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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을 버려도, 본업만 해도 망해" … '캡틴 킴' 바다에서 배웠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꽉 막힌 고속도로에선 앞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바다의 개척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은퇴 후엔 교육사업에 힘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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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 KTB자산운용 장인환대표 구속영장 청구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1일 KTB자산운용 장인환(52)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상 사기적부정거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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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장인환(51) KTB자산운용 사장은 한국 펀드시장의 ‘맏형’으로 통한다. 시장이 꼬이고 생활이 고단할 때면 많은 후배 펀드매니저들이 그를 찾아 지혜를 구한다. 장 사장은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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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갈 만한 곳은 한국뿐” “지수 상승 속도 너무 빨라”
“외국인들은 말 그대로 한국을 사고(Buy Korea) 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폭발적 매수세에 대해 17일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은 “기관들조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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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아성에 도전하는 펀드들
일러스트=강일구 추수철을 앞둔 가을바람이 상큼하다. 자산운용사들은 올해 ‘대풍(大豊)’을 누렸다. 10년 만에 온다는 용광로 장세를 비료 삼아 34조5000억원을 주식형 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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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사태 비웃는 중국 증시, 나홀로 상승 언제까지
중국 주식시장이 ‘나 홀로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서브프라임(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쓰나미도 중국 증시를 잠재우지 못했다. 중국 증시의 대표지수인 상하이 종합지수는 500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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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펀드, 고르는 비결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김모(32.여) 차장은 올 초 인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했다. 그는 중국과 인도 펀드를 놓고 한참 저울질하다 이런저런 시장정보며 서적을 탐독한 끝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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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경제교육]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우리는 경제적으로 살림을 꾸려간다는 의미를 소극적으로 해석하기 쉽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적게 쓰고 많이 얻는다는 게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 팔남매 중 넷째인 나는 전남 구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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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대책 시장 반응:"그 밥에 그 나물" 무덤덤
정부의 증시 안정대책은 22일 주식시장에서 별 약효를 발휘하지 못했다. 이날 오전 정부의 대책발표 직후 한 때 주가하락폭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폭은 확대돼 전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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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말·말·말…
▶주식을 사는 것은 기업을 사는 것이지, 경제를 사는 것은 아니다. -워런 버핏(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자, 버크셔 헤서웨이 대표) ▶자기 집을 마련한 다음 주식투자를 하라.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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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들의 장세 진단]
주가를 외환위기 직후 수준으로 되돌려버린 18일의 '블랙 먼데이' 를 바라보는 개인투자자들의 표정은 망연자실(茫然自失) 그 자체였다. 증시의 밑바닥이 뚫린 것 같은 현재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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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하락에도 낙폭 큰 종목 사자 몰려
주식시장이 철저히 바닥을 다지는 중인가. 24일 주가가 상당폭 떨어졌으나 최근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누그러지고, 낙폭 과대주에 사자주문이 몰리는 현상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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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하락에도 낙폭 큰 종목 사자 몰려
주식시장이 철저히 바닥을 다지는 중인가. 24일 주가가 상당폭 떨어졌으나 최근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누그러지고, 낙폭 과대주에 사자주문이 몰리는 현상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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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 영업개시
KTB자산운용은 28일 서울여의도 KTB하이테크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KTB자산운용은 다음달초 첫 뮤추얼펀드인 '장인환.안영회 자산배분형1호' 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