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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1 넘는 공천 격전지만 20여 곳
한나라당 공천 심사가 본격화하며 예비후보자들의 ‘공천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243개 지역구 중 10대 1이 넘는 ‘격전지’만 20여 곳에 달한다. 이들 격전지엔 절대 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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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후보 사퇴한 조순형 의원
선거운동을 접는다는 것은 어느 정치인에게나 좌절이다. ‘Mr.쓴소리’ 조순형 의원도 좌절감이 커 보였다. 그는 6일 민주당 경선 후보를 공식 사퇴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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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민주당에 간 홍어 두 마리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설밑에 민주당의 신임 한화갑 대표에게 홍어 두 마리를 선물했다. 취임 축하 선물치곤 별나다. 흑산도 근해에서 잡히는 홍어는 전남의 대표적 생선이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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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했지만 진통 예상
여야 지도부가 4대 입법을 '합의 처리'하자는 원칙에 합의함에 따라 22일 부터 임시국회가 정상화 될 예정이다. 그러나 입법안 협의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가 커 합의처리가 될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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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에 헌재소장 제외
25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3부 요인.각 정당 대표의 만찬 회동에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빠지게 된 것을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이 통상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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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준장·소장·중장은 군사정부 때 큰 사람들"
열린우리당은 19일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 사태와 관련해 북한이 아닌 군에 대해 흥분했다. 군이 남북 함정 간의 교신을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문책을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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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도 반대는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운동"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수도 이전에 대한 반대주장과 관련, "이 문제가 다시 제기되는 건 정치적인 것"이라며 "나는 이것을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운동 내지 퇴진 운동으로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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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보선 여당 참패] 한화갑의 민주당 '기사회생'
▶ 한화갑 민주당 대표(左)와 이정일 사무총장이 5일 밤 박준영 후보 사무실에서 박 후보의 전남도지사 당선이 확실시되자 밝게 웃고 있다. [연합] 5일 밤 민주당 박준영 후보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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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또 하나의 편가르기"
"엊그제는 보수니 진보니 하면서 편 가르기를 하더니, 이제는 민주대연합론으로 편 가르기를 하겠다는 거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30일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대연합' 발언을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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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여 新東進은 재·보선용"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영남출신 측근들을 중심으로 '영남발전특위'를 구성키로 하는 등(본지 27일자 3면) 영남 공략에 시동을 걸자 야당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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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혁규 총리 땐 '경남 정부' 전락"
김혁규 전 경남지사의 총리 지명 움직임을 둘러싸고 야당과 청와대가 공방전을 벌였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6일 "여당이 상생의 정치를 하지 않으면 우리도 하는 수 없다.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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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각 정당 표정
5.18 민주화운동 24주년을 맞아 열린우리당 신기남 당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18일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열린우리당은 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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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주한미군 이라크行 반응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中)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에 참석해 눈을 감은 채 이강두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미국이 주한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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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경제 중점 환영" 한나라 "국익 민생 적극 협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등 정당들은 15일 盧대통령이 담화문을 발표한 뒤 일제히 논평을 내고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 냈다.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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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북한 돕자" 합창
정치권이 북한 용천역 열차폭발 참사와 관련해 "북한을 돕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동안 대북지원에 대해 늘 신중한 입장이었던 한나라당도 당차원의 모금운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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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북한 돕자" 합창
▶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건 총리(右)가 2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에 따른 긴급 재해대책 관계장관 회의에 앞서 정세현 통일부 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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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철회 놓고 미니 민주당 '분열'
▶ 전남 지역 민주당 당선자 5명이 18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광주 5.18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정일.한화갑.김효석.이낙연.이상렬 당선자. [연합] 총선 참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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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또 분당 위기?
총선 패배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민주당이 당 수습에 앞서 자칫 또다른 분당으로 이어질 지 모를 악재를 만났다.바로 탄핵철회 논란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정치적 해결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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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4] '뚜껑' 열 때마다 환호·탄식 교차
투표일인 15일. 개표를 지켜본 열린우리당과 민노당에선 환호성이, 한나라당에선 탄식이 흘러나왔다. 민주당.자민련은 충격 속에 입을 열지 못했다. 각 당은 이날 하루종일 긴장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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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여야 각 당 표정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 등은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속속 여의도 당사에 집결, 투표율과 투표소 현지 분위기 등을 시시각각 파악하는 등 긴박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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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2] 정동영 전격 사퇴 안팎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2일 경남 남해군 남해장터에서 주민들이 선물로 준 남해 특산물인 마늘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안성식 기자]▶ 민주당 추미애 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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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7] 여야 오늘부터 '수도권 대결전' 돌입
▶ 박근혜한나라당대표가 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동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열린우리당 정동영, 김근태 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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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 발표 각당 반응]
총선시민연대의 낙선대상 명단이 발표되자 각당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었다며 애써 무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총선시민연대가 6일 탄핵찬성 의원 을 포함한 낙선운동 대상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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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아들 '50평대 아파트' 이사 논란
민주당이 4일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 건호(31)씨의 전셋집을 문제삼고 나섰다. 건호씨가 올 초 서울 여의도의 50평형대 아파트로 이사한 것을 두고서다. 장전형 선대위 대변인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