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정오 측 "故장자연과 통화했다는 보도…법적대응할 것"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뉴스1]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측이 고(故) 장자연 씨와 만나고 통화했다는 일부 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방
-
김영삼 신임 한국기원 사무총장 "내년 봄까지 새 총재 모실 것"
새롭게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맡은 김영삼 9단 [사진 한국기원] "내년 봄 전에는 새 총재님을 모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영삼(44) 신임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10일
-
"금융위 해체하라" 금감원과 10년째 불편한 동거, 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위-원 갈등’은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지만, 이번엔 정도가 다르다. 금감원 노조는 지난 3일 성명서를 내고 “금융위원회를 해체하라
-
환경부, 배출가스 조작한 피아트 경유차 3805대 적발
짚 레니게이드 [사진 환경부] 피아트사가 제조한 2000㏄급 경유차 2종 3805대가 배출가스 불법 조작과 관련해 환경부에 적발됐다. 환경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가 국내에
-
"뜰까" 호기심이 부른 참사…18분간 화재 아무도 몰랐다
소방관들이 7일 고양시 강매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뜰까?” 싶은 호기심이 부른 참사였다. 지난 7일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
-
이르면 오늘, ‘사법부 블랙리스트’ 조사결과서 밝힐 의혹 2가지
사법부 블랙리스트 재조사위원회 [중앙포토]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3차 조사에 대한 최종 결과 발표에 관심이 쏠린다. 법원과 법조계에 따
-
‘23년만의 재판’ 전두환…불출석땐 강제구인 통해 재판대에
전두환 전 대통령과 『전두환 회고록』 5·18 민주화운동 왜곡 논란을 빚어온 『전두환 회고록』 내용을 조사해온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은
-
김정은 "대화 용의"발언에 日 "돈주고 제재완화만 했다간 낭패"
“북한도 얼마든지 일본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마디에 일본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서훈 국정원장(왼쪽)이 29일 오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
[미리보는 오늘] 문재인·김정은의 역사적 만남…세계가 지켜본다
━ 김정은이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납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판문점은 남북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
-
검찰, '김학의 성접대 의혹‘ 재조사 나선다
김갑배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월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의 행정적 지원과 소통을 위해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간담회를 제안하고 있다. [연
-
‘513명 의문사’ 형제복지원, 30년만에 진실 밝혀질까
1987년 형제복지원 모습 [중앙포토] 한국판 홀로코스트로 불리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재조사에 나선다고 KBS뉴스가 11일 보도했다. 1980년대 후반
-
경찰, ‘단역배우 자매 사건’ 진상조사 착수…“당시 수사 경찰도 대상”
이철성 경찰청장(왼쪽)과 단역배우 자매의 사건을 보도한 JTBC '탐사코드J' [뉴스1, JTBC화면 캡처]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역배우 자
-
日 언론, "6월 초 김정은-아베 정상회담 가능성"
이르면 6월 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 회담에 나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북한 노동당 간부들에게 전해지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
-
'납치의 아베',이번에도 납치문제에 올인
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와 일본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테마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문제다. 12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만난 고노 다로(
-
국방부, 남성에 대한 성폭력도 챙긴다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오후 서울 명동 YWCA회관 앞에서 열림 한국YWCA연합회원들의 미투 운동. [중앙포토] 국방부가 군에서 벌어진 모든 종류의 성폭력 피해에 대해
-
법적 준비는 끝났는데 … 경제성·민심에 가로막힌 ‘트램’
충북 오송의 철도기술연구원 에서 시범 운행중인 트램. 대전시 등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한국에 생소한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를 운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
‘김학의 성접대’ 등 '검찰 과거 수사에 메스 대는 과거사위원회
과거 검찰 수사 과정에서 검찰권이 남용됐거나 검찰이 수사결과를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2013년 강원도 원주
-
[월간중앙] 법원행정처 ‘BH 동향’ 비밀문건에 드러난 사법부 민낯
‘국정원 댓글 사건’에 박 정권 정통성 위기 닥치자 원세훈 재판 볼모로 상고법원 거래 시도 정황 드러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을 두고 청와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사법부 블랙리스트
━ 중앙일보 걱정스러운 대법원장의 ‘인적 쇄신’ 방침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
-
"법관 블랙리스트 PC 재개봉" vs "재재(再再) 조사는 무리" 김명수의 선택은
23일 출근길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 [연합뉴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빠뜨리지 않고 진행해 나가겠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5일 오전 출근길에서 사법
-
청와대 “백남기 사망 등 5대 사건은 경찰 우선조사 대상”
청와대가 14일 권력기관 개편 방향을 발표하며 경찰의 우선 조사 대상으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 5대 사건을 명기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이들 사
-
청와대 "경찰개혁위의 권고 내용, 청와대 지시 아니다"
청와대가 14일 권력기관 개편 방향을 발표하며 경찰의 우선 조사 대상으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 5대 사건을 명기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이들 사
-
준희는 4월부터 없었다? "친부·내연녀 모녀 공범 가능성"
경찰관이 고준희(5)양을 찾는 전단을 원룸 출입구에 붙이고 있다. 김준희 기자 "객관적 증거만 볼 때 '(고)준희양을 봤다'는 마지막 시점은 3월 30일로 보고 있다." 전북 전
-
법관회의 "판사 인사 투명화" 대법원에 요구
전국법관대표회의(이하 법관회의)가 4일 법관 인사 기준 투명화 방안을 대법원에 요구했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법관회의에는 김영훈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