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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첫 세계솔라시티( Solar Cities )총회 개최
▶ 지난해 12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조해녕 대구시장(앞줄 오른쪽)이 엔 그레테 해스트네츠 세계태양에너지학회 회장과 솔라시티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하겠다는 협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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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뉴딜'에 정부재정, 연기금, 공기업 돈 활용 "내년 최대 10조원 투자"
▶ 2004 당·정·청 경제 워크숍이 7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이헌재 부총리(오른쪽 둘째) 등 참석자들이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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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초일류 국가대형 프로젝트 적극 추진
정부와 여당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한국형 뉴딜(New Deal)'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또 기업도시 건설과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2006년 부터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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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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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등 4대 법안 아무런 언급 안해
▶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이해찬 총리가 시정연설을 시작하자 한나라당 의원들이 ‘야당 비하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퇴장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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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참여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써 꼭 1년8개월이 됐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돈 안드는 선거혁명을 실현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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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에너지 저소비 사회로 빨리 바꾸자
9월에 들어서면서 맹렬했던 무더위도 지나가고 유가의 폭등세도 한풀 꺾인 기세다. 세계적인 석유 수요 증가와 불안한 중동 정세, 러시아 유코스사 사태, 그리고 이에 따른 수급 불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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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3. 매가드 세계풍력발전위원장
"석탄과 석유를 지배하는 나라가 세계경제의 패권을 쥐고 있지만, 앞으로는 대체에너지 기술을 가진 나라가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다." 덴마크 신재생에너지연구소(FRE) 프레벤 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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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3. 무한한 에너지 - 풍력
'미델그룬덴 오프쇼어(Offshore) 윈드 팜'.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 옆의 바다 위에 조성된 대형 풍력발전단지다. 해상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코펜하겐 공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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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2. 수소에너지경제 다가온다
▶ 아이슬란드에서 운행 중인 수소 버스. 출입문에 표시된 물 분자(H2O)는 문이 열리면서 수소와 산소로 쪼개져 수소가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해 준다.▶ 독일 뮌헨의 BMW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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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1. 대체에너지, 한국만 뒷짐
▶ 건물 전체가 태양전지판으로 둘러싸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내 ''솔라 파브릭'' 빌딩. 난방과 조명 등 5층 규모의 빌딩 전체에 필요한 전기를 100% 자급 자족한다. 이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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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자원부 外
◇ 산업자원부▶신.재생에너지팀장 윤종연▶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파견 최원도 ◇ 국세청▶조사국장 전군표 ◇ 농촌진흥청▶농업과학기술원 농업환경부장 김충회▶정책연구위원 안병규▶청장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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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도서관 外
◇ 국회도서관▶기획관리관 이율복 ◇ 근로복지공단▶보험관리국장 정주한▶서울지역본부장 공희송▶경인지역본부장 고양배▶포항지사장 윤상희▶진주지사 보상부장 주영수 ◇ 에너지관리공단▶경영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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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9. 原電문제 해법은 없나
*** 참석자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석광훈 녹색연합 정책위원 ▶이용수 사단법인 과학독서아카데미 회장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경영혁신부장 원전이 갖는 사회적 효용성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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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如是我讀· 나는 이렇게 읽었다] 자연이 주는 해답
정치 판이 엉망으로 돌아갈 때 흔히 던지는 말이 있다. 경제도 생각하라. 먹어야 산다는 만고의 진리를 무기로 경제가 정치 싸움을 말리는 ‘보안관’ 노릇을 하라는 것이다. 환경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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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油價 예측, 주먹구구로 하나
기름값이 또다시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세계 유가의 기본지표 중 하나인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배럴당 40달러 수준으로 1990년대 초 이래 가장 높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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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방송 올라탄 인터넷 포퓰리즘
방송의 지원사격을 받는 인터넷이 여론 형성과 대중 동원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하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분노를 촉발할 수 있는 사건이 인터넷을 휩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를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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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환경단체 '끝장 토론회'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 설치 문제, 원자력 발전 정책,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력정책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시비를 벌였던 정부와 환경단체가 무릎을 맞대고 앉아 심층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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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센터 반대" 또 해상시위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한 부안군민 대책위'가 21일 오전 부안군 격포항에서 대규모 해상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부안군민의 해상시위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다. 20일 대책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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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위도' 울린 후진적 행정
'홍길동전'의 허균이 꿈꾸었던 율도국의 이상향이자 '심청이'가 빠진 인당수의 배경이기도 한 위도는 천혜의 경관과 서해안에서 가장 많은 고기떼가 몰리는 청정해역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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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국제환경산업 엑스포
중앙일보는 오는 11월 '제11회 국제환경산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중국.동남아 등의 바이어를 대거 초청한 이 행사는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제공과 기술교류를 통한 국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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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제 개편 급물살 탈 듯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환경세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세금을 부과해 오염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환경세 도입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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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팔아 번 돈으론 제3세계 지원"
SNOW는 여느 환경단체와는 다르게 풍력발전기 사업이 주 활동이다. 에드가 보스 웨너 회장은 "재생에너지는 에너지 위기와 공해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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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마인드'없이 지구 앞날 없다
『당신들의 대한민국』(한겨레신문사)으로 한국 사회를 불편하게 했던 귀화 러시아인 박노자(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교수는 오슬로로 거주지를 옮기고 나서도 그 쓴 소리 하는 버릇을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