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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반짝 회복 땐 금융자산으로 갈아타라”
‘중앙일보 재산리모델링 강연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소장이 ‘인생 100세 시대의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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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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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기도] 경기도 복지온도는 언제나 36.5℃
2012년 경기도는 1200만 도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경쟁력 강화, 도내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도정방향을 설계했다. 무한섬김의 ‘복지도정’, 일자리 제일의 ‘경제도정’, 도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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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중 어린이집 61개 늘려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 만들 것”
중앙일보 ‘강남 서초 송파&’은 2010년 취임 후, 임기의 절반을 보낸 강남·서초·송파구의 구청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있다. 두번째 순서는 신연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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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보유 1주택 양도세 면제 … 감기약 편의점서도 팔아
1일부터 윗니나 아랫니가 하나도 없는 만 75세 이상 노인이 틀니를 맞추면 비용을 50%만 내면 된다. 나머지는 건강보험에서 부담한다.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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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시아버지 앞에서 반바지 입고…
토요일 오전. 3대가 모여 사는 서울 구기동 이근후·이동원 박사 집에는 조손 세대만 남아 있었다. 아이들이 소소한 일상을 할아버지·할머니와 의논하며 해결하는 사이, 바쁜 부모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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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희망을 … 베트남·필리핀에 병원, 몽골선 주거 개선
그곳엔 한국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 있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탈바꿈시킨 세계 유일의 개발·발전 소프트파워가 뿌리를 내렸다. 그곳엔 정(情)과 열정이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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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바퀴달린 돼지고기 쫓고, 침팬지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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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먹이 쫓고, 침팬지는 나무 오르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동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과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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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헌드레드시대, ‘이쁜이수술’로 건강-젊음 동시에 잡자
최근 트랜드는 건강하고 젊게 나이 드는 것이다.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는 세월의 흔적과 보다 더 젊어지기 위해 보톡스를 맞는다든지, 등산, 요가 등의 운동과 웰빙은 이러한 욕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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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민 더 이상 고민 말고 ‘이쁜이수술’로 해결
평균연령이 이전세대에 비해 이십 년이나 늘어난 지금, 중년 여성들은 더 이상 과거에 인식되어 오던 중년의 모습이기 싶지 않다. 여성들의 평균수명이 84.1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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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에 삼신할매 오셨나봐
누구 몸값이 1000만원일까요? 지난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과 희귀종을 포함해 14종 29마리의 동물이 태어났다. 11월 태어난 호랑이 등 위로 왼쪽부터 사막여우(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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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집 늘였다, 줄였다
[최현주기자] 과거의 집은 부동산(不動産)이었다. 손바닥만한 집에서 시작해 아이가 태어나면 평수를 넓히고, 둘째를 낳으면 더 넓히고, 자녀들이 독립한 뒤 작은 집으로 돌아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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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리모델링] 적립식 펀드 손절매 … 글로벌 국채 신탁에 장기 투자를
Q. 경기도 광주에 살고 있는 이모(43)씨.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전업주부인 부인과의 사이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한 달 수입은 3580만원에 자산은 15억800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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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당·중도신당·개방경선·당원주권 … 말은 달라도 속내는 ‘공천권 쟁취’
여의도에 신당 정국이 열렸다. 한나라당에선 이미 ‘재창당론’의 봇물이 터졌고, 야권은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합당이 임박해 있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자리에서 밀려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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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먹고 살 길 막막한 현실, 미래를 위해 해야할 일들
부의 정석 최윤식·정우석 지음 지식노마드 296쪽, 1만4000원 요즘 분노를 이야기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현재의 어려움과 미래의 불투명이 겹치며 ‘사회적 분노’가 커지는 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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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30대 초반 맞벌이 부부 … 집 갖고 있어야 하나
Q. 서울 강북구에 사는 30대 초반의 박모씨. 대기업 과장인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세 살 난 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다. 내년엔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어서 맞벌이를 계속해야 할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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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월수입 450만원 맞벌이 … 자산보다 빚이 많아 살림살이가 힘겹다
Q. 경기도 수지에 사는 김모(31)씨는 올해 결혼 4년차로 회사원이다. 남편도 직장을 다녀 맞벌이를 하고 있다. 월수입은 부부 합산 450만원 정도 된다. 신혼생활은 부모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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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고령 임신
35세 이상의 여성이 임신을 하면 고령 임신으로 ‘특별 취급’을 받는다. 일단 산전검사항목이 늘어난다. 젊은 산모의 경우 면제를 받는 검진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 것도 서러운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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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40세 봉직의 월 잉여금 780만원 어떻게 활용하나
Q. 서울 서초동에 사는 최모(40)씨. 직업이 의사로 공기업에 다니는 부인과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얼마 전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병원에 취직하면서 수입이 불어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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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박형수 기자가 본 농어촌 자율학교, 경북 안동 풍산고
김민애(15) 양은 경북 안동 풍산고 신입생이다. 올 3월 민애는 서울에서 혼자 안동으로 내려왔다. 집에 가는 건 한 달에 한 번꼴. 고속버스로 3시간을 달려 가족들을 만난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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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이어 서태지도…톱스타는 강북 입성 중
최근 한류스타 배용준이 성북동에, 서태지가 평창동에 수십 억원대의 집을 짓고 있다. ‘신비주의 연예인’의 대명사인 두 사람이 강북에 ‘스위트홈’을 마련한 배경은 뭘까. 스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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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라 3년 후 은퇴 대비 어떻게 해야 할지
Q. 성남시 판교에 살고 있는 최모(55)씨는 대기업 부장이다. 월 수입 700만원에다 순자산이 11억원에 달해 전업주부인 부인과 두 자녀를 부양하는 데 별 부족함이 없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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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의 주택시장 이렇게 바뀐다
[임정옥기자] 23일 건설주택포럼이 ‘위축국면의 주택사업, 해법은 없나’를 주제로 개최한 2010년 공개 세미나에서 한성대 백성준 교수는 앞으로 한국 주택산업의 변화와 미래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