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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로봇 시장] 글로벌 로봇 시장 2020년 70조원
최근 한국의 ‘휴보’가 글로벌 로봇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로봇산업에 한 가닥 희망을 안겼다. 한국은 로봇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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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 33억달러…걸음마 못 뗀 우리나라
전 세계의 시선이 ‘바이오산업’으로 향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은 이미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규정,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의약품 분야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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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1회 풀영상]양봉민 "의료개혁, 정부가 주도해야"
“(의료개혁의 전제조건은) 국가의 주도적인 역할이다.” 양봉민(63)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주장이다. 양 교수는 보건경제학자로, 6일 오후 2시부터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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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재도약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계획과 추진은 국민 여러분의 동의가 있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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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급 출산휴가가 무려 1년
1년(52주)간 월급 똑같이 받고 출산휴가 간다? 미국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 얘기다. 넷플릭스는 4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휴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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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공천 민주화 등 선거 개혁 우선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흔히 국회의원 정수 확대론자들은 의원당 국민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평균보다 많고, 정수 확대가 대표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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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국회의원 정수를 늘려야 하나
논쟁의 초점- 국회의원 정수 늘리기가 최근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역구 의석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국회의원 수를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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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⑮ 당신이 떠안은 복지 비용] ‘세대간 형평성’ 없는 복지 확대의 그늘
[이코노미스트]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가 목전입니다. 노인을 위한 사회적 준비와 배려도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래 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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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난자도 내 맘대로 못해?" 뿔난 중국 여배우
중국의 골드미스 여배우가 정부의 냉동난자 규정을 정면 비판했다. 중국 정부가 냉동 난자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기혼자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표적 미혼 여배우인 쉬징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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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여섯째 낳으면 2100만원 준다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 호사회부문 기자 첫째·둘째 아기를 낳으면 각 1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1500만원, 다섯째 2000만원, 여섯째 2100만원, 일곱째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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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시시각각] 세종시, 탁상행정 수도 전락 막자면
정경민경제부장 7월 1일로 세종시가 세 돌을 맞았다. 그 사이 18개 부처 18개 소속 기관과 14개 국책연구기관이 둥지를 틀었다. 공무원과 연구원 인력만 1만60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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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이 체감 못하는 규제개혁으론 경제 못 살린다
정부의 규제개혁 노력에 대한 기업 체감도가 여전히 낮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300개 기업을 조사해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규제개혁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2.9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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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할 보건부에 각 부처 흩어진 관련 업무 모아줘야”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인구·보건의료·기획 등 4개 정책실로 돼 있다. 사회복지실은 저소득층·장애인 지원과 자활 등을, 인구정책실은 출산 장려·고령화(노인)·보육·국민연금 등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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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크라우드펀딩, 경제 활력 되찾는 작은 출발
정찬우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 감동적인 마무리만큼이나 7000여명이 넘는 후원자의 이름을 모두 소개한 ‘엔딩 크레딧’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 영화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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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에 정자를 냉동하라”
[뉴스위크] 스코틀랜드 던디 소재 애버테이대학의 케빈 스미스 박사는 영국에선 18세 남성들의 정자를 냉동 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미스 박사는 남자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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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64만 명, 학업 마치고도 취직 한번 못해봤다
이모(25·여)씨는 지난해 8월 대학을 졸업했다. 지금 신분은 취업준비생이다. 경기 소재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이씨는 졸업 후 10곳이 넘는 회사에 원서를 넣었다. 모두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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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경 신속히 집행하면서 성장잠재력 고민하자
여야가 오늘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키로 어제 합의했다. 세입과 세출을 각각 2000억원, 5000억원 삭감하고 법인세를 정비하는 등 세수 부족 해결책을 정부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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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향후 10년 이끌 핵심 이슈와 기술 발표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가 향후 10년을 이끌 핵심 이슈와 관련 기술을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미래준비위원회는 “디지털 경제와 고용불안을 비롯해 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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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묵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30대~
최정묵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헌법정신대로 흘러온 한국현대사. 한국전쟁세대, 산업화세대, 민주화세대 모두 각 시대를 이끈 승자 헌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음세대, “나 비뚤어질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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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100만 명에 실업급여 … 잇단 경제 위기 견디게 한 고용보험
육아휴직 중인 권모(32·여)씨는 고용보험에서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때마다 고마움과 함께 미안함을 느낀다. 월급 명세서를 볼 때마다 얼마 되지 않는 봉급에서 고용보험료를 떼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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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미래 세대의 존재 이유
인구 고령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세기 중반까지 60세를 넘지 못했던 평균 수명은 반세기만에 80세에 이르게 됐다. 올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1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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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이 미래세대의 존재이유?
인구 고령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세기 중반까지 60세를 넘지 못했던 평균 수명은 반세기만에 80세에 이르게 됐다. 올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1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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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저출산 대책, 이미 해법은 있다
김동호경제선임기자지난 주말 연꽃축제가 열린 경기도 양평 세미원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풍광 좋은 근처 두물머리로 건너가는 길에 발길 닿은 곳이 추사 김정희의 생애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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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도 선생님 … “CCTV 안 봐도 돼요”
경기도 시흥시 월곶어린이집에서 지난 14일 학부모들로 구성된 동화구연 동아리 ‘이야기·이야기’팀이 7세 반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