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

일 상품불매·수역경비 강화|정부, 대일 제2단계 조처

일본정부의 북괴기술자 입국허용에 대한 제1단계 보복조치를 취한 정부는 일본정부의 반응이 계속 냉담함에 따라 이미 마련한 다음 단계의 조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마

일 수상, 전례 안삼겠다는 것은 예외적이란 뜻이라고 해명. 하기야 예외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 정부, 대일강경조치로 재한일 상인의 입건과 전관수역경비강화? 그동안은 무척 봐주셨

가능한 보부조처 강구

정부는 일본정부가 북괴기술자3명의 일본입국을 허용하기로 정식결정한 사태를 중시, 외래「채늘」을 통해 일본정부가 이러한 방침을 철회하도록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일본의 대북괴「플랜트」

과학적 소비생활 「세미나」등 여성단체협의회 사업계획수립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제2차 정기총회를 서대문전관에서 열고 신년도 사업계획과 임원을 유임 선출했다. .작년도 주요사업계획은 ①과학적 소비생활을 위한 지방별 「세미나」 및 ②가

눈대중 어획보고|일의 한국연안 어로 실태

한·일 어업협정의 초점은 협정과 관련한 합의 의사록에 규정된 연간 총 어획기준량 15만「톤」선이 과연 지켜지느냐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협정이 발효된 지 근 7개월, 일본 정부가

한·일 어업공동위 후반기 회담

오늘부터 서울에서 개막되는 한·일 어업공동위원회 후반기회담은 지난 6월하순 동경에서 열렸던 동 위원회 전반기회담의 계적이거니와, 이번의 서울회담은 그간 문제되어온 한·일제협정 이행

한·일 국교 만 6개월|중간 결산과 그 앞날

지난해 12월 18일 한·일협정 비준서가 교환 된지 꼭 6개월이 되었다. 영광스러운 과정이 오리라고 기대했으나 국교가 정상화된 지난 6개월 동안 제조약의 해석상의 차이는 역시 기우

〈산하〉(9) 한 건도 없는 어획통보 |어업협정

공동번영의 기치를 내걸고 체결된 한·일 어업협정이 발효 된지 만 6개월-. 어업협력자금과 청구권자금으로 어로장비를 근대화하여 낙후한 수산업에서 탈피하자던 당초의 기약은 희미해지고만

전관서 여자팀 대파| 남자「팀」은 석패

친선 경기 차 방일 중인 한국남녀실업탁구선수단은 6일하오 대판의 복도체육관에서 일본의전관서선발 「팀」과 대전 남자는 3대4 (복식1대1, 단식2대3)로 석패 했으나 여자는6대1 (

영문판「한국의 미술」-김재원·김원용 공저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국제판 단행본이 우리나라 학자에 의해 처음집필 되어 영국서 출판되었다. 「한국의 미술」이란 이름의 이영문판은 김재원(국립박물관장) 김원용(서울대 문리대 교수)

예업공위 결렬과 대일 외교

지난 10일부터 개막된 한·일 어업공동위 제1차 정기연차 후기회의는 그 주 의제인 어업자원조사수역을 둘러싸고 양측의견이 대립하여 예정보다 사흘이나 회의를 연장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결

해상보안청 신설

내무부는 전관수역과 공동규제수역의 감시와 해안선의 경비를 강화하기 위해 해안경찰대를 해상보안청으로 승격시키고 경찰관의 자질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경찰전문학교를 경찰대학으로 승격시키는

최근 일 외교의 술수

두 말 할 것도 없이 건국 이후 한국이 취한 대외정책 결정 중 가장 중대했던 것은 한·일 국교정상화에 관한 것이다. 거년까지의 국내 여론의 분열이 얼마나 우심하였던 것인 가를 여기

외무부서 일축

외무부 당국자는 2일 상오 일본 정부가 해양환 사건에 대해 항의한 것을 언어도단이라고 일축했다. 일본 정부는 해양환이 전관 수역을 침범한 사실을 부인하고 한국 측에 항의해 온 것인

12마일 영해 선포 검토

정부는 제주 근해 한국 전관수역을 침범했다가 석방된 제53해양환 사건에서 야기된 공해상에서의 추적권 시비를 계기로 12「마일」의 영해 선포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어로 경쟁을 포기"

민중당은 한·일 간에 합의된 한일 청구권 자금 1차년도 사용분의 내용 중 어선 도입이 대폭 줄어든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국회가 열리는 대로 농림위와 재경위에서 그 내용을 추궁할

의제부터 크게 대립

한·일 어업협정의 원활한 운용을 기해 나가기 위해 오는 5월15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일 어업공동위원회 제1차 후반기 회의에 부의될 의제를 둘러싸고 두 나라 정부가 상반된

한일 양국선박의 충돌사고

13일 우리어선 영양호 (10톤)가 흑산산도 근해에서 일본냉동선 화광환 (2백억톤)과 충돌하여 영양호는 대파 침몰하고 선원 10명 중 5명이 죽고 1명은 실종, 4명이 화광환에 구

있으나 마나? 한·일 합동위

청구권자금 1차 연도 실시계획을 협의중인 한·일 합동위가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한·일간에 이견이 노출된 것은 경부가 제시한 9천5백93만3천불 가운데 무상(5천12만5천불)에 포함

일 어선 40척이 위반

작년 12월18일 한·일 어업협정이 발효된 후 일본어선의 협정위반은 40건, 40척에 달하고 있다. 경찰집계로는 이 위반내용은 전관수역침범이 38척(확인21척, 미확인17척)이고

경기 부르는 일본

한·일 국교정상화로 옛 「평화선」수역 안에서의 일본어선의 안전조업이 보장된 이래 외줄낚시 유망어업은 어획량의 30%나 늘어나고 오는 7, 8월의 성어기에는 고등어 전갱이 등의 어

일 어선전관수역침범, 기타 협정위반 등 40여건. 고맙소, 열심히 청소작업 해주니. 서울쓰레기도 거둬 가시지. 신문 없는 날 추경예산 조용히 통과. 이 속도면 기껏해야 4차 추경예

청구권 자금에 의한 일 어선 도입 문제

청구권 자금 제1차 연도 사용 계획이 일측에 통고 된지 20일이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결말을 못 보고 있어 다짐하던 조기 사용과는 오히려 역행하고 있는 듯한 감을 주고 있

적반하장격인 일측의 배상 요구

일본 추명 외상은 지난 31일 참의원에서의 답변 중 제53해양환 사건에 관해서는 문제를 유야무야로 다루지 않고 재발방지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 방침에 의거, 침범여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