽 뜬 ‘인쇄술의 아버지’
16세기에 제작된 이 삽화에서는 구텐베르크가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지만 그의 실제 모습은 알 수 없다. 구텐베르크는 초상화 제작을 의뢰하지 않았다. 콜럼버스가 미주대륙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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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마음공부’ 길 일러주는 원불교 최고 원로, 좌산(左山) 이광정 상사
전북 익산의 미륵산 자락에서 ‘원불교의 최고 어른’으로 꼽히는 좌산(左山) 이광정(李廣淨·76) 상사(上師)를 만났다. ‘상사’는 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종법사(불교의 ‘종정’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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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부친에게 ‘당하지 않는 법’ 배워 美 최고 갑부로
록펠러의 공과(功過)를 둘러싼 논란은 오늘도 계속된다. 많은 위법을 저질렀으나 새로운 자선사업의 시대를 열었다. 사후에 재평가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뜨기 전에 좋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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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어지는 스탠드 원조...날것 그대로의 기계미학
1 거실용 앵글포이즈 램프도 있다. 대형 앵글포이즈를 애완동물처럼 의인화해 찍은 광고 사진. 자녀 교육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한국의 학부모들은 아이들 공부를 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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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음기 발명 때
사람들은 그를 ‘연구실의 마법사’라고 불렀다. 노력과 땀으로 1093개의 특허를 낸 에디슨은 마법사라는 말을 듣기 싫어했다. 관련기사 새 시대를 연 거목들...20세기 ‘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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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만화가·디자이너·운동선수 … 신문 기사에 내 롤모델 다 있네
요즘 청소년들은 “꿈이 없다”고들 말한다. “뭐가 되고 싶으냐?”고 물으면 “서울대 가는 것”이라고 답하는 식이다. 학교에서도 진로 교육은 뒷전이다. 당장 코앞에 닥친 시험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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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콘솔 위 작은 무드조명 … 집안 가득 신비로운 빛
빛 색깔을 자유롭게 전환시킬 수 있는 화병 겸 조명 기구. 필립스.회사원 김지원(32)씨는 요즘 친구의 집들이 선물로 고민이다.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물건, 미처 그들이 준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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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전화기… ‘비밀의 문’은 동시다발로 열린다
1931년 10월 21일은 토머스 에디슨(사진)이 84세로 사망한 날이다. 발명왕답게 그의 발명 이력을 늘어놓자면 끊임없다. 타이프라이터와 인쇄 전신기, 자동 발신기, 18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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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사회,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시작됩니다
지난해 10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재활용품을 팔거나 사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다. 이날 시민 4만여 명이 장터를 찾았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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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디즈니·제니스 …‘후계자 리스크’ 극복 못해 퇴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9년 10월 3일, 일본 소니의 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가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93년 얻은 뇌졸중의 후유증이었다. 공동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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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디즈니·제니스 …‘후계자 리스크’ 극복 못해 퇴보
1999년 10월 3일, 일본 소니의 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가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93년 얻은 뇌졸중의 후유증이었다. 공동 창업자인 이부카 마사루(井深大)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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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무형자산 키워라
취업을 고민하고, 사회의 높은 벽에 좌절하며, 경쟁에 지친 청년들에게 꼭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자신의 꿈이 있습니까?” “자신에 대해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나만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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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R&D 협력이 동반성장 좌우한다
서영주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1879년 12월 3일,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린 미국 뉴저지주 멘로파크의 한 연구소. 캄캄했던 연구소 안이 순식간에 대낮처럼 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