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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삼겹살, 맥주+땅콩은 최악의 조합”
한창 송년회 시즌이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음식 메뉴를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송년회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가 삼겹살과 소주다. 쓴 소주에 기름지고 고소한 삼겹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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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치료, 스트레스 해소가 우선
취업준비생 문성진(27세, 남) 씨는 취업 외에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가볍게 여겼던 어깨의 건선 증상이 크게 번져 얼굴과 두피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 특히 이마의 증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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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술 약한 사람 술 먹이는 건 아이에게 마라톤 시키는 꼴”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원곤 교수, 이화여대 보건관리학과 임민경씨, 배우 조재현씨(사진 왼쪽부터)가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건배하고 있다. [권병준 기자] 장취불성(長醉不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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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하지정맥류 환자 증가, 그 예방법은?
하지정맥류는 과거에 노인들에게 주로 발생했던 질환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젊은 층의 서비스직 종사자들에게도 나타나고 있으며,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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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상 변호사의 행정소송과 구제] 운전면허취소 처분으로 본 행정구제제도
정부는 효율적인 국가운영을 위해 간혹 개인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생계에 지장까지 주는 처분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법치주의 사회에서는 일방적으로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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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사람, 술고래, 골초 더 우울하다
공기업 직원 박영호(37·가명)씨는 직장 회식 때 평소보다 말이 많아진다. 이런 모습 때문에 주변 동료들은 그를 쾌활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집에 오면 내성적인 모습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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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40대 유방암 환자 40% … 조기발견이 완치의 지름길
최경훈미즈나래여성병원 원장 최근 유방암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중 유방암이 여성암 중에서 가장 많았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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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갱년기 증상과 코리안 패러독스
패러독스(paradox). 역설 또는 모순이란 뜻이다. 그리스어의 어원상 ‘para’는 ‘반’(反)·‘역’(逆), ‘dox’는 ‘의견’을 의미한다. 식품과 영양학에도 세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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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맞이, 새내기 피부 관리법 따로 있네”
따뜻한 봄이 찾아와 풋풋한 새내기들은 새학기 분위기에 한층 들떠있지만 그들에게도 봄철 피부 관리는 고민이다. 봄철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도 문제지만 고등학교 시절 학업 스트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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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해 건강계획
생활습관을 교정하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개선할지 새해 각오를 다져보자. [게티이미지] 새해에도 가장 큰 소망은 건강이다. 건강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고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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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 줄이는 7가지 방법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김씨의 피곤의 원인은 몸속의 염증이었다. 그의 혈액검사에서는 염증을 나타내는 혈액검사수치가 매우 높았는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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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에도 ‘스타’가 있다?
헛개나무 열매는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좋다. 단 껍질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앙포토] 헛개나무는 1993년 이전엔 무명(無名)의 나무였다. 뽕나무 잎처럼 잎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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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애플, 3분기 휴대전화 판매 4위로 올라 外
기업 애플, 3분기 휴대전화 판매 4위로 올라 미국의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3분기 휴대전화 단말기 세계 시장 에서 미국 애플이 1410만 대를 팔아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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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10명 중 3명이 35세 이상 ‘고령산모’
임신부 나이 많고 뚱뚱할수록 ‘임신성 당뇨’도 많답니다 ‘임신 중 체중이 7~12.5㎏ 증가한 임신부의 제왕절개 분만율이 가장 낮다’ ‘임신 전 과체중이면 임신성 당뇨병 발병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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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돋보기] 아침에 술 깬 줄 알고 운전? … 그래도 음주운전
2008년 9월 관광버스 운전기사 신모씨는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오전 2시까지 혼자 소주를 마셨다. 반 병 정도를 마셨을까. 신씨는 “아침까지 술기운이 남으면 운전을 못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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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와인산업 키우면 ‘일석삼조’ 효과
언제부턴가 와인이 우리의 음주와 음식 문화 공간에 슬그머니 자리 잡기 시작했다. 국내 수입와인 시장은 1987년 말 와인 수입이 민간업자에게 개방되고, 88년 380만 달러어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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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유방암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유방암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 유방암의 위험인자를 잘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이라는 것, 가족 중에 유방암이 있거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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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1% 다른 남과 여 … 같은 질병도 치료 다르게
3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홍창권 교수의 피부과 진료실에 회사원 정모(28·서울 방배동)씨가 찾아왔다. 정씨는 “두피 관리까지 받으며 모발에 신경 썼는데도 탈모가 나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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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남성이 되는 비법
공부를 특별히 잘하는 비법이 있을까? 해마다 수능시험 발표 후 수석을 한 학생의 인터뷰 기사에는 어김없이 "쉬어가며 공부했어요.", "과외는 하지 않았어요.", "잠은 여섯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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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새내기 대학생이 소홀하기 쉬운 피부관리
2010학년도 새학기,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들. 따뜻한 봄을 맞아 새학기 분위기에 한층 들떠있지만, 20대 초반 새내기도 고민이 있으니 봄철 피부관리가 아닐까 싶다. 봄철 황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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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씨앗, 세로토닌으로 건강찾기 ② 직장인 생활습관
직장인이라면 1년에 한번 ‘건강 성적표’를 받는다. 건강검진 결과다. 대기업 간부인 김모(47)씨의 지난해 건강 성적표는 충격적이었다. 비만에 의한 지방간은 물론, 당뇨와 혈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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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막걸리를 위한 네 가지 제안
지난해 미국 CNN 뉴스가 헤드라인으로 삼았듯이 막걸리가 재기(a strong comeback)했다. 지난해 1~10월 국내 소비량이 15만8309kL로 전년 동기 대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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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밀가루 음식 먹고 체했을 땐 무를…설날 식체 예방법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명절을 탈 없이 보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배탈ㆍ설사ㆍ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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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향한 ‘작심 365일’이 중요
대한민국 직장인.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봉투는 얇아졌고, 불안감은 커졌다. 그만큼 몸도 축났을 터다. 그럴수록 건강을 챙겨야 한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