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거류민단중앙본부

남북적 회담 지지|민단서 궐기 대회

【동경=박동순 특파원】재일 한국 거류민단 중앙 본부는 14일 「간다」 (곤전) 공립회관에서 7·4 공동 성명과 남북 적십자 회담을 지지하는 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 모임에는 약 3

김정주씨 선출 재일 민단장에

【북경=박동순 특파원】재일 거류민단은 8일 제35회 중앙 대회를 열고 신임 중앙 본부 단장에 김정주씨 (58)를 선출했다. 김 단장은 이날 취임 연설에서 『구성원들간의 인화를 통해

재일민 단원들 유혈 충돌

【동경=조동오 특파원】2일 하오 10시40분쯤 동경도 문경 본향 3정목 재일 거류민단 동경 본부에서 민단 중앙본부 간부 30여명과 재일 교포 청년 1백여명이 충돌, 재일 거류민단

민단, 배동호를 제명 이적행위로 단정

【동경=조동오특파원】재일거류민단중앙본부(단장 이희원) 이봉성 감찰위원장은 9일 낮 배동호(주간한국통신사장)를 해단분자로 규정, 제명처분 했다고 발표했다. 민단중앙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56)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2년|학도 의용병(13)|재일 교포 학도병

6·25때 지도층에 있는 일부 인사들이 파렴치하게도 외국으로 도피하려다 적발된 경위는 본 연재 137회에서 다룬바 있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에 있는 교포학도들이 조국의 위기를

대통령 후보 4명 등록-박정희(공화) 김철(통사) 김대중(신민) 성보경(민중)씨

대통령 선거일이 공고된 23일 공화당은 박정희 현 대통령을, 신민당은 김대중의원을 각각 제 7대 대통령 후보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공화·신민당과 함께 통사당(김철 후보)

공항메모

◇KAL편(10일 상오) ▲조중건씨(대한항공부사장) 일본에 일보러 ▲「토란·반·론」씨(월남하원의원) 등 4명 친선방문하고 ◇KAL편(10일 하오) ▲마학선씨(대양신문사장) 일보고

공항 메모

◇JAL편 (10일 낮) ▲살바도르·하우레기씨 (전 주한·일 「엘사바도르」대사) 이임 인사하러 ▲강영희씨 (연세대 교수) 일본서 학술 자료 수집하고 ◇CPA편 (10일 하오) ▲

공항메모

◇NBA편 (1일하오) ▲주무한씨 (대한 해운공사 사장) 일본에 업무 보러 ◇NBA면 (1일하오) ▲황적륜씨 (서울대 교수) 「호놀룰루」에서 미 평화봉사단원 선발 및 훈련 마치고

조련 신용조합은 간첩

【강산=조동오특파원】일본에 있는 조총련계 거물급인 성봉조씨 (48)와 안병수씨를 비룻한 6명이 10일 조총련의 조직망에서 탈퇴, 재일 한국인 거류민단의 품으로 전향할 것을 선언하고

공항메모

◇JAL편 (1일 상오) ▲김신삼씨(재일거류민단 대한부인회 중앙본부장) 친지 방문하러. ◇THAI편 (1일 상오) ▲「초트·클롱비차」씨(주한 태국대사) 본국에 정무협의 하러. ◇

시립 양로원에 선물

재일 거류민단 생야남분단 부인회장 최복례씨 등 49명의 교포들이 16일 상오 10시 김한상 서울시 보사국장을 만나 시립양로원에 수용중인 불우한 할아버지들에게 보내달라고 타월 1백5

일서도 분노시위

【대판=조동오 특파원】북괴의 세균 밀수사건을 규탄하는 재일 교포들의 분노가 전 일본에 번졌다. 12일 낮 12시 재일 거류민단 중앙본부는 대판시 「오기바시」공원에서 1만여명이 모인

일 외무성 방문 항의

【동경=조동오특파원】강영규 주일대사대리는 3일 하오 일본외무성으로 [스노베](수지부량삼) 아주 국장을 방문, 일본상사의 대북괴 밀수기도와 전략물자의 밀수출사건을 철저히 규명하여 해

전 재일거류민단장 권일씨등 2명조사

서울지검 공안부 이창우검사는 22일 근우회회장 장인건씨(일본동경도 중앙구 아정2의 55)등 36명의 고소에따라 전 재일거류민단장 권일씨와 「일한문화협회」이사 박춘금씨를 국가보안법위

재일교포 90명귀국

1일 「국군의 날」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재일교포 90명이 이성남 (45) 거류민단 중앙본부총무국장인솔로 지난30일 하오6시40분 KAL편으로 귀국했다. 한편 재일거류민단장 이희원

교포37명이 10만원

제24회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던 해외교포 유공자 37명이 (대표 유석준, 재일거류민단 중앙본부고문)수재민구호에 보태 써달라고 10만1백원을모아 16일 본사에 맡겼다.

▲박정희 대통령은 7일 하오 청와대에서 이희원 재일거류민단 중앙본부장 등 민단간부 70여명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재일 민단장에|이희원씨 선출

【동경=조동오특파원】재일 거류민단은 26일하오 제33차 중앙대의원대회를 열고 새민단장에 현본부고문이희원씨(52)를 선출했다. 이날 2차에걸친 투표에서 당선된 이씨는 총투표수3백58

민단의 과제「정화」|살인까지 부른 오늘의 내막

지난13일 일본명고옥에서 일어난 애지현 거류민단장 김룡환(47)씨의 피살사건은 폭력배를 제거한 민단정화운동의 부작용으로 일어났다는 점에서 재일교포의 장래를 생각할때 하나의 충격적인

「정치안한다」는 초록회

이례적으로 박정희 대통령 주재아래 청와대에서 열린 11일 하오 국무회의는 무려 2시간15분이나 계속되어 올들어 최장국무회의의 기록을 올렸다. 박대통령이 정일권국무총리 윤치영공화당

간첩작전희생자에「민단」에서조위금

고국을 방문중인 재일거류민단「오사까」지방본부부단장 황칠복씨는 4일 중앙일보사 홍진기사장을 방문, 간첩작전희생자 유가족에게 전해달라고 조위금 10만원을 기탁했다.

거류민단 체질 개선

정부는 23만3천여 명의 단원을 가진 재일 한국 거류민단에 대한 지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단의 체질을 개선하고 종래 주일 대사관 중심이던 민단 감독 체제를 현지의 8개 영사관 중

민 단장에 이유천씨, 의장엔 김광남 ·감위장 김인수씨|재일 민단 개편

【동경=강범석특파원】재일 거류민단은 13일 32차 전체대회에서 중앙단장에 이유천(50·전 중앙감찰위원장)씨를 선출했다. 권일씨의 단장 사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이씨는 유효투표 3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