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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배우 이영애, 계좌 열기도 전에 "이승만 기념관 기부할게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1875~1965년)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에 배우 이영애씨를 포함한 국내·외 각계각층이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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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21만명 중 일부만 배상?…대위변제 '악마의 디테일'
2019년 일제강제동원희생자유가족협동조합 등 3개 단체 회원들이 당시 문희상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한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 기금 마련 법률안', 일명 '문희상안' 통과를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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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울린 日 우토로마을 산증인, 강경남 할머니 추모 물결
우토로역사관을 위한 시민모임 집행위원 최상구 지구촌동포연대 사무국장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한 고(故) 강경남 할머니 빈소 풍경. [사진 최 사무국장 페이스북]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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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증인’ 강경남 할머니 별세
강경남 ‘강제징용의 산증인’으로 불리며 일본 우토로 마을을 지킨 재일동포 강경남(사진) 할머니가 21일 별세했다. 95세. 비정부기구(NGO) 지구촌동포연대는 23일 강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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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토로 '강제징용 산증인' 강경남 할머니 별세…향년 95세
강경남 할머니(가운데)와 서경덕 교수(왼쪽). [사진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강제징용의 산증인’으로 불리며 일본 우토로 마을을 지켜온 재일동포 강경남 할머니가 21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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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마스크 100만 장 기부, 장학사업 … 국내·외 한민족 꿈나무 전폭 지원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은 평소 ‘한민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장학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OK금융그룹] OK저축은행·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이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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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8주기...그래도 꽃은 피고, 삶이 계속된다
다큐멘터리 '봄은 온다' 한 장면. 올해 8주기를 맞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피해지역에 싹튼 희망을 담았다. [사진 CGV아트하우스] 사상‧실종자만 2만여 명.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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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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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에 입주한 日'우토로 주민'들…文대통령에 감사 편지
[사진 연합뉴스, MBC '무한도전' 캡처] 강제퇴거 위기에서 벗어난 우토로 마을 주민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대한민국에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우토로 주민회(회장 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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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잊혀진 민단의 70년 헌신
남정호논설위원지난달 29일 오후 고려대 화정체육관은 개구쟁이들의 운동회로 왁자지껄했다. 이날 운동회는 4박5일간 고국을 찾은 재일동포 초등학생 450여 명과 이들의 국내 친구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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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텔링] 딱 2년 빼고…사랑도 100도에서 끓었습니다
성금 모금 마지막 날인 31일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99.7도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당신은 올겨울에도 고개를 갸웃거리며 저를 스쳐갔습니다. 올해도 100도를 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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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전후 70년과 자이니치(在日)
직업외교관은 대개 3년을 주기로 가족과 함께 새로운 임지에 부임한다. 임지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은 현지에서 사는 해외동포(overseas Koreans)들이다. 해외(재외)동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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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도 한국전 기념비 … 노병들 "통일 한국 보고 싶다"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스 강변에서 한국전 기념비 준공식이 열렸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해 참석한 글로스터 공작과 참전 용사 320명이 희생된 전우를 애도했다.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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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미녀응원단 묵는 만경봉호 … 김정은식 미인계?
2002년 9월 부산 아시안게임 북한 응원단을 태우고 온 만경봉호가 다대포항에 정박해있다. 이 배는 응원단의 숙소 겸 식당으로 사용됐다. [중앙포토] 입항 행사에서 시범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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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이 후삼국 전진 기지로 삼았다는 오룡쟁주 지세의 태조산
천안의 대표 명물이 자리하고 있는 광덕산과 광덕사를 둘러 봤다면 이번에는 천하제일의 명단이자 명산으로 꼽히는 태조산을 찾아가보자. 고려 태조 왕건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태조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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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보다 더 참혹…희망 있으니 내일 있다"
16일 중앙일보를 찾은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겸 파워블로거인 타치이리 카츠요시씨가 일본 지진 피해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백종춘 기자 일본은 절제된 감정표현이 미덕 / 균형이 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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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기부 한류
‘동일본 대지진’으로 불리는 이번 참사 이후 가장 빨리 움직인 것은 한국인들이었다. 어느 나라보다 먼저 구조대를 파견했고, ‘한류 스타’들은 앞다퉈 통 큰 기부에 나섰다.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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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건 기술, 쓰는 것은 예술 … 이왕 하는 김에 많이 하자 생각했다”
한창우 회장 재일동포 사업가가 17일 동일본 대지진 복구 기금으로 100억원을 내놨다. 1년 매출이 30조원에 달하는 빠찡꼬 회사 ㈜마루한의 한창우(80) 회장이다. 지금까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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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하라, 어릴 때 나를 오카상이라 했다. 그래서 낸 성금 불법이면 국적차별 아닌가”
마에하라 세이지(48) 외상에게 헌금을 줬다 문제가 된 재일동포 장옥분(72·사진)씨는 “이제 외국인도 공무원이 되는 세상인데 외국인이 헌금하면 안 되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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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고 자란 여기가 천국, 죽을 때까지 여기 살 거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지난해 북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연평도 중앙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김해찬군(가운데)과 친구 권찬민군. 뒤에 누나 김해나양이 보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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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고 자란 여기가 천국, 죽을 때까지 여기 살 거야”
1 지난해 북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연평도 중앙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김해찬군(가운데)과 친구 권찬민군. 뒤에 누나 김해나양이 보인다. 2 3일 연평성당 설날 미사에서 인천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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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도쿄 조선학교 살려낸 일본인
17일 일본 도쿄 고토(江東)구 에다가와(枝川)의 에다가와 조선학교(도쿄조선제2초급학교). 한평생 일본거주 외국인들의 인권옹호 운동을 펼쳐온 다나카 히로시(田中宏·72·사진)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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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쓰촨 지진에 맞선 중국인들 감동 다큐멘터리
중국 원촨 대지진 실록(抗震救災紀實) 신화통신사 편집부 엮음 신화출판사 2008년 345쪽 32위안 중국과 세계를 놀라게 한 쓰촨(四川)성 원촨(汶川) 대지진이 발생한지 한달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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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에 써달라” 일본서 3000만엔 성금
“매우 적은 금액이지만, 남대문(숭례문) 복원에 써주세요. 남대문은 뛰어난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지난달 10일 숭례문 화재가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