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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분 안에 승부" 모바일 쇼핑족 잡는 완판 비결은
공동구매 커뮤니티 '비밀의 공구'서 활동하는 멀티자키들. 왼쪽부터 유지선·김수민·이도윤·황현석씨. [사진 중고나라] 현재 ‘비밀의 공구’ 공동구매 커뮤니티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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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미국이 귀찮아할 정도로 남북대화 상황 알릴 것”
조명균 장관이 ‘한반도 전략대화’에서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고은 시인. [임현동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6일 “평창 겨울올림픽 이후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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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롱이 이규형, 문래동 카이스트 박호산 … ‘슬기로운’ 캐스팅
교도소 배경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캐릭터에 꼭 맞는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였다. 왼쪽부터 해롱이 유한양 역을 맡은 이규형, 문래동 카이스트의 박호산, 장기수 김민철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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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도 보낼 수 없는 '감빵생활’… 슬기롭게 빛나는 조연들
수목드라마 정상을 차지하며 종영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수감생활을 실감나게 그렸다. [사진 tvN]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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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주민들 "못 판 북한술 아직도 창고에…꼭 금강산 관광 풀길"
“남북회담 뒤엔 금강산 관광 재개될까요” 동해안 최북단 명파리 마을 주민들의 소원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관광객은 물론 차량 통행도 없는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마을.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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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하는 AI, 때늦은 겨울철새의 도래 때문”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입구에 AI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올겨울 ‘야생조류 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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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안부 합의, 그 무게와 결과도 생각해 대응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위안부 할머니들을 청와대로 불러 재작년 위안부 합의에 대한 뜻을 묻고 위로한 것은 사리에 맞는 일이다. 지난해 말 발표된 위안부 태스크포스(TF)의 지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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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올해 ‘한파 패권’ 소한일까 대한일까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1)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5일(금)은 소한(小寒)이다. 24절기 중 23번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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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후드엔 풍성해진 라쿤 퍼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 돌아온 '전지현 패딩'의 계절
네파 알라스카 다운은 극지방 탐험대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의 프리미엄 헤비 다운재킷이다. 올해 더 고급스럽고 풍성해진 퍼와 세련된 컬러로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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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다'는 서남대 가보니…"간호사 국가고시 열공 중인데 폐교라뇨?"
서남대 남원캠퍼스 정문. 남원=김준희 기자 "학교가 폐교된 게 아닌데 '폐교됐다'고 기사들이 나오니 어이없고 황당해요." 3일 오전 11시 전북 남원시 광치동 서남대학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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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위안부 피해 이순덕 ‘동백꽃 할머니’ 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입은 생존자 중 최고령인 이순덕(사진) 할머니가 4일 별세했다. 1918년생인 이 할머니의 ‘한국 나이’는 100세였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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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 별세…생존자 38명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의 생전 모습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입은 생존자 중 최고령인 이순덕 할머니가 4일 별세했다. 1918년생인 이 할머니의 ‘한국 나이’는 100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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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살면 예술이 나온다”
배병우 창작 레지던시. 사진 신경섭 작가 전남 순천에서 ‘한국의 조르바’를 만났다. 매화 피는 3월의 봄날이었다. 그는 지난 겨울을 영국 맨 섬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소렌토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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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 다시 시작된 ‘감염병’과의 전쟁
[김진구 기자]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각종 균이 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이 보일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뇌수막염과 A형 간염, 결막염, 손발톱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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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노인과 바다
박정호논설위원 노인은 파도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손가락 하나 꼼짝하기 싫을 만큼 몸이 피곤해도 바다가 부르는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난다고 했다. “물은 항상 움직이잖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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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4월에 갈아타면 보험료 10% 아낄 수 있어요
━ 정유년(丁酉年) 닭띠해 꼭 챙겨야 할 재테크 체크리스트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경제 전망이 어둡지만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 당장 내 실생활에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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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 20% 줄인 가정, 낮아진 금액서 10% 더 할인
‘요금폭탄’ 논란에 휩싸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이 확정됐다. 8월 새누리당과 정부가 ‘전기요금 당정TF’를 결성해 제도 개선에 나선 지 4개월 만이다. 전력사용량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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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누진제 개편안 Q&A
‘요금폭탄’ 논란에 휩싸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이 확정됐다. 8월 새누리당과 정부가 '전기요금 당정TF'를 결성해 제도 개선에 나선 지 4개월 만이다. 전력사용량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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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흐드러진 메밀꽃 피어나는 웃음꽃
| 초가을 평창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9월 말까지 흐드러진 메밀꽃을 볼 수 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에서 묘사한 것처럼 하얀 소금을 산허리에 뿌려놓은 듯하다.이맘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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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아끼다 독 된다! 마스크에도 유통기한이?
by 권호정·정예진사스와 메르스 등의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면접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면접을 진행하는 대학도 다수 있었다. [사진=중앙포토]봄철이면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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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노의 짜릿한 연애, 벽초의 임꺽정 매력에 중독
소설가보다 이야기꾼이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성석제(56·사진)씨에게 지난해 마지막 날 ‘인생 최고의 소설’ 10권을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시간을 달라고 한 성씨,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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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가 뽑은 2016년 소설 10
소설가보다 이야기꾼이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성석제(56)씨에게 지난해 마지막 날 '인생 최고의 소설' 10권을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시간을 달라고 한 성씨, 5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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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일만 참아라" 신세계, 100억 물량 '고딩 블프' 연다
수능(11월 12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받을 걱정과 동시에, 시험 직후의 해방감을 즐길 생각에 들떠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그룹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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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요리하기 까다롭지만 내 이야기 같은 음악
1921년의 라흐마니노프(1873~1943).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작곡가로 피아노 곡에 걸작이 많다. [위키피디아] 사실은 이 곡을 정말 좋아했었다. 초등학교 4학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