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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보선] 선거결과 시나리오
▶ 신기남 당 의장(왼쪽에서 셋째)과 정동영 전 의장(左) 등 열린우리당 인사들이 4일 같은 당 진철훈 제주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승리를 다짐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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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 만찬서 '님을 위한 행진곡' 열창
열린우리당의 정봉주(44) 의원이 지난 29일 청와대 만찬에 참석한 뒤 '서프라이즈' 사이트에 감상기를 올렸다. 17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해 민주당 함승희 의원을 꺾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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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보선 보는 법] '김혁규 총리론' PK민심 움직일까
'미니 총선'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6월 5일 치러질 재.보궐 선거에서는 부산.경남.전남.제주 시.도지사를 비롯해 전국 115곳에서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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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도 없이 이사 가는 처량한 민주당
"권력의 무상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국민의 변화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한 잘못이지요." 30일 한화갑 민주당 대표의 얼굴은 날씨만큼이나 침통해 보였다. 총선에 참패한 민주당이 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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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43) 서울 종로 민주노동당 이선희 후보
▶ 이선희 상세정보 보기“이번 17대 총선은 50년 이상 유지되어온 보수 정치판을 갈아엎는 이정표가 돼야 합니다. 정치판의 판갈이죠. 사람만 바꾸는 물갈이로는 정치 개혁을 이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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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1) 서울 양천을 한나라당 오경훈 의원
▶ 오경훈 상세정보 보기서울 양천을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오경훈(40) 의원은 남경필·원희룡·이승철 의원과 더불어 3040세대로, 이 당의 대표적인 소장파로 꼽힌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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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5) 경기 고양덕양갑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
▶ 유시민 상세정보 보기“스스로 참여하지 않는 국민들은 발언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욕을 해도 욕하는 것만으로는 정치가 바뀌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뽑는 날 잠깐 투표장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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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진의장, 계룡 최홍묵…음성 박수광, 증평 유명호 당선
지난달 30일 실시된 기초자치단체장 4개 선거구 재.보선 결과 경남 통영시장에 무소속 진의장(58)후보가 당선됐다. 진당선자는 열린우리당의 지원을 받았다. 충남 계룡시(신설)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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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재보선] 경남 통영시장 열린우리당 지지후보 당선
경남 통영시 시장에 열린우리당이 지원하는 무소속의 진의장 후보가 당선됐다. 또 충남 계룡시(신설)의 초대 시장에 자민련 최흥묵 후보가, 충북 음성군수에 자민련 박수광 후보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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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후보 중심 투표에 대비하라
4.24 재.보선 이후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정당공천이 허용된 7개 전 지역에서 패배한 노무현 정부는 특검제 수용과 이라크 파병으로 인한 진보 지지층과의 마찰을 패배의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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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후폭풍] "이참에 판 다시 짜자"
4.24 재.보선의 후폭풍이 거세다. 민주당은 패배의 충격 속에 신당을 둘러싼 신.구주류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각자의 이해관계가 다른 데다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이어서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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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후폭풍] 한숨 돌린 한나라당
수면 아래로 잠복했던 한나라당 당권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4.24 재.보선 승리를 위해 내부 소모를 삼가키로 한 주자 간 '묵계(默契)'의 시효가 끝났기 때문이다. 25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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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패배 책임 이상수 총장 사퇴
4.24 재보선 참패로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25일 오전 열린 민주당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이상수 사무총장은 "선거의 주무 책임자로서 정치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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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주류 일부·개혁당 "신당 추진"
민주당이 4·24 재·보선에서 완패한 가운데 민주당 신주류 일부와 개혁국민정당이 여야의 진보적인 인사들을 규합해 ‘개혁신당’을 창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정치지형의 변화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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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양당 반응] 朴대행 "새정부에 경고한 것"
4.24 재.보선을 지켜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표정은 크게 달랐다. 한나라당은 초반 고양 덕양갑에서 이국헌 후보가 개혁당 유시민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아쉬운 표정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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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네탓" 민주 신·구주류 충돌
4.24 재.보선 결과는 민주당의 앞날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취임 후 두달 만에 치러진 첫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개혁국민당과 연합공천한 경기 고양 덕양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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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간판 단 후보 全敗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집권 이후 처음 실시된 4.24 재.보선에서 여당인 민주당이 완패했다.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회 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한 7명의 후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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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개표 이모저모] '낮은 투표율' 득실계산 골몰
4.24 재.보선 투표가 치러진 24일, 여야는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막판까지 총력을 쏟았다. 특히 여야는 투표율을 승패의 관건으로 판단하고 시시각각 투표 상황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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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재보선 "3곳 모두 혼전"
새 정부 들어 정국 흐름의 첫 분수령이 될 4.24 재.보선이 24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 3명과 시장.군수 2명, 광역.기초의회 의원 27명을 선출한다. 무엇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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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새정부 국정 첫 시험대
오는 24일 서울 양천을, 경기 고양 덕양갑.의정부 등 세 곳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취임 후 처음 치러지는 것이다. 정치권은 盧대통령의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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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간판으론 안된다" 한 목청
민주당 당무회의는 10일 신당 창당을 결의하고 추진위를 구성키로 했다. 8·8 재·보선 결과 호남 2석이라는 '냉혹한 민심(民心)'을 확인한 데서 오는 위기감이 "민주당 간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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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을·하남·북제주 최대 접전
전국 13곳에서 치러지는 '미니총선'인 8·8 재·보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1당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며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의 '5대 의혹'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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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재보선 격전지] 경기 안성
경기 안성지역은 실지 회복을 노리는 한나라당의 이해구(李海龜.65) 전 의원과 작고한 심규섭(沈奎燮) 전 의원의 부인 김선미(金善美.41)씨가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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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재보선 격전지] 경기 광명
경기 광명은 13개 8.8 재보선 선거구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한나라당 전재희(全在姬.53) 의원과 민주당 남궁진(南宮鎭.60) 전 문화장관이 각각 전국구 의원과 장관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