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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의 필수품-우산·우의·우화
우비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손질하거나 마련해 두어야 한다. 오래 입어 방수효과가 적어진 레인·코트는 세탁소에 맡기거나, 휘발유에 파라핀을 녹여 고루 뿌린후 휘발유를 증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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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오기전에|의복 손질
장마철에 가장 큰 불편을 느끼게 되는 부문이 의생활이다. 땀과 비에 젖은 옷들을 일일이 말려 댈 수 없을 뿐 아니라 습기를 틈타 곰팡이들이 번성하기 때문이다. 관상대는 요즘의 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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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속에 모내기 한창
22일은 하지. 무더운 삼복더위의 고비에 들어섰다. 1년중 낮시간이 가장 길고 밤 시간이 짧은 날로 올해 하지의 해뜨는 시간은 5시11분, 해지는 시간이 19시57분으로 낮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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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이기는 어린이 건강
앞으로 한 달은 장마등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고 습도가 높은 날씨가 계속 될 것이다. 이 무렵은 한겨울이나 삼복더위에 못지않게 어린이 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 코감기·인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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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예보
장마철이 다가온 것 같다. 관상대의 장기예보에 의하면 장마는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 농업용수난등으로 허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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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손질|장마가 오기전에
중앙관상대는 올해엔 장마가 예년보다 며칠 앞당겨 이달 말일쯤부터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해마다 장마철의 풍수해 사고는 엄청난 것으로 작년에만 2만여동의 건물 피해를 입었다. 장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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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상륙
남해안에 장마전선이 상륙, 영·호남지방이 예년보다 1주일이나 빨리 장마철에 들어갔다. 19일 중앙관상대는 지난 10일께부터 일본 남쪽에 머물러 일본에 장마를 지게했던 바이우(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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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의 경염」뜰에 가득히|꽃밭손질
무성한 잎, 다투어 피는 꽂들로 초여름 꽃밭은 한창 아름다워지고 있다. 이제부터는 꽃과 나무들이 쑥쑥 잘 자라는 철이지만 여전히 잔손질이 따르기 마련. 이화여고 원예반 지도교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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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살림의 계획과 요령
새로 시작한다는 들뜬 기분에 겹쳐 필요한 물건도 많고 인사치를 곳도 많아서 신혼엔 누구나 『돈이 없다』고 한다. 새살림 출발서부터 궁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빚을지는 가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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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크리스머스」
본사는 세계의 구석구석에 퍼져있는 특파원·통신원망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이한해의 세계의 「크리스머스」 풍정을 살펴보기로했다. 불안한 평화를 누리고있는 나라에 대해서 나 전쟁에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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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점하 수도보호
겨울철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서울 시내곳곳에서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거나 양수기나 급수관이 얼어 터지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일은 급수주를 미리 가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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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한달 앞두고 부식류값 오름세
추석을 한달앞둔 요즘 쌀 및 찹쌀값을 비롯한 팥, 콩등 곡류값과 계란, 배추, 마늘등 각종 부식류값이 오르고 있다. 2일 서울시와 시내 도매 및 소매상가에 의하면 각종 주·부식값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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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만개면「골든· 타임」
장마도끝나고아침저넉 부는바람이 초추를알리는 24일의조황은 낚시에 붕어가 붙기시작함을 예고하고있다. 공주갑사저수지까지 3백50리길을 달려간 「청양」은 총무김인근씨가 9치2푼, 홍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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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피서전쟁|후반서열올린「바캉스」결산
올여름 「바캉스」도 24일을 막바지로 사실상 끝났다. 그동안 전국곳곳에 피서 나들이를한 인파는 줄잡아 9백만명정도. 전인구의 3분의1에 가까운 수효가 여름 바다와 산, 강줄기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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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을 만나다
고양이가 강아지에게 젖을 먹여 길렀다면 아마도 목격하지 않고는 믿기 어려울 일이다. 나는 그러한 사실을 목격한 사람의 하나이다. 원불교 종로 지부에서 있었던 얼이다. 교당에서 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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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입추
금년 여름은 장마가 두리뭉수리로 휘말아 먹는 성싶다. 말을 익히기 시작한 우리집 꼬마에게 자진해서 약속했던 바다 구경도 장마는 공약으로 만들었다. 닷새동안의 소중한 휴가를 방구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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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장|2,3일 소나기계속…주말엔 활짝
『길고지리한 장마여 안녕』-. 7일 중앙관상대는 21일동안 우리나라를 오르내리던 강우전선이 이날새벽6시 현제북부지방으로 북상,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했다. 이날 우리나라를 덮고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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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장
『길고 지리한 장마여 안녕』-. 7일 중앙관상대는 21일 동안 우리나라를 오르내리던 강우전선이 이날 새벽 6시 현재 북부지방으로 북상,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했다. 이날 우리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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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유증|작물병충해·물가자극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20일동안의 긴 장마로 물가가 뛰고 벼가 너무 오래 물에 잠겨 병충해가 만연되는 등 전국적으로「장마후유증」이 걱정되고 있다. 수인성전염병인 장「티푸스」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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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등
【대구】장마로 쌀과 보리쌀의 반입량이 줄어들자 곡가가 뛰기 시작했다. 대구시내의 쌀값은 4일 쌀한가마에(80kg들이)선 1백원(통제가격5천2백2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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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값 폭등
계속되는 장마로 생산량이 격감되어 소금값이 폭등하고있다. 23일 대한상의조사에 의하면 전국 소금도매가격은 가마당 (60kg) 서울· 부산·대전에서 4백80원. 대구5백윈, 광주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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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부터포서
23일은대서(대서) 이고 24일은 중복(중복) 중앙관상대는 지리한 장마도 이번주말이면걷히고 내주부터는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되겠다고 내다보았다. 23일 일부사립국민학교가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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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 수매 부진
예년보다 열흘이나 앞당겨 지난 6월20일부터 서둘러 시작한 올해 하고수매는 수매절차 및 등급사정기준이 까다롭고 계속되는 장마 때문에 극히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농림부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