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

[일요영화]

*** 도시에 내려온 천사 □…주교의 부인 (EBS 오후2시10분)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영화 어느 도시에 신사가 나타난다. 그는 천사다. 성당을 세우게 해달라는 주교의 기도를 들

커티스 핸슨감독의 'LA컨피덴셜', 도시 문명 추잡함 폭로

할리우드를 '꿈의 공장' 이라고 할 때, 그것은 너무나 달콤해 이대로 깨지 말았으면 싶은 꿈이거나 공포 영화처럼 너무나 두려워 차라리 빨리 끝나 버렸으면 싶은 악몽, 둘 중의 하나

[문화지도]75.누아르영화…네오 누아르 영화(2)

고전 누아르영화기는 통상 41년에 나온 존 휴스턴감독의 '말타의 매' 에서 오슨 웰스의 58년작 '악의 손길' 까지로 잡는다. 이 중간에 '이중배상' '밀드레드 퍼스' '빅 슬립'

밤 9시15분 대영제국 최후의 만찬 - 홍콩반환 기념행사

영국이 영원히 홍콩을 떠나는 30일부터 홍콩특별행정구가 출범하는 7월1일까지 이틀간 선보일 각종 반환행사는 장엄하면서도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행사 하나 하나가 소홀히 지나칠 수 없

아기를 기른다는것은 괴로움일까 즐거움일까

아기돌보기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난감한 일인지는 말로 이루다 할 수 없다.특히 바쁜 도시생활을 하는 초보 부부에겐 아기기르기야말로 그들이 함께 가야 할 인생길에서 최초로 맞는 가장

특명 델타포스. 오스카 오케스트라. 솔로

◇특명 델타포스(시네마트) 미군 특수부대인 델타포스가 남아프리카의 드넓은 자연을 배경으로 화려한 싸움을 펼치는 전형적인 액션물.남아공 테러리스트들과 최첨단'에볼라'바이러스 무기등이

97 서울모터쇼 - 할리우드영화 뺨치는 자동차 광고

위세당당한 모습의 차량 주위로 매서운 눈빛의 늑대들이 어슬렁거린다.순간 불이 켜지고 쏘나타가 움직이자 놀란 늑대들이 줄달음친다.이때“최고를 노리는 자는 많지만 최고의 자리는 하나

SBS '배트맨'

배트맨(Batman) SBS 토.일 밤9시50분 주연:잭 니컬슨.마이클 키튼.킴 베이신저 감독:팀 버튼 천재적 영상감각의 팀 버튼이 만든 90년 최고 흥행작이나 국내에서는 참패했다

'데스티니' 타란티노 무표정 연기 볼만

비디오를 보면서 밤을 새울 작정이라면 화려하고 눈부신 장면들이 많은 작품을 찾는게 좋다.그러나 요란한 내용은 아니더라도,별로 유명하지도 않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의 즐거움을 가져

노동 운동 영화

최고 성수기인 방학을 맞은 비디오 대여점들이 경제 불황과 불안한 시국 때문에 손님이 끊겨 울상이다.총파업 위기가 장기화 되면서 잘 나가는 흥행물들마저도.열중 쉬엇'이라는데 노조와

뉴욕 야구팬 다저스 구단 재인수 추진

.40년의 방황을 종식시키자.' LA 다저스의 매각계획이 발표되자 40년전 다저스를 잃었던 뉴욕 브루클린의 야구팬들이.다저스 되찾기'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다저스는 1890년 브

크리스 패튼 홍콩총독에 들어본 中반환 이후 홍콩

홍콩의 중국 반환 D-1백86일..동양의 진주'라는 이 아시아의 상업중심지 주권이 마침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은 서구 열강에 의한 아시아 침략의 마지막 실체가 지구상에서 지워지는

김창준 美하원의원 관훈클럽 토론

미국 연방하원의원 3선에 성공한 김창준(金昌準)의원은 11일『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가 없는한 대북(對北)경수로 건설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

KBS1 명화극장 "사랑의 전설"

□…명화극장『사랑의 전설』(KBS1 10일 밤10시40분)=1910년 호주의 한적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앨런 마셜의 자전적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92년 작품.자주 접할 수 없는 호주

뉴욕타임스,미국 대선 앞두고 클린턴 지지 선언

미국 뉴욕 타임스가 미 대선을 9일 앞둔 27일 민주당의 빌클린턴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이 신문은 공화당의 봅 도울 후보가24,25일 『이 나라는 국민

한국기계연구원,철도기술硏과 연구협약 체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徐相箕)은 19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安宇熙)과 고속철도및 도시철도연구사업등에서 연구협력을 뒷받침할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지난 3월 발족한 철도연

항공수용 늘고 땅 부족 일본 인공섬 공항 잇따라 추진

[나고야 AP=연합]땅은 모자라고 늘어나는 항공수요는 감당키어려운 일본이 「인공섬 공항 군도(群島)」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제3의 도시 나고야(名古屋)시가 약 8천억엔(약6조

한마당의 정치축제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린 이번주 4일동안 미국은 온통 샌디에이고에만 관심있는 것처럼 보였다.텔레비전방송은 아침.저녁.심야에현장중계로 처리했고 신문지면도 관련보도로 잔칫집 같았다.참가

프랑스 음악.댄스.연극등 각종 문화행사열려

프랑스의 여름이 온통 축제무드로 젖어든다.파리는 물론 서부 노르망디,북부 알자스-로렌,동부 론-알프스,남부 피레네에 이르기까지 전국 곳곳의 도시들은 7월과 9월사이 클래식.재즈.발

문학 ◇편도승차권(디디에 반 코벨라에르 지음)=94년 프랑스공쿠르 수상작.다양한 이력의 이민자를 내세워 프랑스 정부의 반이민적인 정책과 배타적 민족주의를 꼬집는다. ◇현대 중국문학

미국 최대銀 시티코프 뉴욕본사 이전고려

[뉴욕 AP=연합]미국 최대의 은행인 시티코프가 본사를 뉴욕에서 다른 도시로 옮길 것을 고려중인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잭 모리스 시티코프 대변인은 지난 22일 존 리드 회장이 분

보광휘닉스파크 서장원 운영본부장

-휘닉스파크가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20년 장기종합개발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산악휴양도시를 건설함으로써 수도권 주민들이 연중 자주 찾아갈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를 지향하고

영화"숏컷""애정만세"독특한 연출 2편 화제

지난주의『애정만세(愛情萬歲)』에 이어 이번 주말에『숏컷』이 개봉됨으로써 상영중인『비포 더 레인』과 함께 93,94년 베니스영화제 그랑프리수상작 세편이 관객끌기 경쟁을 벌이게 됐다.

태국 파타야-싱그러운 정취 南國의 골프 낙원

환락과 섹스의 관광지 태국이 골퍼들의 낙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백40km,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휴양도시 파타야는 아시아휴양지의 여왕 이라 불릴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