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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닮은 PF사업 34건 … 총사업비 110조원 넘어
대한건설협회 조사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처럼 사업자 간 이견 또는 자금조달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대형 개발사업(공모형 PF사업)은 34건이다. 이들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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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도요타코리아, 4개 모델 657대 리콜 外
도요타코리아, 4개 모델 657대 리콜 도요타코리아는 2009년 8월 18일부터 2010년 5월 13일까지 생산된 LS460·LS460AWD·LS460L·LS600hL 모델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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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외환은행 어디로 … 금융권 재편 논의 본격화
지방선거 때문에 잠시 물밑으로 가라앉았던 굵직한 금융계 이슈들이 다시 부각된다. 늦어도 이달 말까지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관한 얼개가 발표된다. 금융권 재편 논의가 다시 본격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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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아시아나 주식 우선매수청구권 박삼구 명예회장에게 주기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박삼구 명예회장(박인천 금호 창업주의 3남)에게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가장 먼저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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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금호산업 채권단, 상장폐지 피하기로
금호산업 채권단은 오는 31일까지 금호산업에 대해 2조5000억원의 출자전환을 완료해 상장폐지를 막고, 2014년 말까지 워크아웃(채권단공동관리)을 추진키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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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에 최대 5조원 지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실사 중인 금호산업이 향후 출자전환과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 5조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은 25일 서울 양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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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백옵션, 29일부터 즉시 공시해야
29일부터 기업 인수합병(M&A)에 함께 참여한 재무적 투자자(FI)에게 풋백옵션 계약을 하는 경우 이를 즉시 공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명시적 규정이 없어 풋백옵션이 있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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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경영 정상화 속도 붙나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들이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의 대우건설 처리 방안을 수용하는 동의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들이 동의서를 내면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을 추진 중인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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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채권단 “이번 주까지 동의서 내라”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 이번 주까지 금호산업 정상화 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채권단은 FI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이달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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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합의’가 구조조정 최대 관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이 최대 고비를 맞았다. 대주주 일가가 약속대로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내놓지 않자,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8일 회의를 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논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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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현대건설·항공우주산업 지분 매각 추진할 것”
한국정책금융공사 유재한(55·사진) 사장은 “시장 여건을 봐가면서 현대건설과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지난 27일 저녁 신년 기자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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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FI, 금호산업에 2조원 투입 제시
대우건설의 재무적 투자자(FI)들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대우건설·대한통운을 묶은 소그룹을 만들어 신규 투자자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구조조정 방안을 21일 제시했다. 대우건설 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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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일가, 사는 집 빼고 다 내놔야”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을 이끌고 있는 산업은행의 민유성 행장은 8일 “금호아시아나그룹 오너 일가는 부실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살고 있는 집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내놔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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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경영권 ‘5년 보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최장 5년간 그룹 경영권을 보장받았다. ‘5년 보장’은 금호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석유화학뿐 아니라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을 하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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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일단 지켜 … 부채 16조 금호 세갈래 해법은
3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금호아시아나 그룹 경영 정상화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 행장(왼쪽)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 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이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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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풋백옵션 17곳서 유예
대우건설에 대해 풋백 옵션을 보유한 재무적 투자자(FI) 18곳 중 17곳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대로 한 권리 행사를 한 달간 하지 않기로 했다. 금호그룹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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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대우건설 풋백옵션 연장 요청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일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들의 풋백옵션 행사를 1개월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풋백옵션은 금호가 2006년 대우건설을 인수하면서 재무적 투자자인 18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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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계열사 주가 아직 안갯속
대우건설엔 일단 호재, 금호아시아나그룹엔 물음표. 28일 발표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매각 결정에 대한 주식시장의 반응이다. 대우건설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벗어난다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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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마른 산업현장 “기계 못 사고 공사도 중단” 중소기업에 직격탄
경기도 안산의 최모씨는 최근 은행에 기대 굴착기를 구입하려다 포기하고 말았다. 기존 굴착기가 노후해 새것을 마련하는 데 1억6000만원이 드는데 은행이 1억원의 지급보증을 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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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前오너 父子의 성지건설 '올인'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사진)이 중견 건설업체인 성지건설(30,400원 600 -1.9%)에 '올인'하며 재기에 나섰다. '형제의 난'으로 두산그룹에서 퇴출된 지 2년7개월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