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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장승업' 시나리오 쓴다
철학자 도올 김용옥씨가 조선 화단의 거장인 오원(吾園) 장승업의 예술 인생을 그릴 임권택 감독의 98번째 영화 '장승업' 의 시나리오를 쓴다. 임감독은 17일 "현재 직접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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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승업' 역에 최민식 캐스팅
영화 '쉬리' '해피 엔드' 의 최민식(사진) 이 임권택 감독이 조선화단의 거장 오원 장승업의 예술인생을 그릴 차기작에서 주인공 장승업 역에 캐스팅됐다. 임권택 감독은 "한국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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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승업' 역에 최민식 캐스팅
영화 '쉬리' '해피 엔드' 의 최민식(사진)이 임권택 감독이 조선화단의 거장 오원 장승업의 예술인생을 그릴 차기작에서 주인공 장승업 역에 캐스팅됐다. 임권택 감독은 "한국 화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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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감독 화가 장승업 다룬 신작 준비
'춘향뎐' 의 임권택(65.사진)감독은 담배 알레르기로 10년 동안 끊었던 담배를 지난해 말 다시 물기 시작했다. 요즘은 하루 두 갑 정도 피운다. '춘향뎐' 의 후속 작품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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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감독 화가 장승업 다룬 신작 준비
'춘향뎐' 의 임권택(65.사진) 감독은 담배 알레르기로 10년 동안 끊었던 담배를 지난해 말 다시 물기 시작했다. 요즘은 하루 두 갑 정도 피운다. '춘향뎐' 의 후속 작품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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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단신] '東亞 문학사' 학술대회 外
*** '東亞 문학사' 학술대회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회장 박재우)는 15~16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동아시아, 문학사의 새로운 지평' 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지난 1백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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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문화인물] 장승업 선생
문화관광부가 12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한 오원(吾園)장승업(張承業.1843~97)선생은 조선 화단의 거장으로 우리 근대회화의 토대를 이뤘으며 호방한 필묵법과 정교한 묘사력으로 생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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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吾園) 장승업 특별 기획전
세속의 명리를 떠나 임금의 명령에도 아랑곳없이 타고난 자유인으로 떠돌며 조선말기 화단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오원(吾園)장승업(張承業·1843~1897). 조선조 회화사를 찬란하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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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물관서 오원 장승업 특별기획전
세속의 명리를 떠나 임금의 명령에도 아랑곳없이 타고난 자유인으로 떠돌며 조선말기 화단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오원(吾園)장승업(張承業.1843~1897). 조선조 회화사를 찬란하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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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품에 다가가는 서울대 박물관
서울대박물관이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 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실물 일반공개로는 국내 처음인 '고구려 특별전' 을 지난달말 마친데 이어 이번에는 설치미술전을 기획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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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로 시작되는 새천년…우리 역사속의 용]
용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 그러나 삼국유사.삼국사기.고려사.조선왕조실록 등 대부분의 고서에 빠짐없이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과는 친숙하다. 지난 20일 국립민속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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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와 궁중화가' 전시회
단원 김홍도를 중심으로 한 조선조 궁중화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삼성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김홍도와 궁중화가' 전시회가 바로 그것. 호암미술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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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조선후기 영모화'展
"그림을 아는 사람은 설명하고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저 바라보며 그림을 즐기는 사람은 그려지는 대상을 일상 생활에서도 유심히 바라보게 된다" 는 말이 있다. 이 말을 거꾸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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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조선후기 영모화'展
"그림을 아는 사람은 설명하고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저 바라보며 그림을 즐기는 사람은 그려지는 대상을 일상 생활에서도 유심히 바라보게 된다" 는 말이 있다. 이 말을 거꾸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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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중앙일보 하프마라톤 참가 신청자
[20~21일일 참가 신청자] ▶하프 이홍규 이홍식 이환성 이희정이희철 임강민 임명수 임병수임병후 임봉묵 임세호 임장섭임재철 임점식 임정수 임지용 장광진 장규용 장동석 장래헌장봉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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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국보급 미술품 위조 11명 구속
전문 고서화 위조범과 한국고미술협회 전직 간부, 화랑업자들이 서로 짜고 국보급 문화재.고서화 등을 대량 위조한 뒤 진품인 것처럼 속여 인사동 화랑가 등지에 유통시켜 온 사실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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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갤러리 '조선후기국보전']희귀명품 250여점 망라
'대고려국보전' 과 '몽유도원도와 조선전기국보전' 에 이은 호암미술관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찾아서' 세번째 기획전 '조선후기국보전' 이 11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계속되고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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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장편 '광야에서' 기획한 우윤씨
역사학자와 방송작가가 손을 잡고 장편소설을 내놓았다.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나온 '광야에서' (전3권) .1920~40년대를 배경으로 일제 식민통치에 맞서며 힘찬 투쟁을 벌였던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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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갤러리 '조선후기 국보전'
조선시대 후기 문화는 우리문화의 결정체다. 오늘날 대부분의 우리 음식에 들어가는 고추가 등장한게 이 때였고, 청 (淸) 이 지배하는 중국을 대신해 스스로 중화 (中華) 라 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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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국보전' 16일 호암갤러리서 개막
중국과 다른 조선 특유의 고유한 문화를 꽃피웠던 조선 후기의 시대상을 미술작품을 통해 집중 조망하는 '조선후기 국보전' (10월 11일까지) 이 16일 오후 4시 호암갤러리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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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인천광역시
◇중구 ^중앙 - 신포동 = 신갑수 (60.구의원) ^연안동 = 김기성 (58.현대유선대표) ^신흥 - 신선동 = 이동문 (52.상업) ^도원동 = 김융조 (58.약사) ^율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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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석원씨 근작전]노화랑서 30일까지
화가 가운데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람이 있다. 천성적으로 그랬던 화가 가운데 가깝게 꼽을만한 사람이 구한말 장승업 (張承業) 이다. 붓으로 세상에 못 그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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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참신한 소재 불구 설명 부족한게 흠
28일자 43면 '장승업…시대를 잘못 만난 천재화가' 는 장승업 사후 1백주년 기념 전시회와 오원의 그림 세계에 관한 기사로 그의 뛰어난 천재성, 우리 미술사에서의 의미 등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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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업, 시대를 잘못만난 천재화가…간송미술관서 100주기 기념전
말갈기는 세필로 가늘게, 그리고 굵은 등걸은 짙은 먹을 듬뿍 찍어 휙하니 그려놓은 그림은 전혀 손색이 없다. 그런데 목불식정 (目不識丁) 의 무학에 어깨너머로 배운 그림솜씨란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