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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기상청에 쏟아진 항의
22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 내린 비는 가뭄과 더위에 지친 사람과 자연에 생기를 주었다. 이틀 전 장마가 끝났다는 기상청 발표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장마 때 없던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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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정부조직개편]각 부처 어떻게 달라지나
[경제]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 경제정책 조정을 위한 경제정책조정회의 (의장 : 재경부장관) 신설. 예산기능의 소속문제 검토. (제1안) 기획예산위원회를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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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인물]국민회의 김민석의원
정무위의 김민석 (金民錫.국민회의.영등포을) 의원은 요즘 정책대안 중심의 국정감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감사에 맞춰 '컴퓨터 2000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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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방재 통합관리 대책
서울시립대 방재공학센터 윤명오 (尹明悟) 소장은 "현재의 정부조직상 수해예방의 핵심부서는 건교부지만 재해대책 기능이 행정자치부에 있다 보니 지휘체계에 일관성이 없어 효율적인 대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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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오면 '수중철'되는 서울 지하철
밤새 내린 장대비로 서울지하철이 이틀만에 다시 '수중철 (水中鐵)' 로 변했다. 지하철7호선 전구간과 국철 청량리~의정부 및 일산선 백석~대화 구간 등에서 운행이 멈춰 비에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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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지상 대담]고건·최병렬
6.4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서울시장선거. 여권단일후보인 고건 (高建) 전총리와 한나라당 최병렬 (崔秉烈) 전의원, 무소속 이병호 (李丙昊) 변호사 등 3인이 출마의사를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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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소 잃고도 외양간 안고치는 서울시
고작 70㎜의 비에 서울지하철 7호선 전구간이 불통된 지하철 침수사고는 발생부터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서울시의 복구작업을 보면 더욱 한심하다는 생각이다. 관련기관들간에 손발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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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정무·법무·행정
(81)남녀평등사회 구축위한 차별적 제도.관행 개선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설치 ▶민법.상속세법등 법령.제도상 성차별 시정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상담소 확충 ▶계층별 여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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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개부처 통폐합 확정… 정부조직개편안 2월 임시국회 처리
정부조직개편 심의위원회 (정개위· 위원장 朴權相)는 26일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7개 부처를 통폐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시안을 확정,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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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재난관리체제 강화시급…관리사무소 전문구조원·장비 태부족
겨울철 산악훈련장소로 각광받는 국립공원 설악산의 재난관리체계 개선이 시급하다. 23일 한국산악회 등에 따르면 설악산관리사무소는 전문구조팀은 물론 스노모빌.탐침봉.금속탐지기 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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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청,재난예방 관리 자동시스템 개발
"위험시설물 발견이나 시설물 안전 점검때는 561 - 8291 ( '빨리구원' ) 을 눌러주세요. " 대구시 서구청이 전화로 시설물의 위험신고.점검내용을 전산망으로 통합처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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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지하철의 안전을 위해
서울지하철은 하루 5백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도시교통의 효자노릇을 해 왔다. 그 덕분에 지하철 부채가 서울시 전체 부채의 90% 이상을 차지해도 시민들은 지하철 확충이 교통난의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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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구축 예산확보 못해 표류
삼풍백화점.성수대교 붕괴 같은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돼서는 안된다는 다짐과 함께 추진돼온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구축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표류하고 있다. 주관부서인 내무부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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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국립의료원 매각 찬반양론
국립의료원 부지를 매각해 응급의료센터를 세우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거센 반발에 부닥쳤다. 민간의료기관이 크게 발전한만큼 공공의료는 취약한 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등 차별성을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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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해외 재난관리 대책 월내 마련
정부는 해외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희생당했을 경우를 대비한 '해외재난관리종합대책' 을 이달안에 마련키로 했다. 종합대책은 10명 이상의 자국민이 해외재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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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해외사고 구난대책 시급
5일자 1, 3면에 걸친 '해외사고 구난대책 시급' 기사는 괌과 프놈펜 항공기 추락사고에서 드러난 정부의 허술한 상황대처와 문제점을 짚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한 돋보이는 보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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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기 참사] 해외재난 대책없는 정부
지난달 초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수습을 위해 괌 현지에 파견돼 밤을 낮삼아 일을 하던 정부관계자들에게 엉뚱한 지시가 떨어졌다. 소속 부처의 예산에서 각종 비용을 충당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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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고 구난대책 시급…재난 국제화에 自國民 보호 허술
95년 6월22일 제주도 남쪽 1백52마일 해상에서 8만7천t급 이스라엘 선박 미네랄 탐피아호와 한진해운 소속 7만7천t급 한진마드라스호가 충돌했다. 이스라엘인 9명등 선원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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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 재난 관리대책 세워라
괌 참사의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우리 국민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항공기사고가 프놈펜에서 발생했다. 희생자 대부분이 오랜 내전에 시달린 캄보디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의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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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참사로 드러난 허점]해외재난사고 무방비
세계화.국제화 바람과 함께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자칫 각종 재난사고를 당할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대비책이 전혀 없어 개선이 요구된다.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가 난지 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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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비상대책기구 활성화 통수권자 관심 가져야
황장엽.김덕홍 회견후 정부는 만의 하나 있을지도 모르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처하기 위해 '전쟁준비 점검단' 운영을 발표했다. 현정부 들어 상대적으로 느슨해진 군.관.민의 비상대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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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시설 안전사고방지 보수시기등 전산화한다
서울시는 10일 대형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이들 시설의 교체및 보수시기등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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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환경.안전 투자
『쾌적하고 안전한 서울만들기』라는 조순(趙淳)서울시장의 시정방침에 따라 환경.안전부문에 대한 투자가 대폭 늘어난다. 환경부문은 공원녹지 확충사업을 중심으로 모두 1조6천8백5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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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왕국 오명씻기 시민들 팔걷어-安實聯,국민실천운동 전개
각종 사고로부터 해방을-. 한해 25만여건의 교통사고와 8만여건의 산업재해,2만여건의 가스폭발.화재.전기감전 등등.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가입,선진국 진입의 자부심을 안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