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오늘 개막 신인왕, 내 거야
프로야구 출범 이듬해인 1983년, 데뷔 첫해 수위타자(0.369)에 오른 '타격의 달인' 장효조(당시 삼성)의 초대 신인왕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최다안타 1위 박
-
[분수대] 부엉이
춘추시대 정(鄭)의 장공(莊公)은 어머니 강씨의 미움을 받았다. 강씨는 얼굴이 잘생기고 기운이 센 데다 활도 잘 쏘는 둘째 단(段)을 예뻐했다. 남편 무공에게 단을 후계자로 삼으라
-
'타격왕' 이만수 코치 프로야구 최고의 ★
야구 팬들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타격 3관왕(홈런, 타점, 타격 1위)의 위업을 달성한 '헐크' 이만수(48.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사진)를 기억하고 있었다.
-
[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
[대통령배 야구] '고교야구의 봄'… 꿈의 무대가 열린다
2005년은 한국 야구 100주년의 해. 올해도 어김없이 고교야구의 봄을 알리는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 후원)가 26일 서울 동
-
[인사이드 피치] 178. 한국야구 100년을 빛낸 위인들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후략)'. 신나는 이 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
삼성 배영수 완봉승
19일 프로야구 선두권 순위가 요동을 쳤다. 승차 없이 1위와 3위를 지키던 삼성과 두산이 잠실에서 더블헤더를 치렀기 때문이다. 1차전에선 개리 레스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
[인사이드 피치] 157. 희섭의 불청객 '슬럼프'
최희섭이 부진하다. 요즘의 최희섭은 4월에 무려 아홉개의 홈런을 펑펑 쏟아냈던 그 최희섭으로 보이지 않는다. 5월 들어 홈런은커녕 가뭄에 콩 나듯 안타를 똑딱거리더니 17일(한국
-
[인사이드 피치] '최고' 부럽잖은 '2등'
1994년 OB 베어스(지금의 두산 베어스) 스카우트팀의 판단은 정확했다. OB는 연고지 서울의 최고 거포(배명고 김동주)를 1차 지명했다. 그리고 좌타자 유망주(신일고 김재현)가
-
'회춘' 양준혁 타격왕 정조준
양준혁(삼성)은 스스로 청춘임을 내세운다. 그러나 그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선 나이가 올해 34세다. 분명 고참급이다. 더구나 지난해 부진한 면모를 보여 "힘이
-
양준혁·장성호, '왼손의 달인'충돌
푸른 피 vs 붉은 피. 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삼성과 기아가 22일부터 대구에서 3연전을 펼친다. 올 시즌 1차대전이다. 선봉은 양준혁(삼성)과 장성호(기아)가
-
팀타율 3할대 삼성, 공포의 클린업 9
프로야구 올시즌 초반 삼성 타선이 불을 뿜고 있다. 선수 구성은 지난해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지난해 부진했던 양준혁이 살아나고, 지난해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마해
-
박찬호·김남일 선수 등 참여 한양체육회 창립
박찬호(29)·김남일(25)씨 등 한양대 출신 체육인들이 모교의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체육회를 창립한다. '한양체육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창기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는 오는
-
[삼성증권배 2002올스타전]프로야구 20년…역대 '별무리' 오늘밤 뜬다
미리 보는 명예의 전당. 한국프로야구 20년 포지션별 최고 스타들이 17일 올스타전이 벌어지는 문학구장에 모인다. 프로야구 초창기의 향수와 전성기인 1990년대의 열정을 느낄 수
-
프로야구 20년 한대화 '왕별'
'해결사' 한대화가 '프로야구 20년 통산 포지션별 최고스타' 인터넷 투표에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한대화는 3루수 부문에서 3만5천2백37표(총 6만5천8백40표)를 얻어
-
한대화 통산 최고 스타 질주
'해결사' 한대화가 '한국 프로야구 20년 통산 포지션별 최고스타' 투표에서 최다득표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www.koreabaseball.com)가 19일 발표한
-
[프로야구] 20년 묵은 삼성 미스테리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한국 프로야구에 가장 큰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것이 삼성의 우승 불운이다. 삼성은 매시즌 최강의 전력으로 평가받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까지는 무난했지만 막
-
[프로야구]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확률 67%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삼성이 기세를 몰아 한국시리즈 우승마저 거머쥘 수 있을까. 페넌트레이스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일단 삼성의 우승 확률은 높은 편이다.
-
[올스타전] 역대 올스타전 개인기록
◎ 공격부문 ▶ 통산 최다안타 : 21개 - 신경식(삼성) ▶ 경기 최다안타 : 4개 - 김용철(롯데, 82년 2차전, 광주) · 김용희(롯데, 84년 2차전, 대전) · 김응국(
-
[프로야구] 최동원-선동열, 14년만에 그라운드에서 재대결
한국프로야구가 배출한 최고의 특급스타 최동원(43)과 선동열(38)이 14년만에 그라운드에서 다시 맞붙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16일
-
[프로야구] 불붙은 `안타 제조기' 이병규
`안타 제조기' 이병규(LG)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최다안타 부문 3연패를 노리는 이병규는 17일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며 시즌 안타 88개로
-
[프로야구] 이병규, 7연타석 안타
`안타 제조기' 이병규(LG)의 방망이가 불붙었다. 이병규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선취점을 뽑는 중전안타
-
[프로야구] 김민재, 8연타석 안타
롯데의 붙박이 내야수 김민재의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김민재는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SK와의 시범경기에서 3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을 꿰뚫는
-
[프로야구] 주목 받았던 신인들 (6) - 93년
83 시즌이후 10년만에 프로야구판에 지각변동을 일으킬만한 아마의 대형신인들이 대거 입단하며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 93 시즌은 사상 처음으로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