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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이모님!” 대신 “고모님!”하는 사람 왜 없을까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65) 한 외국인이 칼럼에서 “왜 식당 간판에 ‘고모네’는 없고 ‘이모네’만 있을까?” 물었다. 한국생활 중에 불쑥 떠오른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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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北 주민들도 놀랄 김경희 등장…김정은 다운 꼼수”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모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를 6년 만에 등장시킨 것은 ‘홀로서기’선언이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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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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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일 여인 김옥, 장성택 연루돼 가족들과 함께 수용소행”
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극동지역 부레이 발전소를 방문했을 때 그를 수행하면서 방명록 서명을 돕고 있는 김옥(동그라미 속). 2012년 7월 이후 공개석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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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일 여인 김옥, 장성택 처형때 수용소 끌려갔다"
한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넷째 부인이라는 설이 돌았던 김옥(53)의 근황이 포착됐다. 김옥은 2012년 7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에 모습을 보인 뒤 지난 6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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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 중재자 "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친중 갈려"
━ [월간중앙]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 김경록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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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같은 느낌 中에겐 못느껴"···北, 美와 협상때 자주 불평했다
━ 북 “평양서 하자” … 미 “그럼 미루자” 압박해 싱가포르 관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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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4)] 최현, 숨겨진 김정일 킹메이커(상)
“수령님(김일성), 김정일 동지를 후계자로 삼아야 합니다.” 이 말이 북한의 역사를 바꾸게 될 줄을 누가 알았을까. 이 말을 굳이 비교하자면 귄터 샤보프스키 동독 선전담당 비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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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중, 13년 만에 신의주특구 개발 합의
북한의 대외경제성과 중국 랴오닝(遼寧)성 정부가 최근 신의주 특별행정구(특구)의 본격적인 개발에 합의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본지가 단독 입수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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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담석증 봉화진료소 입원 … 황병서 차수 발탁
최용해북한 권력서열 2인자인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담석증 치료를 위해 평양 봉화진료소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보통강 구역에 위치한 봉화진료소는 당 간부 등 특권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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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체육위가 숙청 표적 … 고령 군간부도 조준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참석에 앞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장성택 사형 집행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박흥렬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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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부, 견제 없는 질주 … 북핵 해결 악성변수 될 우려
장성택 실각설 이후의 남북 관계는 어떻게 될까. 북한 전문가들은 장성택의 부재는 대남 강경 입장을 보였던 군부를 견제할 세력이 사라진 것을 뜻하는 만큼 남북 긴장구도가 심화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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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대표적 ‘김정은 맨’ … 대남 트러블 메이커
정찰총국의 공격으로 두 동강 나 가라앉았던 천안함이 인양돼 바지선에 실려 있다. 앞부분은 기관, 그 뒤 포장으로 가린 곳은 절단면이다. [중앙포토]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일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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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대표적 ‘김정은 맨’ … 대남 트러블 메이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일자에 ‘무도의 첫 포성을 기다린다’는 글을 실었다. 무도는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정은(29)이 7일 방문해 “우리 식 전면전을 개시할 만단(만반)의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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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도 내려와 인사…리설주 '파격'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 달 25일 평양 능라인민유원지 돌고래 공연장에서 류훙차이(뒷모습) 주북 중국대사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정은이 계단을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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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입김 막으려 … 군부 핵심 확 바꾼 김정은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 군 수뇌부가 대폭 개편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2일 “북한이 지난 4월 4차 당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 직후 인민무력부장과 총정치국장, 국가안전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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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 권력의 유복자
남성욱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 사회주의 독재자의 장의위원은 살아있는 권력의 서열을 반영한다. 1953년 스탈린, 1976년 마오쩌둥(毛澤東)의 사망 후 장의위원 면면은 생존권력의 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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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10년 걸쳐 ‘후계 쟁취’… 김정은은 2년 만에 ‘후계 급조’
김정일과 김정은의 권력 승계 과정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김정일은 당에서 업무를 시작해 마지막으로 군을 장악했다. 반면 김정은은 군권을 확보한 뒤 당쪽으로 진입하는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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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군 장악 못한 듯 … 김정일 유고 땐 권력투쟁 가능성
뉴스 분석 국가정보원이 지난 1일 오후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전화로 “북한이 최근 해외공관에 김정운을 후계자로 지명했다고 통보했다. 이는 신빙성이 있는 첩보”라고 알렸다고 복수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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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정·군 대폭 물갈이 … 핵심 302명 중 51명 바꿨다
북한이 최근 당·정·군과 외곽단체 등 체제 전반에 걸친 전면적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통일부가 북한 핵심 인사 302명을 추려 11일 발간한 인명록인 ‘2009 북한의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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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군 소식 1면 싣고 김정일 소식은 2면에
가뜩이나 꼬인 남북관계를 극한 대결로 몰아가는 북한 군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북한군 총참모부가 ‘전면 대결 태세 진입’을 발표하고 군사 도발까지 위협하고 나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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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측근세력|당 기관(6)|"차세대 핵심" 권희경·강주일
북한 노동당의 「부장급」가운데 권희경·강주일·권민준·강순희·김철명도 김정일의 주요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부장급 실세들인 장성택·오극렬·문성술·윤승관 등에 비하면 한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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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최고회의 대의원 20%나 차지
오는 18일은 북한이「여성의 사회참여」「여성해방」등을 내세우고 결성한「조선민주여성동맹」창립 45주년. 통계 숫자 면으로 본다면 북한은 여성의 사회진출 면에서 남한을 크게 앞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