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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정 10만리- - 케나 12부족 민속춤으로 환영
케냐도착-이번 한국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대륙을 밟은 전두환대통령은 조모 케냐타 공항에서 강석재 주 케냐대사와「아판데」케냐의 전장의 기상 영접을 받았다. 트랩을 내려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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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럽게 봐주시길"…탄원 잇달아
선고공판을 나홀앞둔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의 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 11부(재판장 허정동부장판사)에 관용을 바라는 탄원서·진단서등이 잇달아 날아들고 있다. 5일현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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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이기는 대중음식
중복이 지났지만 계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몹시 피로해지는 때다. 심신이 피로해지면 식욕도 함께 떨어지게 마련. 앞으로도 한달 이상 계속될 여름-.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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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이기는 스태미너식도 체질에 맞춰 먹어야 한다
여름도 이제 한가운데로 접어들었다. 봄이 지나면서 우리의 몸은 서서히 여름에 적응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장기간 더위가 계속되는 계절의 절정에서는 환경에 따른 생리현상의 변화가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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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7명단 어선 심한 파도로 실종
23일 새벽 4시쯤 전남완도군청산면 자지도 등대 앞 2마일 해상에서 장어 잡이 어선인 남해선적 제308 삼풍호 (12t, 선장지양수, 35)가 선원 7명을 태운 채 심한파도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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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어용사기관련 사권업자 추가기소
이·장부부 어음사기사건과 관련, 지난7일 추가구속됐던 사채업자 김영철씨(36)가 13일 단기금융업법 위반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이로써 이사건 관련피고인은 모두 31명(불구속1명,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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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바다 장어 회
전남 여수는 우리나라 남단에 위치한 미 항. 주위 연안 섬의 생활근거지로서, 또 여천 공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특이한 음식도 많다. 오동도의 전복 죽, 만성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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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약으로 물고기 마구 잡아 내고장은 스스로 보호하자
이규의 심산유곡에서 흐르는 냇물이 아무리 맑다 해도 그 개울에 물고기가 없으면 그 냇물은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맑은 물에서 고기떼가 놀고 있으면 냇가를 찾는 사람에게 자연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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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미주 여행 때, 뱀·상어·성병 조심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아시아·아프리카·미주 등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색적인 건강지침서를 간행, 배포중이다. WHO는 이 지침서에서 이 3개 대륙을 여행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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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가 내려
4월중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각각 0.6%, 0.1%가 내렸다. 이에 따라 올 들어 4월까지 수출물가는 0.6%, 수입물가는 1.9%가 떨어졌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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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친 골프공을 LA에 「홀인원」시킨셈"
○…지구로부터 20억km나 비행하고난 다음의 보이저우주선이 보여준 정확성은 이비행계획에 종사하고 있는 과학자들까지도 놀라게 하고 있다. 한과학자는 그것을 뉴욕에서 골프공을 쳐서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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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이기는 식품|어떤 것이 좋을까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피로하고 짜증나기 쉬운 계절이다. 무더위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비타민 B·C의 부족을 가져오고 지치기 쉽게 만든다. 또 많은 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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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지방·칼슘이 모자란다
여름철은 영양부족으로 피로하기 쉬운 계절이다. 스태미너를 유지하기 위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해야 할 때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은 아직도 단백질섭취가 부족하고 지방·철분·칼슘·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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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부근서 또 상어 잡혀
【대전】지난달 23일 해녀 박경순씨가 식인상어에 물려간 충남 보령군 번천면 외도 앞 부근에서 이번에는 길이 2m50cm, 둘레 1m크기의 흑 상어 1마리가 또 잡혔다. 더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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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중국고전 『좌부』에 나오는 얘기다. 『황하가 맑아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한이 없네. 사람의 짧은목숨으로야 그때룰 어찌 기다릴수 있겠는가.』 원래 주시의 한 구절이라고 한다. 강대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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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요가 김현수(한국 요가회장)|건강한 눈(9)
눈은 선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나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후천적으로 근시나 원시·난시·사시 등을 일으켜 눈의 노화를 초래하게 된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눈의 활동이 시작되므로 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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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비상
「콜레라」 비상 방역령이 내려짐에 따라 흥청거리던 횟집들이 때아닌 휴면상태에 빠졌다. 인천의 연안부두와 월미도 일대의 횟집들은 지난 5일 생선의 판매금지 조치 후 인적마저 뜸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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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빼는 저수지 많아 조황저조|의암호과 아산호선 짭잘한 재미
○…저수지가 만수에다 물을 빼는 곳이 많아 조황은 저조했다. 의암호가 수와 양에서 좋았고 아산호가 그런대로 잡는 재미가 있었다. 의암호는 「구의」가 나가 김봉안씨 33.4cm등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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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시선에 받혔던 어선선장 입건
【부산】부산지구 해양경찰대는 5일 일본 어로전관수역을 침범했던 부산선적장어 통발어선 제1l국등호(12·9t)선장 박진윤씨(46)를 수산업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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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말라간다
낙동강에서 붕어씨가 말라가고 있다. 아예 강바닥을 훑어가며 치어까지 잡아 술안주로 일본에 팔아 넘긴다는 것이다. 씨가 말라간 것은 옛날에도 숱하게 많았다. 임진란 때 일군은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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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수족관횟집 비브리오균 득실
【마산】마산만 연안에 있는 생선횟집의 수족관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이 대량으로 검출됐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마산검역소(소장 정흥모)와 한양대 미생물학교수 서인수씨가 공동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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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가는 생선 건져 회 만들어 먹은 주민20명 식중독
【진주】2일 하오5시쯤 경남 사천군 사남면 초전부락 이재곤씨(34) 등 주민20명이 사남 앞 바다에서 잡은 숭어와 장어 등 생선을 회로 만들어먹은 후 배탈과 설사·고열 등 식중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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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템즈강
「템즈」강에 백조가 날아온 것이 세계적인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불과 2, 3녀전의 일이다. 물오리·검둥오리·바다오리·두루미·황새·민물도요·흰뺨오리·마도요·목도리도요…. 무슨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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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를 파는「자연식 식당」
농약공해와 첨가물 식품의 부작용에 질린 시민들이 무공해자연식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자 이들을 상대로 한 자연식 식당이 등장, 성업 중이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자연식식당을 개업한 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