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거류민단중앙본부

조총련서 맹렬한 방해공작

【동경=김경철특파원】재일 거류민단 중앙본부 윤달용단장은 조총련계 동포들의 모국방분운동에 조총련이 치열한 방해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는 구정성묘

김금석씨 별세

전 재일거류민단중앙본부단장 김금석씨(사진·동풍물산사장)가 3일하오5시 서울여의도 삼익「맨션·아파트」B동1102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51세. 발인 7일 상오10시. 장

방위성금 4억8천만원

건군 27주년기념행사에 참석했던 재일거류민단 중앙본부 윤달용단장등 거류민단대표 96명은 2일 상오 국방부로 서종철장관을 방문, 재일동포들이 모은 방위성금 4억8천만원을 전달했다.

조총련계 모국방문 환영

【동경3일합동】재일거류민단 중앙본부 윤달용 단장은 3일 7·4공동성명 발표 3주년을 맞아 조총련산하 교포에게 『이념과 사상의 차이를 초월하여 인도적 견지에서 성묘를 위한 모국방문을

일본 거점 간첩 단 8명 검거

육군보안사령부는5일 상오 재일 거류민단 동경본부부단장 진두현(47)을 주범으로 한 일본거점 대규모 간첩 단 18명을 검거, 이중 진을 비롯, 박기래(46·부동산연합회 이사), 김치

육여사 추도식 엄수

【동경3일합동】재일거류민단 중앙본부는 3일 동경 「미나도」(항)구 「아오야마」 3정목에 있는 동경도립체육관에서 고 육영수여사 추도식을 엄수했다. 약 1만5천명의 「도오꾜」지방의 교

문, 한국행 전날밤 「한청」5명과 송별회

【대판=양태조특파원】대판부경 특별수사본부는 24일 문세광이 한국으로 떠나기 전날인 8월5일 밤「요시이·미끼꼬」를 비롯한 한청관계자들로 보이는 5명의 청년과 함께 송별연을 가졌다는

조총련「오오사까」본부를 가다

【대판=양태조 특파원 현지르포】60만 재일교포 중 17만 여명(일본 안에서 최고)이 살고있는 대판에서 지하조직과 행동대 등 비밀을 안고있는 조총련 「오오사까」본부는 박대통령 저격범

북괴 다녀와 민단 전향 많아

김종필 총리는 5일 중앙청에서 재일 거류민단 신나천현본부의 박성준 단장 등 5명의 간부들과 교포의 북한 왕래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이들 간부들은 『조총련이 북한자유왕래를 주장

동정

김정주 전 재일 한국 거류민단 중앙 본부 단장과 부인 조중옥씨 (한국 요리 전문가)는 한일 문화 교류와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일 윤주영 문공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KAL편(23일 상오) ▲정태왕씨(재일거류민단 중앙본부감찰위원장) 모국방문 마치고 ◇KAL편(23일 하오) ▲「세자르·모시·소르토」씨(주한·일 겸임「온두라스」대사) 신임장 제정

교포활동 적극지원|2세에 장학금 줘 모국 유학도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상오 신임 윤달용 재일 거류민단장 등 민단 중앙본부 간부 10명을 접견, 『정부는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애국적인 교포들의 발전을 힘자라는 데까지 적극 지원

이재·논리에 밝은 공인회계사 윤달용 신임 재일 거류민단장

재일 거류민단의 새 중앙목부 단장이 된 윤달용씨(53)는 이재와 논리에 밝은 과묵 실천형의 인물이다. 40년 서울선린상업학교를 졸업한 뒤 도일, 일본전수학교와 중앙대 고등경리연구소

새 민단 단장에 윤달용씨 선출

【동경24일 동양】재일 거류민단의 새 중앙본부단장에 윤달용 전 단장대리가 24일 동경구단회관에서 열린 36회 정기대회에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집행부를 맡게 됐다. 윤씨는 55세

각계서 온정답지 강정희양 등록

입학등록금이 없어 애태우던 강정희양(19·배화여고 졸)의 딱한 사정(중앙일보15일자 7면보도)을 알고 온정이 답지하고있다. 16일 강학문씨(58·재일거류민단의 중앙본부부단장)가 강

공항메모

◇KAL편(8일 하오) ▲박상필씨(부산대교수)·이방기씨(전남대교수)·최재희씨(서울대교수)·정한모씨(동)·고윤석씨(동)·문상득씨(동)·안상진씨(동) 자유중국 돈육계 시찰하러 ▲김종

『교포 학생에 장학금 지원』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하오 청와대에서 재일 거류민단 김정주 본부단장 등 중앙 및 지방본부 단장 38명을 접견하고 『정부는 재일 2세 교포들에 대한 올바른 민족교육 실시를 위해 가

재일 거류민단침투 간첩 자수(정보부 발표)

중앙정보부는 7일 재일 북한 대남공작원에 포섭되어 북한노동당에 입당한 뒤 국내고정간첩에게 공작금을 전달하고 조총련에 각종정보를 전달하는 등 간첩활동을 해온 재일 거류민단 천섭현본부

공항메모

KAL편 (15일하오) ▲서윤택씨(원호처차장) 자유중국에 원호제도 시찰하러 ▲양허춘국씨 (자유중국 입법부의원 겸 육상경기단장) 「아시아」친선경기 참관 마치고 KAL편 (15일하오

◇KAL편(7일하오) ▲정호용씨(국방부의무국장) 일본친선방문하러 ▲박태환씨(재일거류민단중앙본부의장) 모국 방문마치고 ◇CPA편(7일하오) ▲김재홍씨(이화여대교수) 서독에 학술연구

「새마을」로 자주역량 배양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유신헌법안 국민투표를 전후하여 청와대에 보낸 새마을성금에 관해 김정렴 비서실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새마을 운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저력이 되는 국력과 국민적 자

"본국의 적절한 재일 교포 정책에 긍지"|신임 인사차 귀국한 민단장 김정주씨

『재외국민 사기의 소장은 본국 정부의 정책과 본국의 정세에 크게 좌우됩니다.』 취임 3개월만에 신 집행부를 이끌고 신임 인사와 민단본국사무소개소식을 겸해 본국에 온 김정주 재일 거

민단 간부 일행 귀국|본국 사무소 개소식

「10월 유신」지지 성명

다음 단체들이 10월 유신에 대한 지지성명을 냈다. ▲해군부인회(회장 현행자)=3일 임시총회를 열어 통일을 지향하고 한국적 민주주의 토착화를 위한 조치임을 결의했다. ▲재일 거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