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덧 심한 임신부, 영양섭취 소홀하면 위험한 이유
[중앙포토] 임신 초기 심한 입덧을 경험한 임산부가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일병원 주산기과 연구팀은 201
-
“입덧 심하다고 안 먹으면 저체중아 출산 위험 최대 2.5배”
임신 초기에 입덧이 심한 임신부가 영양섭취를 소홀히 하면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도가 2.5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 주산기과
-
"우울증ㆍ뇌졸중 발생 위험 높인다"는 미세먼지 피해 줄이려면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된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80326 봄 기운이 완연해진 지난 25일 이후 사흘간 미세먼
-
뇌졸중·천식 등 부르는 불청객 미세먼지…5가지만 기억하세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한때 나쁨으로 예보된 23일 서울 강남구 도심이 뿌연 시계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봄이 다가오면서 피부에 와 닿는 기온도 점점 올
-
[NPO 브리핑] 난민캠프 아동 실태 보고서 발표 外
난민캠프 아동 실태 보고서 발표 월드비전 월드비전은 세계 난민캠프 내 아동 1254명을 대상으로 한 난민캠프 아동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아동들은 방 하나에 2.
-
[라이프 트렌드] “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격리, 의료진 맨손 치료는 절대 금지”
신생아가 출산 예정일보다 너무 일찍 태어났거나 질환을 가졌다면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 장소는 바로 ‘NICU(Neonatal Intensive Care Unit)’, 즉
-
성인 남자 평균 170cm…점점 작아지는 일본인 키
일본 여고생 뒷모습. [중앙포토] 경제발전과 영양, 위생, 보건환경이 개선되면 발육이 좋아진다는 것이 통념이지만 일본에서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20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
-
[건강한 가족] 흡입 1분 뒤 혈액 침투 심뇌혈관 집중 공격
요즘엔 날마다 대기오염 정보(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화됐다. 하지만 정작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 차원이 달라진다. ‘초미세먼
-
[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
신생아에 '스모프리피드', 미국에선 '미숙아 사망 위험 약물'이라는데
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원들이 지난 19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에게 주사된 주사제 '스모프리피드(S
-
“초미세먼지 노출될수록 조산 위험 증가”
초미세먼지에 노출될수록 임신부의 조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자동차 배기가스 등 화석연료 연소 과정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PM1)에 노출되면 조
-
중환자실 많이 가는 미숙아·저체중아, 만혼과 노산에 늘고있다
한 대학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인큐베이터 속의 신생아를 챙기고 있다. [중앙포토] 출생 후 신생아중환자실로 많이 가는 미숙아ㆍ저체중아가 만혼(晩婚)과 고령 임신의 증가로
-
“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
[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468g 초미숙아까지, 16년간 1만 명 신생아 살렸다
━ 우리 시대의 멘토 ④ 피수영 신생아학회 명예회장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1980년대 국내에선 불모지였던 신생아학을 개척한 명의로 꼽힌다. 그는 2011년 서
-
[라이프 트렌드] 입속 세균 우습게 보다가 치매, 심혈관 질환 부른다
치아·잇몸 건강 관리법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현실에선 잇몸만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려면 치아·잇몸 모두 건강해야
-
추적! 동갑내기 한평생
7만 명의 사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 기간은 70여 년에 달한다. 1946년 시작해 지금까지 하고 있는 영국의 종단 연구 프로젝트다. 일명 ‘라이프 프로젝트’로, 한 세
-
예비부부, 예물·예단 없애도 ‘이것’만큼은 챙겨야
[김진구 기자]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오는 6월부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웨딩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하며, 부부 중 한 명이 서울시민이면 지원받을
-
[건강한 당신] 노산이라 양수검사 걱정? 요즘엔 혈액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 김민아 교수의 건강 비타민 최윤정(40)씨가 15일 집에서 3세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씨는 늦은나이에 임신했지만 별문제 없이 출산했고 아이도 건강하다. 강정현
-
[건강한 가족] 이른둥이 생존·재활 집중치료, 또래 아이처럼 무럭무럭
특성화센터 탐방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국내 이른둥이(미숙아) 치료 성적은 세계 최정상급이다. 신생아 집중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존이 어렵다고 여겨졌던 1.5㎏ 미만 극소 저체중아 생
-
임신한 10대 소녀들이 일부러 흡연하는 이유
[사진 엘리트리더스 캡쳐] 임신 중인 10대 소녀들이 저체중아를 낳기 위해 일부러 흡연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는 10대 소녀들의
-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태아 피해도 인정하기로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찬수 기자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된 산모의 태아에 대해서도 피해를 인정하고 정부가 의료비나 장례비 등을
-
[라이프 트렌드] 임신 두세 달 전부터 섭취 건강한 아기 탄생 밑거름
직장인 김정국(36·가명·서울 진관동)씨는 한동안 회사에서 ‘엽산 먹는 남자’로 불렸다. 결혼 후 임신을 계획하면서 아내와 함께 엽산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몇 개월간 섭취했다. 건강
-
"임신 중 과일 섭취는 다양하게, 수유할 땐 하루 물 1.5L 드세요"
임신부들이 자주 섭취하는 과일은 입에 잘 맞는 한두 개만 먹으면 될까. 답은 '아니다'다. 과일마다 비타민ㆍ무기질 종류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매일 같은 과일을 섭취하기보단 변화를 주
-
실손보험 4월에 갈아타면 보험료 10% 아낄 수 있어요
━ 정유년(丁酉年) 닭띠해 꼭 챙겨야 할 재테크 체크리스트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경제 전망이 어둡지만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 당장 내 실생활에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