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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기 없애는 잠실야구장…치맥 시키면 '여기' 담아준다
서울시가 잠실야구장에서 일회용기 퇴출에 나선다. 사진은 10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 [뉴스1] 서울시가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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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먹고 QR코드 찍어주세요…일회용 사라진 그곳엔
지난 3월 경기도 부천의 다회용컵 세척전문업체에서 작업자들이 커피전문점에서 들어온 다회용컵을 세척하고 있다. 뉴스1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긴 쌀국수와 볶음밥, 이들을 담은 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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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덜어서 살게요"… 돈·환경 다 잡겠다는 화장품 소분
서울 마포구의 제로웨이스트샵 '알맹상점' 한 쪽에 설치된 용기 회수센터. 사진 알맹상점 "고객님이 담아온 수분크림은 1g당 30원입니다. 총 262g으로 7860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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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로 필환경 정책 앞장서
하이트진로, 청정지구를 위한 청정사이클 캠페인 진행.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왼쪽),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개발본부장 진영호 상무 하이트진로가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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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높이랬더니, 정책 재활용···14년 전 '컵 보증금' 또 등장
일회용 커피컵. 천권필 기자 ‘프랜차이즈 매장 안에서 먹는 고객에게는 빨간색 컵, 밖으로 가져가는 사람은 녹색 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녹색 컵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만 보증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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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높이랬더니, 정책 재활용···14년 전 '컵 보증금' 또 등장
일회용 커피컵. 천권필 기자 '프랜차이즈 매장 안에서 먹는 고객에게는 빨간색 컵, 밖으로 가져가는 사람은 녹색 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녹색 컵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만 보증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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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투기 조폭까지 가세, 바지선 빌려 버리기도”
━ ‘쓰레기 박사’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지난 6월 평택당진항만에서 10㎞ 떨어진 바다 위 3000t급 바지선에 불법 폐기물 800t이 방치된 사실이 해양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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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정리의 여왕’ 곤도 마리에 열풍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에서 곤도 마리에(왼쪽)가 미국 가정을 방문해 정리를 돕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두 손으로 물건을 만져보세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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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리의 여왕, 전세계 '물건의 노예' 변화시킨 비결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의 한 장면. [사진 넷플릭스] “두 손으로 물건을 만져보세요. 아직도 설렘을 주나요(spark joy)? 설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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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中, 쓰레기통 문 닫자···폐지 줍는 한국 노인들 비명, 왜
쓰레기 수출길 막히자 관련 기업은 반사이익…늑장 대응·오락가락 재활용 정책이 현장 혼란 부추겨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의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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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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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만드는 사람들, 사회도 아름답게 만들어가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국내 최대의 핑크리본캠페인 행사다. 지난해 10월 19일 열린 서울대회에서 핑크리본캠페인 홍보대사들이 함께했다. 올해는 다음달 26일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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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CEO 창업 도전기 ⑦ 박미란·강선화 리본홀릭 대표
리본홀릭 박미란(왼쪽)·강선화 대표가 직접 만든 각양각색의 리본 공예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청년실업자 100만 명. 청년실업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 같은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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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회적 기업
북한이탈 주민의 한지공예품 ‘어떠한지’ 이제 사회적 기업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양천구에는 북한이탈 주민이 만든 한지공예품을 판매하는 ‘어떠한지’와 재활용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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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가구의 윤회
헌 가구는 ‘문화로놀이짱’ 공장에서 해체돼 새로운 디자인의 가구로 다시 태어난다. 하영호(43) 공장장이 나무를 깎고 있다. ‘업사이클링’이 최근 디자인 업계의 화두다. 업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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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헌 옷도 현수막도 이들을 만나면 탐나는 패션
‘재활용품은 중고품이다. 아니다. 낡은 소재를 이용해 새로 창조한 물건이다.’ 요즘 시장엔 새것보다 더 예쁘고 세련된 재활용품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물건을 ‘업사이클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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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헌 옷으로 새 옷 만드는 영국 ‘정키 스타일링’
영국 런던 동쪽 지역(이스트엔드)에 있는 브릭레인 거리 모퉁이에는 작은 옷가게가 하나 있다. 이름은 ‘리사이클링 포 더 퓨처(Recycling for the future)’,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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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에코백의 과거는 현수막
도회지는 온통 크고 작은 현수막 천지다. 구청 문화센터 안내와 정당 공약 소개, ‘좋은 땅 있습니다’ 부동산 홍보 등등…. 공해처럼 느껴질 때가 적잖다. 시골에 가도 만만찮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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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희망 에너지] 800만 명 나눔의 힘으로 행복까지 충전합니다
24일 시작된 ‘제1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축제는 전국 800여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겐 가장 큰 연례행사다. 봉사자들은 자신의 재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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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 읽고 차 마시며 쇼핑도 천천히 찬찬히
“쇼핑은 물건만 사는 것이 아니라, 즐기고 생각하고 노는 행위다.” 지난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멀티숍 ‘10 꼬르소 꼬모(사진)’는 ‘느리게 쇼핑하기’라는 새로운 마케팅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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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재활용 센터
날씨만큼이나 싸늘한 주머니 사정으로 선뜻 지갑을 열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아예 안 쓰고 살 수도 없는 노릇. 알뜰한 쇼핑으로 큰 기쁨을 누리기에 각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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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 프리미엄존엔 특별함이 넘친다
오는 9월16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2007 위·아·자 나눔 장터가 열린다. 위·아·자는 위 스타트(we start)·아름다운 가게·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이끌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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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국정원 분석, 해외 진출 기업 성공 비결은
스포츠 의류.신발 가공업체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에서 14개 공장을 돌리고 있다. 고용 인원은 3만4158명. 2005년 2억53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9개의 현지 자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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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내가 먹지 않는 음식은 팔지도 않는다
자연식품 전문 매장인 홀푸드마켓(Whole Food Market)의 성공에 누구보다도 놀란 사람이 바로 창업자 존 맥케이(52.사진) 회장이다. "1992년 기업을 공개할 때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