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양도세 중과, 매물 막아…융통성 발휘하자" 우클릭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코로나 100조 추경!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단체-대선후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우군' 민변까지 돌아서…與 내부 확산되는 '재갈법' 재검토론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대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변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혼수문제로 다투는 트럼프와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글린 데이비스는 사람 좋은 얼굴을 한 채 연신 싱글벙글이었습니다. “회담이 잘 될 경우를 대비해 호텔 체크
-
정치권에 다시 떠오른 사드 배치 논란
1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범여권은 북한의 도발 우려를 제기하며 조속
-
[북 김정남 피살] 김정남 피살에 정치권 '술렁'…대선 영향 미치나
1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정권교체 기대감이 높은 야권은 이번
-
[일본 고령화 대응책의 반면교사 포인트는] 젊은 세대 복지 소홀해 저출산 후유증
고령화 사회가 올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막을 도리가 없었다.”1977년 6월 27일자 ‘55세 정년은 너무 빠르다-의학계·여당서 재검토론 제기’ 중앙일보 보도.일본의 고령화 문
-
“사드 갈등에 속 타들어가…의원·지자체장 직접 만날 것”
휴가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에 대해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도 없는 문제”라
-
청와대 '무공천' 무대응 … 기로에 선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단체 무공천 논란이 분수령을 맞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지난 4일 청와대 면회실을 찾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담 신청을 하고 “7일까지 답을 달라”고 요구했
-
교과위‘성취도 평가’공방
23일 오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교과부 안병만 장관(左)과 이주호 제1차관이 학력평가 조작 사건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숙의하고 있다. [뉴시스] 2
-
민유성 산업은행장 “금융위에 리먼 인수 세 차례 보고”
지난 9월 무산된 산업은행(산은)의 리먼브러더스 인수 시도와 관련한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21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내가 직접 (리먼 인수와 관련해)
-
18대 총선 후보 공천은 취임 이후로 늦출 듯
‘이명박 시대’가 열렸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로 이어진 10년 좌파 정권 시대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당선자가 당장 해야 할 일은 정권 인수를 순조롭게 해낼 인수위의 구성과
-
18대 총선 후보 공천은 취임 이후로 늦출 듯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이명박 당선자 득표 지도 이명박 당선자 측, 부동산 세금 부담 낮추는 방안 제시 이명박이 선호하는 인간형은 “능력 있고 일관된 사람 중용” 이명박
-
'해도 너무하네'…이번엔 판교 재검토?
부동산 정책이 춤추고 있다. 투기를 잡기위해 신도시 추가 개발이 검토되다 백지화 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당 일각에서 판교개발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
-
[중앙일보 주최 수도 이전 대토론회] 제2주제 - 국민적 합의
▶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 자문위원들이 28일 충남 연기군 금남초등학교에서 후보지역 지형을 보고 있다. 대전=양광삼 기자 ▶ 사회=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발제 최병선 경원대 도시계
-
[28일 중앙일보 주최 수도이전 대토론회] 발제문 요약
▶ 하늘에서 본 수도 이전 예정지 충남 공주시와 연기군 일대. [연합] 새 수도 건설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중앙일보가 마련한 '수도 이전과 국가의 미래'에 대한
-
한나라 원내대표 김덕룡 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김덕룡(5선)의원이 선출됐다. 金의원은 19일 전체 당선자 121명 중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선에서 과반인 66표를 획득해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
-
[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주한미군 이라크行 반응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中)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에 참석해 눈을 감은 채 이강두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미국이 주한미군의
-
[논쟁과 대안] 3. 이라크 파병 어떻게 해야하나
▶ 이라크 파병을 놓고 토론자들이 격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용옥 교수, 윤덕민 교수, 이태호 위원, 김근식 교수. [박종근 기자] ▶ 박용옥 한림대 교수'전 국
-
[송진혁 칼럼] 묵직한 정치 묵직한 정치인
산업이 중후장대(重厚長大)형에서 경박단소(輕薄短小)형으로 바뀌는 것처럼 정치도 빠르게 경쾌.신속형으로 변하는 느낌이다. 과거 거물.거목(巨木).원로.중진과 같은 고집있고 무게가 느
-
여권 "의보재정 파탄 최악의 악재"
"의약분업은 좋은 정책인데 행정일방주의로 밀어붙였다. " (민주당 趙世衡고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국민에게 직접 이해를 구하는 길밖에 없다. " (청와대 고위관계자) "의료
-
여권 "의보재정 파탄 최악의 악재"
"의약분업은 좋은 정책인데 행정일방주의로 밀어붙였다. " (민주당 趙世衡고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국민에게 직접 이해를 구하는 길밖에 없다. " (청와대 고위관계자) "의료비
-
[국회 초점] 한나라 "북한 역시 믿음 안가"
13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는 남북 장관급 회담이 돌연 취소된 탓인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에 대한 여야의 시각차는 평행선을 달렸고, 야
-
['6·15 공동선언' 주변국 4강 4색]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6.15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주변국들은 한결같이 "환영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속으로는 이번 선언의 득실을 따지고 새로운 한반
-
[사설]'음력설'을 '양력설'로?
공휴일 축소방안과 이중과세 문제가 차기대통령 진영에서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공휴일이 너무 많다, 세계화 추세에 맞춰 음력설보다 양력설을 쇠는 게 바람직하다는 등의 논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