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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러 온 거 아닌데"…외모 신경쓰다 경기 망친 中육상스타
2024년 다이아몬드 리그 대회에 출전한 우옌니. 사진 바이두 캡처 중국 육상 스타 우옌니가 최근 열린 육상대회에서 저조한 기록을 세우자 온라인상에서는 비난이 쏟아졌다고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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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 건물붕괴 등 7명 사망, 부상자 700여명...TSMC는 긴급대피
대만에서 3일 규모 7.4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오후 3시 현재(이하 현지시간) 9명이 사망하고 800여명이 다쳤다. 건물붕괴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대만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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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띄우기? 중국 "후티 리스크 대안은 中·유럽 열차"
지난해 11월 중국 산시성 시안역에서 중국-유럽 화물 열차가 출발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예멘 반군 후티의 홍해 바닷길 위협이 이어지면서 중국과 유럽을 잇는 화물열차를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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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에 물었다. “중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는?”
챗GPT가 각 분야에서 주목받으면서, 중국에서도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중국의 살기 좋은 도시에 관한 챗GPT의 답변이 현지인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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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사촌 불륜에 눈 뒤집혀 자멸…中 부부 마약범 최후
함께 마약을 투약하고 밀매하던 중국 부부가 불륜으로 파국을 맞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8일 〈마약거래 중국판 ‘브레이킹 배드(Bre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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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타한 '무이파'에 160만명 대피…저장성만 주택 52채 파손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동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15일 중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께 저장성 해안 지역에 상륙한 무이파의 영향으로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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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메추리알만한 우박 쏟아졌다…중국도 '힌남노' 초긴장
4일 베이징일보에 소개된 우박 사진. 중국 베이징 일부 지역에서 메추리알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중국날씨망과 베이징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현지시간) 베이징 창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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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컨테이너 절반 지나는 곳…中, 그 바다 향해 화염 뿜었다 [지도를 보자]
“이 물길, 어디일까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금문고량주’ 원산지 진먼다오(金門島·금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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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천혜의 자연과 절경···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이 절로~
중국 저장성의 3대 관광코스 올 가이드 ‘신선이 살 만한 곳’이라는 뜻의 ‘신선거’. 거대한 절벽으로 이뤄진 신선거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사진 저장성문화관광마케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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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생기면···베이징 사람 옷 사고, 상하이는 술 산다" 통계 확인
중국인들은 어디에 가장 많은 돈을 쓸까? 최근 발간된 2021년 중국 통계 연감(中国统计年鉴)의 '2020년 31개 성 거주자의 1인당 소비 지출 구성'을 살펴보면 식품,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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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때릴 무기가 움직였다...中, 이번엔 '미확인 동영상' 발칵 [이철재의 밀담]
홍콩의 한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3일 중국 저장(浙江)성에서 최근 촬영했다는 동영상 4개를 올렸다. 중국 인민해방군 지대공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로 보이는 차량이 경찰의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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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푹 빠진 한국의 맛, 김치] 산 넘으면 절임 농도, 강 건너면 젓갈 종류 달라져…자연이 만들어 낸 오묘한 '김치의 경계' 아시나요
4대 권역으로 본 '대한민국 김치 지형도'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 지역과 바다가 넓게 펼쳐진 해안 지역은 생활양식뿐만 아니라 음식도 많이 다르다. 문화의 구분에 있어 공간성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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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성장 걸림돌, 다름 아닌 ‘기후’?
앞으로 더 빈번하고 심각해질 극심한 홍수와 가뭄은 중국 경제 발전에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2021년 7월 25일 중국 동부 산둥성 칭다오에서 태풍으로 자동차가 물에 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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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리중 1마리만 고향 왔다…야생 보낸 저어새 ‘800km 비행’
강화도 갯벌에서 움직이고 있는 방사 저어새. 사진 국립생태원 야생으로 보낸 멸종 위기종인 저어새가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왔다. 약 1년 만이다. 중국에 머무르다 800km 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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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급해' 반도체 기업과 손잡는 中 대학
ⓒ셔터스톡 중국이 반도체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학교, 학과, 관련 부서 설립에 서두르고 있다. 이는 미국과의 치열한 첨단 기술 경쟁이 지속되며 중국 정부가 반도체 '자급자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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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살기 좋은 도시로 매번 뽑히는 3곳
어느 나라이든지 ‘살기 좋은 도시’ 명단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다. 중국에서도 매년 이에 관한 명단이 발표된다. 중국 도시 경쟁력 연구회가 발표하는 중국 10대 살기 좋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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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질적 발전', 장강삼각주(長江三角洲)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0년, 장강삼각주(長江三角洲) 지역은 코로나19의 타격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경제 회복력을 보였다. 그 중심엔 '장삼각일체화'사업이 있다. ━ ‘장삼각일체화’(长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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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의 공주’ 허세음아, 왕성했던 15세기 바닷길 증언하다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취안저우 정화의 출생지인 쿤밍에 조성된 정화공원의 정화상. 석상 전면으로 멀리 보이는 호수가 뎬츠다. 정화는 명나라의 대항해가라는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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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구핏 중국 상륙…역대급 물폭탄 몰고 한반도 관통한다
3일 나사 위성이 촬영한 태풍 하구핏의 모습. NASA=AP 4일 중국 내륙에 상륙한 뒤 북상 중인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은 5일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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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엔 비, 하류엔 태풍… 싼샤댐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세계 최대 수력발전용 댐인 싼샤댐. 창장(長江) 하류로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쌴샤(三峽)댐은 여전히 위험 수위다. 창장(長江·양쯔강) 상류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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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70%’ 명나라 때 왜구, 노략질과 밀무역 병행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왜구 토벌 요충지 도저고성 도저고성에서 바라 본 도강의 모래섬 십삼저의 모습. [사진 최종명] 도저고성(桃渚古城)이란 유적지가 중국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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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가 세운 법화원, 재당 신라인에겐 ‘고향’ 같은 곳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산둥반도 중국 양저우에 세워진 최치원 기념관. 최치원은 당나라의 외국인을 위한 과거인 빈공과에 수석 합격했다. [사진 홍성림] 까마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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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900km 밖인데 왜···춘제 이후 감염 급증 ‘원저우 비밀’
우한 다음으로 떠오르는 '죽음의 도시'는? 전염은 확산된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는 지금 후베이성 도시들을 차례로 초토화시키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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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톤 쓰레기를 15억 주고 사는 전남…신안 섬마을의 사연
바다 건너 먼 나라에서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전남 신안의 섬마을에 연이어 도착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 이야기다. 5일 전남 신안군 자은면 내치해변에 중국글씨가 있는 어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