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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 센텀시티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소향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원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와 오리지널 크리에이브팀이 내한해 배우 오디션과 제작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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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할리우드 영화엔 '종교 색채' 물씬
최근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에는 종교적 메시지가 많이 담겨 있다.?라이프 오브 파이(왼쪽)와 레미제라블(오른쪽) 영화의 한장면 [AP] 기대.원망 등 내면적 표현의 소재로 활용 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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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원작 읽으면 영화 이해 쉽듯, 신문 읽으면 세상 보이죠
13일(현지시간) 열린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의 주역들. 왼쪽부터 톰 후퍼 감독, 앤 해서웨이(판틴 역), 휴 잭맨(장발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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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기피하기엔 너무도 탐나는 색, 빨강
요즘 문화계 화제는 단연 영화 ‘레미제라블’이다. 개봉 한 달 만인 지난 금요일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뮤지컬 영화인 만큼 여러 노래가 화제가 됐고 OST도 불티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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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할리우드서 승리의 노래
13일(현지시간) 열린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주역들. 왼쪽부터 톰 후퍼 감독, 앤 해서웨이(판틴 역), 휴 잭맨(장발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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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노래의 힘
처음 듣는데도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래가 있습니다. 한 번 들었는데도 귓가를 계속해서 맴도는 노래가 있습니다. 영화 ‘레 미제라블’을 보신 많은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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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혼모 판틴을 위한 해피 엔딩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부끄러운 고백부터 해야겠다. 이번에 영화로 보기 전에는 ‘레미제라블’이 그토록 방대한 비극인 줄 미처 몰랐다. 어렸을 때 ‘장발장’이란 제목으로 읽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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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의 힘! 감동의 블랙홀로
영화 ‘레 미제라블’의 300만 관객 돌파가 눈앞이다. 프랑스의 비평가 프랑수아 트뤼포는 “어떤 영화가 성공을 거둔다면 그것은 우선 사회학적 사건이 된다”고 말했다. 일정 수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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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의 100년 전 제목, '너 참 불쌍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레 미제라블』은 19세기 초 프랑스 사회를 배경으로 당대 민중의 지난한 삶을 파고든다. 장발장이란 불멸의 캐릭터도 빚어냈다. 톰 후퍼 감독의 뮤지컬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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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의 힘!감동의 블랙홀로
위, 아래 39레 미제라블39의 유명한 바리케이드 장면. 아래, 정성화 주연 뮤지컬 39레 미제라블39의 합창 장면 영화 ‘레 미제라블’의 300만 관객 돌파가 눈앞이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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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신발에 왜 뽀뽀 그림 그렸을까
자그마한 운동화를 고민스레 바라보는 어린아이가 있다. 이쪽이 오른쪽일까? 왼쪽일까? 운동화를 신을 때마다 좌우를 구분하는 것은 이 아이에게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 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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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신발에 왜 뽀뽀 그림 그렸을까
어린이들이 신발의 왼쪽과 오른쪽을 잘 구별해 신을 수 있도록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 자그마한 운동화를 고민스레 바라보는 어린아이가 있다. 이쪽이 오른쪽일까? 왼쪽일까? 운동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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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영광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은 19세기 가장 위대한 문학작품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5권으로 출간된 게 1862년이니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았다. 빵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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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세상탐사] 자베르 경감의 눈으로 본 MB정부 5년
“그는 생전 처음으로 머리를 숙이고 걸었고, 역시 생전 처음으로 뒷짐을 지고 걸었다. 그날까지 자베르는 나폴레옹의 두 자세 중에서 오직 결단을 나타내는 자세만을 취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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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일제강점기 지식인, 톨스토이쯤은 꿰야 했다는데 …
속물 교양의 탄생 박숙자 지음, 푸른역사 412쪽, 2만2000원 지금 당신의 방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혀있는 세계문학전집을 쳐다보자. 그 중 당신은 몇 권을 읽었는가. 읽었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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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박 당선인에게 영화 ‘레미제라블’을 강추하는 까닭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오전 투표, 오후 영화, 밤에는 개표방송.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19일, 나처럼 임시공휴일을 보낸 사람이 꽤 되지 않았을까. 그럴 줄 알고 투표일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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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배우: 휴 잭맨, 앤 헤서웨이, 러셀 크로등급: 12세 관람가빅토르 위고의 원작이 영화로도 나왔다. 굶어 죽어가는 조카를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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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남홍, 거울 앞에 서다’전 外
◆전시 ▶‘남홍, 거울 앞에 서다’전=30여 년간 프랑스에서 작업한 회화·콜라주·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6개 전시장에 주제별로 전시한다. 그만의 표현법이 돋보이는 터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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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 행복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
빅토르 위고(Victor Hugo,1802~1885)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20여 년간의 추방과 망명생활 속에서도 강렬한 휴머니즘과 인도주의적 세계관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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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껍데기는 가라
서경호경제부문 차장 뜬금없이 웬 껍데기 타령이냐고? 요즘 돌아가는 품을 보니 여기저기 ‘껍데기’가 보여서 하는 말이다. 대선이 양자구도로 좁혀지면서 후보들의 말본새가 거칠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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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러셀 크로 … 모든 배우 라이브로 노래했죠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은 벌써부터 내년 아카데미상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제작자 매킨토시는 “상보다 대중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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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박근혜·문재인의 사랑과 정의
전영기논설위원 정의로움이 지나치면 사람을 잔인하게 만든다는 말이 있죠. 자베르 경감의 정의감이 장발장의 배고픈 범죄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에게 박수를 치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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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계문학전집 1000권 시대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나는 소위 ‘계몽사 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 세대’다. 어느 소설가의 표현대로라면 ‘X세대’라 불리는 1970년대생들은 이 전집으로 ‘교양의 기초’를 닦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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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이 비장한 장발장이라… 유쾌한 배반이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마침내 한국어 공연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 용인에 최근 개관한 포은아트홀(25일까지)을 시작으로 대구·부산을 거쳐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