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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무소의 뿔처럼…』 개정판 표지 표절 논란
장마리 작가의 소설집 『선셋 블루스』와 공지영 작가의 장편소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의 책 표지. [사진 장마리 작가]최근 개정·출간된 공지영(54·여) 작가의 장편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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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
17일부터 대학 재학생과 복학생, 내년에 입학하는 고3·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7일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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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교육산업 성장 가로막는 저작권료 문제, 정부가 규정·기준 정해야
한국유러닝연합회는 교과서 저작권료 부담으로 아이디어와 인력이 있음에도 시장진입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효과적인 교육환경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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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죽느냐? 주저앉기보다 싸워 이겨야죠”
올해는 연극계에 아주 특별한 해다.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과 우리 연극사의 큰 별 고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동시에 맞았기 때문이다. 두 거장의 접점은 ‘햄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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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갈이' 교수 10명에게 벌금 1000만∼1500만원 선고
타인이 쓴 책의 표지만 바꿔 자신이 쓴 것처럼 책을 출간하거나 이를 묵인한 ‘표지갈이’ 사건으로 기소된 대학 교수 79명 가운데 먼저 재판받은 10명에게 벌금 1000만∼1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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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통신 수단, 이메일을 발명한 사람은 14살의 천재 소년
이메일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일어난 일상의 변화는 엄청났다. 편지지에 우표를 붙여 우채통에 넣는 일을 가슴 설레는 추억으로 만들었고 클릭 한번이면 장소에 상관없이 보내고 싶은 문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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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음악·그림·소설…일본 “사람처럼 저작권”
반 고흐의 화풍을 학습한 구글 인공지능(AI) ‘딥드림’이 그린 그림. [중앙포토, NHK 캡처]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이 만든 음악·그림·소설 등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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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트러스트 베이비’의 출현…상속 다툼 사라질까
[사진=shutterstock.com][커버스토리] 상속의 기술…판례로 본 상속 분쟁피땀 흘려 한 푼 두 푼 모은 재산. 눈을 감는 순간부터 그 재산은 다른 사람들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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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책에 미래는 없을까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책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는 나날이다. 먼저 최근 나온 만화 『중쇄를 찍자』를 읽으면서. ‘중쇄(重刷)’란 책의 첫 1쇄가 다 팔려 새로 인쇄를 한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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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게임 애니팡·캔디팡 저작권 제소당할까 촉각
관련기사 콘텐트 수출의 63% 차지해도 ‘기 못 펴는 자식’ 신세 “게임은 개발이 아니라 진화하는 것 … 중국에 종주국 지위 내줄 위기” 영국의 게임업체 킹닷컴이 국내 게임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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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통합교과서 국정화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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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협, 사용료 대충 징수·정산 … 공연단체도 창작자도 불만
“저작권 사용료는 당연히 줘야 하지만 차라리 아티스트에게 직접 주는 게 낫겠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의 징수 규정은 공정하지 않아요.” 올해 8회째를 맞는 ‘월드 DJ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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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협, 사용료 대충 징수·정산 … 공연단체도 창작자도 불만
관련기사 불공정 논란에 선 디지털 음원시장 한곡 스트리밍 서비스 때 ‘소녀시대’ 1명 당 수입 0.1원 뮤지션은 정당한 대가 받고 소비자는 돈 덜 내게 할 수 있어 “저작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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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중앙일보 3월 10일자 16면 '무심코 내려받은 당신은 잠재적 피고인' 칼럼
◆3월 10일자 16면 ‘무심코 내려받은 당신은 잠재적 피고인’ 칼럼에서 “저작권은 출판부터 작가가 죽은 뒤 30~50년간 보호된다”고 밝혔으나 ‘저작권자 사후 70년’이므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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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기자의 그럴 법 한 이야기] 무심코 내려받은 당신은 잠재적 피고인
가끔 인터넷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받아 감상하시나요? 늦은 밤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영화나 ‘야동’을 내려받으시는 분도 있겠죠. 예쁜 사진이나 좋은 음악을 가져와 내 블로그를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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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 과연 얼마나 증가할까
한자녀 정책 완화로 매년 약 100만명 추가 증가 예상 [베이징=CBS노컷뉴스 김선경 특파원] 중국에서 전국적으로 '단독 두자녀' (부부중 한 명이 독자일 경우 두자녀 허용)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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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부 3.0 100일이 바꾼 것
오철호숭실대 행정학과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 3.0 비전’을 선언한 지 100일이 지났다.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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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폐인' 출신 검사 … "3연속 학사경고 받고 딱 끊었죠"
게이머와 검사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며 지식재산권과 정보기술(IT) 전담 수사를 하고 있는 조도준 서울서부지검 검사. 그는 “컴퓨터 게임은 인간세계를 네트워크상에 옮겨놓은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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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폐인' 출신 검사 … "3연속 학사경고 받고 딱 끊었죠"
게이머와 검사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며 지식재산권과 정보기술(IT) 전담 수사를 하고 있는 조도준 서울서부지검 검사. 그는 “컴퓨터 게임은 인간세계를 네트워크상에 옮겨놓은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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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폐인' 출신 검사 … "3연속 학사경고 받고 딱 끊었죠"
게이머와 검사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며 지식재산권과 정보기술(IT) 전담 수사를 하고 있는 조도준 서울서부지검 검사. 그는 “컴퓨터 게임은 인간세계를 네트워크상에 옮겨놓은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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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가 직접 소프트웨어 만드는 시대 올 것”
안기순 대표가 로앤비에서 제공하는 법률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로앤비의 차별화한 법률정보 서비스인 ‘3단 비교 보기’와 ‘신구(新舊) 조문 보기’를 개발했다. 최정동 기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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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퍼포먼스, 짓궂은 풍자 싸이를 보면 백남준이 읽힌다
백남준과 싸이는 30년 간격을 두고 지구촌 문화계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왼쪽은 백남준이 1990년 갤러리 현대 뒷마당에서 벌인 굿 퍼포먼스. 오른쪽은 ‘백의간지’란 이름을 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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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철폐 TF 만들고 예산 줘라” … 숙제 낸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대통령, 이정현 정무·이남기 홍보·모철민 교육문화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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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이 기계 하나면 수십 분만에 뚝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차세대 제조업 혁명의 대표주자로 거론했다. “거의 모든 것의 제조 방법을 혁명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