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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소나무 재선충병 1 ~ 2년이 고비다
소나무와 동.서.남해안의 방풍림인 곰솔(일명 해송)이 삶의 터전인 지역주민과 산주들은 요즘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공들여 가꾸어 온 이들 숲이 재선충병으로 초토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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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견·탐지견 활약상 제 손에 달렸죠" 개띠 특수견 훈련사 이성철씨
검역 탐지견 태산이와 함께 훈련 중인 이성철씨. 이씨도 개띠다. 개 팔자는 참 알다가도 모를 노릇이다. 생후 몇 주 만에 자원봉사자 가정에 맡겨져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되기 위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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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8급 이광호씨 행정고시 합격
"산림분야의 가장 큰 문제인 재선충의 원인을 밝혀 산림피해를 막겠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제49회 행정고등고시 기술직에 합격한 울산시청 이광호(34.임업 8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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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다송' 99년 만에 퇴출
리기다소나무의 잎. 2개씩 나오는 재래종 소나무와 달리 잎이 한곳에 3개씩 붙어 있다. 우리나라 산을 푸르게 만든 산림녹화사업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미국산 리기다소나무가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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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용어 쓰지 말라"
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13일 산림청장에게 소나무 재선충병의 별칭으로 쓰이는 '소나무 에이즈' 용어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는 건의서를 보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1㎜도 안 되는 작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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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첫 지급
재선충병을 신고한 사람이 포상금을 받았다. 동부지방산림청은 7일 이남혁(43.동해시 이로동)씨에게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9월 1일 재선충병방제특별법이 발효된 뒤 포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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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은 사라지고 민둥산만 … "
지난달 16일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가 발견된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야산에서 8일 한 인부가 기계톱으로 감염목 인근 소나무들을 벌채하고 있다. 100년생 노송도 벌목 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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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 북상… 동해시까지 빠르게 번져
강원도 동해시 국유림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돼 말라 죽은 소나무. [연합뉴스] 강원도 동해시에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또 발견됐다. 지난달 19일 강릉시 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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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선충이 갉아 먹은 산
재선충에 감염된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야산이 1개월 만에 민둥산으로 변했다. 벌채된 소나무는 톱밥으로 처리된다. [ N-POOL 강원일보=송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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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나무 이동금지령… 재선충병 확산 방지 위해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전국의 모든 소나무는 시.군.구 경계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 유통할 수 없다. 소나무 재선충병이 강원도 강릉까지 북상한 것과 관련, 산림청은 24일 정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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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재선충' 백두대간까지 번졌다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백두대간 자락까지 침범했다. 산림청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에서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소나무 세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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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미국 그럽스·슈록, 프랑스 쇼뱅 수상
올해 노벨 화학상은 유기물의 분자 일부를 바꿔 새로운 유기화합물을 만들 수 있는 분자의 상호 교환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상용 촉매 등을 개발한 미국과 프랑스 화학자 세 명에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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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백년노송 '재선충 공포'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材線蟲)이 천년 고도 경주의 무열왕릉 주변까지 번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재선충이 다른 문화재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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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소나무를 위한 특별법
약 1억 년 전 이 땅에 삶의 둥지를 튼 이래 한반도에서 가장 많은 나무인 소나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종이다. 남북으로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동서로는 울릉도에서 백령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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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안동·영천 확산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이 경북 안동과 영천에서도 발견돼 청정지역인 백두대간과 울진 금강송 군락지가 위협받게 됐다. 경북도 산림보호사업단은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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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창설 50주년…"대구·경북 지키는데 최선"
향토사단인 육군 50사단이 20일로 창설 50주년을 맞았다. 50사단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 6월 강원도 홍천에서 창설됐다. 그해 8월 대구로 이전, 동해안 경계임무를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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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단체장들 '숲 가꾸기' 머리 맞댄다
산림청은 14일 경기도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조연환 청장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77명 등이 함께 참가하는 '숲다운 숲 가꾸기'를 위한 연찬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기다소나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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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소나무를 사수하라"
▶ 50사단 장병들이 재선충 피해 소나무를 옮기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난 4월 소나무 재선충이 대구지역에서도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육군 50사단은 매일 210여명의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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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6개 시·군 재선충 항공방제
경남도는 소나무 재선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솔수염하늘소 본격 활동 시기를 맞아 3차례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주, 사천, 거제 등 16개 시.군 피해지역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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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걸린 소나무 옮기면 '벌금 100만원'
이른바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적발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산림청은 9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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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도 소나무 재선충 발견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이 대구에서 처음 발견돼 산림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와 달서구 신당동의 산 30ha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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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남도
◆ 경남도▶기획관실 남해안시대추진기획단장 강은순▶도시계획과 도시행정담당 이명희▶공무원교육원 교수 김이수▶공보관실 공보행정담당 최득림▶남해안시대추진기획단 총괄기획팀장 신대호▶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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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재선충 방제 실패, 환경단체 탓 아니다
4월 5일자 1면에 재선충 피해 소나무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항공 방제, 때 놓친 까닭은-환경단체가 막았다'는 기사도 실렸다. 2000년 들어 부산 지역 환경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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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는 식목일 … 구미는 재선충과의 전쟁 중
▶ 4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북산2리 마을 뒷산에서 감시반원들이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를 잘라내고 있다.조문규 기자 4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북산2리 뒷산. 야산 입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