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홀딩스 임원 인사 서경석 부회장 승진
GS홀딩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서경석(61·사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서 부회장은 국세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부 주요 부서를 두루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회의원 이한구
인터넷 세상에서는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거침없이 소신발언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본좌’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정치적 인물로서 이런 본좌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전원책 변호사, 조순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회의원 이한구
인터넷 세상에서는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거침없이 소신발언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본좌’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정치적 인물로서 이런 본좌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전원책 변호사, 조
-
“당정협의, 되는 일도 없고 리더도 없고 … ”
“하는 일이 없다. 큰일이다. 리더도 없고….” 26일 한나라당 정책위 고위 관계자가 이렇게 말했다. 경제위기 속 당정의 역할을 두고서다. 그는 “국민의 위기감은 고조되는데 당정이
-
‘독불장군’ 강만수 ‘독립투사’ 이성태 잦은 불협화음
벼랑 끝에 몰린 한국 경제호를 이끄는 선장 4인방의 호흡이 잘 안맞는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중앙 SUNDAY가 이들 4인의 움직임을 짚어봤다. 다음은 기사 전문. “지금
-
‘독불장군’ 강만수 ‘독립투사’ 이성태 잦은 불협화음
“지금 같은 상황에서 원론을 들고 나와 어쩌겠다는 것이오.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 중이던 강만수
-
[Cover Story] GS·포스코·한화, 대우조선 인수팀장이 밝히는 인수비책
“한 달 뒤에는 반드시 내가 웃겠다.” 한화·GS·포스코 등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뛰어든 3사 태스크포스(TF)팀 수장의 한결같은 출사표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다음달 말께
-
[임도경이 만난 사람] 사면초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격정토로 인터뷰 2막
■ 고환율 정책을 썼다? 실제로는 저환율 정책을 쓴 거죠! ■ 누가 정치적으로 인기 있는 저물가를 포기하겠나? ■ 공기업 민영화는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줄 것 ■ ‘독불장군’이라고?
-
MB정부 잇단 시행착오 왜
이명박 정부가 또 공격받고 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의 의장 성명 삭제를 놓고 ‘세련되지 못한 외교’ 논란이 일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 걸까. 대통령의 한 측
-
임태희가 본 임태희
‘서울대 경영학과→ 재무부 관료→3선 의원’ 이력만 보면 잘 나가기만 했을 것 같은 임태희 의장이지만 그는 전기도 안 들어오던 시절의 경기도 판교(분당)에 살던 ‘원주민 ’출신이
-
뜨는 실세 임태희 "곽승준·김병국 교체는 강부자 부담 때문"
“낙천자 출마 막는 일 했을 뿐” “MB가 가끔 거명해 실세로 오해” “박영준 인사 실권 안 줬어야” “주공ㆍ토공 지방 이전 다시 논의해야"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중앙SU
-
고1 때 반에서 46등…재수 끝에 서울대
‘서울대 경영학과→재무부 관료→3선 의원’.이력만 보면 잘나가기만 했을 것 같은 임태희 의장이지만 그는 전기도 안 들어오던 시절의 경기도 판교(분당)에 살던 ‘원주민’ 출신이다.
-
여대야소 18대 국회의 창은 누구?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대항마를 고르기 위한 통합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의 막이 올랐다. 22일 김부겸·원혜영·이강래·홍재형 4명의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동료 의원들을 상대
-
[김종수시시각각] 손학규의 길
현역 정치인 가운데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만큼 파란만장한 인생 행로를 걸어온 인물도 찾아보기 어렵다. 좌파 운동권 지식인에서 우파 정당의 국회의원으로, 열성적인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
정권이 떠들어도 시간은 간다
지난해 별세한 돈부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10년 전 한국의 정부 관료들은 그로부터 ‘씻기 힘든 수모’를 당했다. 그는 1998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이
-
오늘 발표하는 정부조직 개편안 삼총사가 주도했다
이명박 정부의 첫 작품, 정부조직법 개편 작업 뒤에는 3인방이 있다. 박재완 인수위 정부혁신·규제개혁 TF 팀장,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 곽승준 기획조정분과위 인수위원이다.
-
전군표 청장은 누구? 고속 승진 … 정권실세와 친분설 무성
전군표 국세청장은 세무 엘리트 과정을 밟은 정통 세무 전문가다. 강원도 삼척 탄광지대에서 태어나 강릉고와 경북대 법대(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행정고시(20회)로 공직에
-
장관 되는 길 멀고도 험하다
“나중에 장관 한번 하셔야죠?” 소위 ‘잘나가는 과’를 맡고 있는 정부부처 과장에게 물었다. “꿈이야 다 있죠. 그런데 그게 쉽나요?” 당연히 쉽지 않다. 경쟁자는 많은데, 장관
-
‘미래 장관감’은 떡잎부터 달랐다
이코노미스트는 77명의 정부부처 과장을 대상으로 일종의 ‘인기 투표’를 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거나, 인상적인 선배 공직자를 꼽아 달라’는 것이었다. 이유도 함께 물었다.
-
"아내가 신문 보라고 해 이틀마다 말싸움"
노무현 대통령이 21일 오후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에 참석, 주먹을 불끈 쥐며 연설하고 있다.[연합뉴스] 노무현 대통령이 들끓는 내면을 토로했다. 21일
-
"국장이 'NO'하면 장관도 힘 못써"
지난해 ‘대통령과의 대화’에 참석한 중앙부처 실·국장급. "국장이 그렇게 대단한 자리야?” 외환은행을 론스타가 인수할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는 공문을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
-
200조 국고채 관리는 단 2명이 맡아
'일 잘하는 정부'가 되려면 필요한 일과 불필요한 일을 가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우리 정부에서는 굳이 관이 맡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거나 여러 기관에서 비슷한 업무를 중복
-
산삼 찾아 심산유곡 누비는 '심마니 교수'
김홍대(64.사진) 동양대 부총장이 태어난 곳은 경상북도 봉화다. 태백산맥 허리춤 해발 1200m 문수산에 둘러쌓인 산골 벽촌이다. "가을이면 초등학교 교문 밖 잔솔밭에 송이가 수
-
[월요인터뷰] '주가 1400시대' 증권선물거래소 이영탁 이사장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올해는 선진국 증시 수준의 투자상품들을 적극 개발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인섭 기자] 주가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