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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나경원·안철수·김기현…尹에 밀려났던 비윤, 모두 살았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하는 표심이 압도했던 4·10 총선에서 유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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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권영세·김태호·정청래…여야 ‘빅샷’ 입지 커진다
22대 총선 격전지에서 당선된 여야의 ‘빅샷’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거센 정권 심판론을 뚫고 뱃지를 달게 된 이는 나경원(서울 동작을)·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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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왜 상계동? 보수가 여기서 당선될 만큼 개혁해야"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 「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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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비대위원장 논란에…홍준표 “아직 틀튜브 보고 갈팡질팡하냐”
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둘러싸고 당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아직도 틀튜브(틀니와 유튜브를 합친 말로 극우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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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서 쉬어라"…홍준표·나경원 악연 시작은 12년전 이 장면
국민의힘 대표 출마의 기로에 선 나경원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감정의 골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2011년 09월 15일 홍준표 당시 한나라당 대표, 나경원 의원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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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vs 비박 악몽…'尹심 대전' 국힘 최악 시나리오 [월간중앙]
민심과 당심은 사라지고 ‘윤심(尹心)’이 판을 친다 나경원 출마 여부 놓고 친윤-비윤 강 대 강 대치 긴장 격화 친박-비박 갈등 끝에 참패했던 2016 총선 전 상황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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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심 1위로 급상승한 김기현 “1차 투표서 과반 득표 기대”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대전 중구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2023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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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구 떠나라" 독해진 이철규…1년전 질긴 악연 얽혔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왼쪽)와 이철규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입이 독해졌다. 현 여권 위기 상황의 책임을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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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 정권 초기 혼선 추슬러야 할 때
━ 지지율 하락 속 권성동, ‘사적 채용’ 사과 ━ 대통령 리더십 절실한 경제·안보 위기 상황 ━ 윤핵관 자중하고, 참모·장관들 몸 던지길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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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때도 그랬다…'친윤' 없애자" 조해진의 경고 [스팟인터뷰]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김경록 기자 두 번의 전국단위 선거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둔 국민의힘이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간 잠재돼있던 당내 갈등의 불씨가 이준석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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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중징계' 사실상 대표직 박탈 처분…"與 극심한 내분 터진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사상 초유의 현직 여당 대표 중징계 사태로 여권은 당분간 커다란 내홍에 휩싸일 전망이다. 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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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거짓말땐 대화공개" 尹측 "공개해라"…최악의 진실게임
주요 보직 인사와 청와대 이전 문제를 놓고 신·구(新舊) 권력이 정면 충돌한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ㆍ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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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이어 '文-尹 첫 회동' 발목 잡은 감사위원 2석 인사…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 청와대 , 국회사진기자단] 감사원 감사위원 인선 문제를 둘러싼 대립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첫 회동이 표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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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선대위 인선 앞둔 윤석열의 용인술
강찬호 논설위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 첫 인사는 권성동 의원의 후보 비서실장 임명이다. 윤 후보와 친구 사이인 권 의원은 경선 때 캠프 총괄지원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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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비서실장 당초 장제원 거론…김종인 비토에 권성동 임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으로 당초엔 장제원 의원이 거론됐으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당 안팎에서 '부적절한 인사'란 비토론이 제기된 끝에 윤 후보가 장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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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 김병준과 주말 회동…공동선대위원장 자리 맡기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후보 선출 이후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당 중앙선거대책위 인선을 고심 중인 윤 후보가 김 교수 영입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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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죽이면 우리가 이기냐"…野 긴장하는 최악 시나리오
야권에서 ‘이러다 죽 쒀서 개 준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를 놓고 경쟁을 넘어 드잡이에 가까운 말들이 오가면서다. 한 치 양보 없이 신경전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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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단문세상] 윤석열의 ‘침착하고 강하게’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문재인 정권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그 기세는 사납다. 움직임은 동시 다발이다. 압권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등장이다. 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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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공수처 강행…비토권 없앤 법안 오늘 본회의 상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야당의 공수처장 ‘비토권’을 삭제한 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독재”라고 반발했지만,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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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당 의원의 한탄 "정권 바뀌면 '우병우 공수처' 될텐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호중 위원장이 8일 전체회의에서 공수처법을 강행 처리하려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둘러싸고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명천지에 이런 독재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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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없어!" 윤호중, 왼손으로 의사봉 주워 공수처법 '탕탕탕'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공수처법 개정안을 통과 시키려하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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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집권가능성 없는 야당은 무시당한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태흥빌딩에 마련된 유승민 전 의원의 '희망 22' 사무실에서 열린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다' 토론회에서 (왼쪽부터)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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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위 '윤석열 신드롬'···영남보다 더 민다 '충청 대망론'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가 1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인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7~9일 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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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원내수석 등 ‘통합당 시즌2’ 윤곽…주호영 앞 숙제 산더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오른쪽). 오종택 기자 미래통합당 ‘시즌2’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8일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가 닻을 올렸고,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