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한국이 중·일과 이웃한 건 때론 축복, 때론 저주”

21세기에는 거대담론이 나오기 힘들다. 오늘날 학문 세계는 고도로 세분화됐다. 말은 쉽지만 다학문적(multidisciplinary) 연구는 더더욱 어렵다. 미국 UCLA 지리학과

온라인 중앙일보

2013.06.16 04:02
문명 붕괴 막을 힌트, 수렵채집 사회서 찾아라

미국 코미디언 조 앤시스는 ‘사람은 누구나 다 이상하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말했다. “정상적인 사람은 여러분이 잘 모르는 사람들 외에는 없다.” 관련기사 “한국이 중·일과 이웃한

중앙선데이

2013.06.15 23:57
“한국이 중·일과 이웃한 건 때론 축복, 때론 저주”

관련기사 문명 붕괴 막을 힌트, 수렵채집 사회서 찾아라 21세기에는 거대담론이 나오기 힘들다. 오늘날 학문 세계는 고도로 세분화됐다. 말은 쉽지만 다학문적(multidiscipl

중앙선데이

2013.06.15 23:54
[책과 지식] 21세기 뉴욕, 채집시대 뉴기니보다 나을까

현대사회의 대도시는 차와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전통사회에 비해 편리하게 살아가지만 불안과 외로움이 끊이지 않는다. 제래드 다이아몬드는 “현대인은 어떤 면에서 부적응자다. 인류의

중앙일보

2013.05.11 00:19
[분수대] ‘그린 랜드’

‘붉은 털 에리크’가 이끈 바이킹족이 아이슬란드를 떠나 그린란드에 정착한 것은 980년이었다. 당시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시기였고 숲도 제법 있어 그린란드로 불릴 만했다. 섬에 정

중앙일보

2009.06.26 00:48
[이훈범 시시각각]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 구절이다. 되는 집안은 근심 없고 건강하며 화목한 게 다들 비

중앙일보

2008.06.30 19:34
[BOOK깊이읽기] 21세기 인문주의 리더는 ? 과학자

과학의 최전선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원제 The New Humanists:Science at the Edge 존 브록만 엮음, 안인희 옮김, 소소, 484쪽, 2만원 "오늘날에는 1

중앙일보

2006.08.11 20:20
[노트북을 열며] 안나카레니나의 법칙

진화생물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이름붙인 '안나카레니나의 법칙'이란 게 있다.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이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란

중앙일보

2004.12.14 18:34
묵직하지만 쉬운 대중과학서

웬만한 노트북 컴퓨터만큼 크고 묵직한 이 책은 가격도 여느 책의 5∼6배 정도다. 대중 과학서 장르가 최근 1년 새 자리를 잡은 상황을 감안해 물량 투입과 함께 자신있게 내놓은

중앙일보

2002.12.21 00:00
한글 사랑에 빠진 외국인을 찾아서

중국 베이징(北京)에 주재하고 있는 알바니아 대사 쿠이팀 자니(사진). 벌써 5년째 알바니아-한국어 사전을 수(手)작업으로 만들고 있다. 발칸반도 서남부의 작은 나라 알바니아에서

중앙일보

2002.10.09 00:00
[중앙일보 선정 '99 좋은책 100선] 대학.일반부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황지우.문학과지성사) 한동안 시 바깥에서 노닐다 이제 중년을 넘긴 시인이 여전히 감수성 넘치는 시어로 8년만에 내놓은 시집. □기형

중앙일보

1999.06.24 00:00
97퓰리처상 수상작 다이아몬드교수 '총,균,쇠'

문명에는 우열이 있어도 문화에는 우열이 없다. 이같은 문화인류학의 대명제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명제가 '환경결정론' 이다. 97년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 의 저자 재레

중앙일보

1998.08.20 00:00
"제3의 침팬지" 재레드 다이아몬드 著

미국 캘리포니아대 생물학 교수의 역저. 침팬지의 유전형질과 단지 1.6%의 차이를 보이는 「제3의 침팬지」,즉 인간이 자연계의 패자(覇者)로 진화하는 과정을 생물학.역사학.고고학.

중앙일보

1996.09.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