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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짝퉁’ 건축과 철거 소송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지금 한국 건축계는 표절 논란으로 시끄럽다. 십수 년 만의 공방 끝에 한 사건이 마무리됐고, 또 다른 사건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 지난달 18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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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이타미 준, 사후에야 경주타워 저작권 되찾은 사연
고 유동룡 선생(이타미 준) [사진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일본에서는 한국인 건축가에게 그런 공모전에 참가할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죠. 처음으로 경주엑스포 프로젝트를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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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제주에 많은 물·바람·돌 테마로 자연과 조화 이룬 건축 예술
소중 친구들, 안녕하세요. 9기 학생기자 정가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 있는 비오토피아 수풍석 박물관을 소개하려고 해요. 제주도 서귀포시 비오토피아 내부에 위치한 수풍석 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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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클립] 젠 스타일, 차가운 모더니즘에 자연을 더하다
스티브 잡스 의자로 유명한 조지 나카시마의 ‘라운지 암체어’.화려함을 앞세운 19세기와 달리 20세기 모더니즘은 단순함을 추구했다. 벽은 온통 하얗게 칠하고, 내부에는 아무것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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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공들인 마식령스키장 왜 발길 끊었나
마식령 스키장을 방문한 북한 주민들이 스키 강습을 받고 있다. [화보조선·노동신문] 2013년 12월 스키장 개장식에 참석해 리프트를 탄 김정은. [화보조선·노동신문]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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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제주] 제주 건축물이 예술이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건축물도 남다르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작품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건축물만 보고 다녀도 24시간이 모자라다. 건축가에 따라 건축물의 특징도 저마다 달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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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왕 꿈꾼 송씨, 김형식 통해 호텔 2곳 신축 로비
경찰이 서울 강서구의 3000억원대 재산가 송모(67)씨를 살해하라고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원에게 뇌물수수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송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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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왕 꿈꾼 송씨, 김형식 통해 호텔 2곳 신축 로비
경찰이 서울 강서구의 3000억원대 재산가 송모(67)씨를 살해하라고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원에게 뇌물수수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송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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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구정아트센터, 아산의 문화예술 명소로 만들 것"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장이 김태경 작가의 작품 ‘SIGN3’ 옆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관장이 김호일(오른쪽에서 둘째) 학예사와 함께 관람객에게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아산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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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으로 푼 고전미술 '온고이지신'전 … 어린이날 뮤지컬 '번개맨!'
1 구정아트센터에 전시된 미술작품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안·아산 지역에서 온 가족이 즐길 만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회가 열린다. 온양민속박물관 안 구정아트센터에선 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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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화 명소 DDP 개관 빛낼 간송 문화재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무대 풍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전경 및 내부 모습 문화 벌판을 내달리는 말발굽 소리가 2014년 천하를 뒤흔든다.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과 정상급 지휘자, 명문 오케스트라들이 속속 내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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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의 ‘我記宅處’] 세 나라 온천서 느낀 화(和)·화(華)·화(禍)
승효상건축가·이로재 대표 겨울, 일본 온천의 치명적 매력 일본의 온천을 처음으로 가본 게 딱 20년 전이다. 사업으로 한국을 오가는 한 재일동포가 건축설계를 의뢰하면서 일본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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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돌 … 딸 품에 안겨 돌아보다 … 이타미 준, 그가 사랑한 제주
이타미 준이 설계한 포도호텔(2001)은 제주의 오름을 닮았으면서도 초가집 여러 채가 포도송이처럼 하나로 이어진 모습이다. 한국 건축가의 독창성을 추구한 그는 이 호텔 내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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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20분 거리에 ‘한국판 베벌리힐스’ 부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조성한 월든힐스 3단지의 전경. 미국의 건축가 마크 맥이 설계한 이 단지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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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20분 거리에 ‘한국판 베벌리힐스’ 부상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조성한 월든힐스 3단지의 전경. 미국의 건축가 마크 맥이 설계한 이 단지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고급 주택가인 ‘한국판 베벌리힐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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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 준, 제주영어교육도시 건축 총괄 책임자로
재일동포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인 이타미 준(한국명 유동용)이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사업의 건축총괄 책임자(Master Architect)로 선정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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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쌀 쌓기’ 뜨거운 호응 … 목표 1만 섬 → 2만 섬으로
‘김만덕 나눔쌀 만섬 쌓기’ 운동에 동참한 7개 기업 임원들이 25일 중앙일보에서 쌀 8000섬 전달식을 했다. 왼쪽부터 윤명규 신세계 상무, 조성국 우리금융그룹 상무, 위성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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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네 … " 엑스포 상징물 경주타워 공모작 디자인 도용 의혹
7일 개막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07'의 상징물인 경주타워(사진(右))가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엑스포재단에서 실시한 공모전에서 우수상(2위)을 받은 재일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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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득한 그곳 오, 비오토피아
생명체가 모여있는 곳(Biocenosis)에서 이상향(Utopia)을 완성한 곳-. 비오토피아(Biotopia)는 지상낙원·무릉도원과 이음동의어다. 이곳의 콘셉트 는 자연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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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서 더 채워지는 마음 그리고 집
이타미 준(70·伊丹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건축가. 한국 이름은 유동룡(庾東龍)이다. 1964년 무사시공업대학 건축학과를 나와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을 담은 집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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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32. 체육회관
서울 무교동에 모습을 드러낸 대한체육회관. 대한체육회장에 취임하면서 나는 두 가지 사업의 완수를 다짐했다. 체육계 숙원 사업인 체육회관과 합숙훈련장 건립이었다. 내가 먼저 손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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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선 '세계 미술관 25곳' 기획전도
▶ 농민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가 1855~60년께 그린 ‘우물에서 돌아오는 여자’.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에 나온 이 유화는 정직한 노동으로 땀흘리는 농민의 신성함을 사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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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 준 佛서 회고전
이타미 준(伊丹潤.66)은 "몸은 일본에 있지만 나는 한국 사람"이라고 말하는 재일동포 건축가다. 유동용(庾東龍)이란 본명 대신 쓰는 이름 이타미 준을 그는 "일본 생활을 위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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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방일 뒷얘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을 맞는 일본측의 태도와 관심은 어느 때보다 정중했고 컸다. 그런 만큼 많은 뒷얘기를 남기고 있다. ○…金대통령에게 보인 일본측의 극진함은 '대한민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