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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장애인 경기도 많이 봐줬으면"
"여러차례 국제 대회를 통해 한국 국민과 정부 관계자들의 장애인 스포츠에 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전처럼 일반인들이 직접 장애인 스포츠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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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참가자 모집
충북도는 5월 10~13일 열리는 제 25회 전국 장애인 체전 때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키로 하고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버스는 매일 오전 9시 청주종합경기장을 출발,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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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국경도 장애도 넘어선 7년 사랑
2004년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2관왕이자 '얼짱 스포츠 스타'로도 잘 알려진 홍석만(30.휠체어 육상.지체장애 1급.(左))씨가 연상의 일본인 여성과 화촉을 밝힌다. 홍씨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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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이들을 절망케 하는 건 사회의 편견
최근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최모(34.여)씨는 아래층 사람과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 위층에서 시끄럽게 했다고 시비를 걸어왔기 때문이다. 최씨는 "아들(6세)이 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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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이들을 절망케 하는 건 사회의 편견
최근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최모(34.여)씨는 아래층 사람과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 위층에서 시끄럽게 했다고 시비를 걸어왔기 때문이다. 최씨는 "아들(6세)이 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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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남을 돕지요" 여성 장애인 4명 나흘간 자원봉사
▶ 전주 자림원의 장애인 봉사자들(오른쪽 4명)과 동행 교사들. "주위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이제부터는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싶어요." 최근 나흘간 '특별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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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체전 11일 개막
올해로 24회를 맞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11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 동안 전주.익산.완주.임실 등 4개 시.군서 열린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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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체전 11일 개막
▶ 지난해 장애인체전의 휠체어 농구 모습. 올해로 24회를 맞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11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 동안 전주.익산.완주.임실 등 4개 시.군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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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폐막, 경기도 2연패…장애선수 허희선 MVP
전북 일대에서 열린 제84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폐막됐다. 농구와 핸드볼 등 마지막 날까지 맹활약한 경기도가 7만5천9백81점(금 1백20, 은 1백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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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손 전혀 못 써도 7000m 高峰 오른다
"이번엔 꼭 정상에 올라 에베레스트(8천8백50m) 재도전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지겠습니다." 손가락이 전혀 없는 지체장애 2급의 몸으로, 중앙아시아 남동쪽 파미르고원에 있는 레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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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인 김준엽씨 체전서 금메달 도전
15일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경기가 열리고 있는 천안농고 체육관에선 개인전 준결승에 오른 뇌성마비 1급 장애인 김준엽(金俊燁.33.경북 경주시 외동읍)씨가 연습에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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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인 김준엽씨 체전서 금메달 도전
15일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경기가 열리고 있는 천안농고 체육관에선 개인전 준결승에 오른 뇌성마비 1급 장애인 김준엽(金俊燁.33.경북 경주시 외동읍)씨가 연습에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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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장애인 돕기 20년
70대 시각장애인이 20년 넘게 같은 처지의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근 충남도에 "전국 장애인 체전에 써 달라"며 3백만원을 기탁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논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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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스키어
스키선수 김미정(25·여·실로암체육복지원·사진)이 보는 세상은 온통 우윳빛이다. 그가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빛과 어둠,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물체의 희미한 윤곽과 색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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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외팔이 선수 허희선
"한 손은 없지만 창을 들면 자신감이 생기고 당당합니다. " 지난 6월 잠실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창던지기에 출전, 4위를 차지했던 허희선 (20.경성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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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외팔이 창던지기선수 출전 화제
한 손이 없는 장애인이 제82회 전국체육대회에 창던지기 선수로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부산대표로 출전한 허희선(20. 경성대). 오른손이 없는 허희선은 13일 천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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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천으로 실외경기 잇따라 연기 外
0... 전국체전 개막 전날인 9일부터 내린 가을비로 테니스와 정구 등 실외경기가 당초 예정대로 열리지 못하고 연기되는 사태가 속출했다. 10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테니스는 이틀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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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93세 실향민 안동만옹 성화봉송
'성화 봉송의 산 증인' 안동만(安東萬.93.충남 논산시 내동리)옹. 8일 천안에서 개막된 제8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성화 최종 봉송을 한 안옹은 함경북도 길주가 고향으로 6.25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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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93세 실향민 안동만옹 성화봉송
'성화 봉송의 산 증인' 안동만(安東萬.93.충남 논산시 내동리)옹. 8일 천안에서 개막된 제8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성화 최종 봉송을 한 안옹은 함경북도 길주가 고향으로 6.25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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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가을비 속에 화려한 팡파르 外
0...제8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랜 가뭄을 씻어내는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가운데 치러졌다. 전날부터 많은 비가 뿌리던 천안 지역은 전국체전이 막을 올리는 10일 오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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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안동만옹, 사상 최고령 성화최종주자
10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82회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성화최종주자로 나선 흰 수염의 노인이 3만여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화를 든 1급지체장애인인 김찬기(9.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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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10일 개막 7일간 열전 돌입
새천년들어 첫 전국체전인 제82회 전국체육대회가10일 오후 3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 돌입한다. `함께 가자 충남으로, 다시 뛰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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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미리 보는 개회식
제82회 전국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화합-신명-상생의 테마 아래 백제의 혼이 배여 있는 충남에서 새 천년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예술적으로 담아 냈다. 10일 오후 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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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장우신협 김명석 상무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 장애인 체육대회 때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축하비행을 한다. 주인공은 장우(障友)신용협동조합 상무로 있는 김명석(金明石.36)씨. 그는 다음달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