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회장의 맏사위 임우재…사실상 삼성 퇴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임우재 삼성전기 전 상임고문. [중앙포토]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
-
규정 어기고 지방의원 가족과 계약체결한 공무원들 징계
충남 금산군 공무원들은 지난 2014년 8월 게이트볼장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공사를 발주하면서 군의원 A씨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방식으로 3개 읍·면에서
-
[매거진M 특별대담] 젊은 창작자들의 고군분투 영화 만들기
최근 개봉한 ‘범죄의 여왕’(8월 25일 개봉, 이요섭 감독) 그리고 올해 상반기 한국 다양성 영화 시장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우리들’(6월 16일 개봉, 윤가은 감독) 사이에는
-
[저출산 톡톡 10회] 저출산 극복 방안
맘스토크 10회 (저출산 극복) 참가자 : 정재훈, 조주은, 봉천동 버럭맘, 금수저 링거맘, 효창동 현모양처, 평촌 이지맘, 사당동 에코맘(7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송도캠퍼스 건립한다며 인천시에 특혜 요구하는 인하대
인천 인하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했던 송도캠퍼스 건립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재정난을 이유로 캠퍼스 일부 용지만 구입하려했지만 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 가로막혔다.11일 인천
-
인하대 조직개편 강행…총학생회 등 반발
인하대가 일부 학부를 통폐합하고 입학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놓고 총학생회와 교수회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인하대는 26일 최근 2017학년 학과별 입
-
[커버스토리] ‘트러스트 베이비’의 출현…상속 다툼 사라질까
[사진=shutterstock.com][커버스토리] 상속의 기술…판례로 본 상속 분쟁피땀 흘려 한 푼 두 푼 모은 재산. 눈을 감는 순간부터 그 재산은 다른 사람들의 것이 된다.
-
[산업] 최태원 SK회장 향후 이혼·상속 문제는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이 아내인 노소영(54)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계획과 혼외 자녀의 존재를 밝힌 데 따라 SK그룹 경영권과 상속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
-
저축 이자 4배, 노인 보험료 지원 … 금융 구명튜브 잡으세요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한 번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벼랑 끝에 몰린 사람에게 주어지는 작은 혜택이 서민
-
M&A 방식 다양화 삼각 분할 등 도입
내년 2월부터 기업 인수합병(M&A) 시 삼각 분할 합병과 삼각 주식 교환 등 다양한 방식이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중소·벤처기업의 투자금 회수 등을 위해 다양한 M&A 방식 도입
-
피보다 돈 … 형제싸움에 인도 재계 1위 밀려난 릴라이언스
부모로부터 더 많은 재산과 경영권을 물려받기 위한 2세·3세들의 재산다툼은 때론 법정 소송도 마다하지 않는다. 돈이 피보다 진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
시가보다 낮게 스톡옵션 행사 가능
정부는 벤처 활성화 대책으로 스톡옵션(주식매수 선택권)의 규제 완화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스톡옵션은 중소·벤처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
[장하성 칼럼] 임금도 불평등하고 고용도 불평등하다
장하성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불평등은 시장경제 역사가 오래된 나라에서는 소득의 차이보다 부, 즉 재산의 차이 때문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누적돼온 재산불평등을 단기간에 해소하기 어렵기
-
“깨진 혼인 유지, 서로 고통” vs “재산 분할 등 여건 미성숙”
“이미 끝난 관계를 법적으로 허울만 유지시키는 것은 현실적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원고 측 장순재 변호사) “평생 정조를 지키며 남편과 자식만 바라보고 인고의
-
한국, 수십 년 같이 살아도 재산 상속 못 받아 … 프랑스선 3년 동거하면 법률로 권리 보장
“한쪽이 ‘헤어지자’고 짐 싸면 그걸로 끝이다.” 서울가정법원의 한 판사가 설명한 법률혼과 사실혼의 결정적 차이다. 길게는 수년간 소송을 거쳐야 이혼이 가능한 법률혼 부부와 달리
-
서울시청 vs 강남구청 … 15년째 계속된 갈등의 역사
서울시가 삼성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부지에 시민청을 운영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강남구청은 “가설 건축물을 철거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개발 견해 차로 강남구가 법정 싸움
-
[Saturday] 간통죄 폐지로 관심 커지는 혼전계약서
혼인서약 시대에서 혼인계약 시대로-. 지난달 26일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 결정 이후 불륜은 더 이상 죄가 아니게 됐고 형벌도 받지 않는다. 죄와 벌의 주홍글씨는 사라졌다.
-
주택청약 1순위 문턱 낮추고, 중개수수료 내리고
내년에 주택청약제도 간소화 등 부동산 제도가 확 바뀔 전망이다. 사진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년 부동산 시장 환경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
-
자고 나니 컨테이너가 … 이화여대 정문 앞에 무슨 일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 컨테이너가 놓여 있다. 정문 앞 부지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김모(44)씨가 지난 27일 설치한 것이다. [신인섭 기자] 지난 27일 밤 11
-
[세상 속으로] 황혼재혼 급증 … 관심 커지는 '혼전계약'
“그 사람 사랑은 하지만…. 재산이 서로 섞이지 않게 할 수는 없나요.” 지난달 말 국내 대형 로펌의 가족·상속법 전담팀 사무실. 법률 상담을 하러 찾아온 60대 ‘돌싱’ 자산
-
[세상 속으로] 황혼재혼 급증 … 관심 커지는 '혼전계약'
“그 사람 사랑은 하지만…. 재산이 서로 섞이지 않게 할 수는 없나요.” 지난달 말 국내 대형 로펌의 가족·상속법 전담팀 사무실. 법률 상담을 하러 찾아온 60대 ‘돌싱’ 자산
-
'바람 피워도 묵인' '위자료 무조건 포기' … 헌법·민법 위배된 약정은 무효
울산에서 미용사로 일했던 A씨(37·여)는 2001년 미용실 사장이었던 B씨(39)와 결혼하면서 혼전계약을 맺었다. 재혼인 B씨가 결혼 조건으로 원했기 때문이다. ‘이혼할 경우
-
[세상 속으로] 황혼재혼 급증 … 관심 커지는 '혼전계약'
“그 사람 사랑은 하지만…. 재산이 서로 섞이지 않게 할 수는 없나요.” 지난달 말 국내 대형 로펌의 가족·상속법 전담팀 사무실. 법률 상담을 하러 찾아온 60대 ‘돌싱’ 자산
-
[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내 남편은 마마보이
[사진 중앙포토] “그러니까, 나중에 하자고.” 일요일 오후, 이불 속에서 꼼지락대고 있는 남편에게 성화를 냈다. 애라도 데리고 근처 놀이터라도 다녀오면 좋을 텐데. 주말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