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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우리 민중당은 이 나라의 미래상으로서 다음의 3대 목표를 실정코자한다. 1,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된 민주 사회를 건설하자. 2, 모든 국민에게 삶을 보강하는 대중 경제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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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비의 보조
제2정유공장의 실수요자가 발표됨과 동시에 최근에 와서는 석유 「콤비나트」에 관한 석유화학의 개발문제에 관심들이 커져가고 있다. 그것도 거대한 석유 「콤비나트」를 가졌을 때 과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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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하는 중농정책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중농정책이 예산면에서 현저하게 후퇴하고 있음이 드러나 새해 예산안을 심의하고있는 국회농림위에서 크게 논란되었다. 67일부터 연 나흘간 67연도 총예산안중 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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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차관 일체불허
김학렬재무부장관은 11일 앞으로 내무조달을위한 단기현금차관은 일절금지하겠다고 언명하고 이미허가된 내무조달용현금차관에 대해서는 은행에 관리 계정을 설치, 그 자금이 공장건설등 당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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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직 내놓을 각오로|연탄 공급 실천하라"
박정희 대통령이 4일 하오 연탄 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 경제 각료 회의를 소집,『장관직를 내놓을 각오로 조속한 시일 안에 필요량의 연탄 공급 계획을 실천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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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농부문자본 유치 기업농업 장려키로
한편 그는 현회계년도가 년말로 되어있기 때문에 년말을 전후한 농촌의 자금압박을 가져오는원인이 되어있다고 밝히고 이를 해소하기위해 회계연도를 3, 4월로 변경토록 관계당국과 협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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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호를 위한 국민적 관심
경주불국사경내 국보제21호 석가탑의 훼손과, 또 이 곳에서 과히 멀지 않은 월성군소재 국보제39호 나원석탑의 파손이 세상에 알려진 후, 그 원인규명을 에워싸고 벌어졌던 시비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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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취재망을 통해본 전국의 실태|풍년가을 맞는 농촌|
「개국이래 대풍」「단군이래 대풍」이란 푸짐한 수식어가 튀어나와도 쌀산지에 쌀이 독나는 농본국. 이것이 단군이래의 우리농촌의 자화상일는지도 모른다. 42만섬(6만톤)이 수출되고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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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큰 충격|한국 원양어선단|「베링」해역 출어
지금까지 미·일·가·소 등 4개국에 독점되어 왔던 연어·송어의 황금 어장인 북태평양 「베링」해역에 우리나라 원양 어선단 10척이 시험 조업에 나서자 관계국(특히 일본) 들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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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국민학교의 학구제 시비
지난 27일 차관회의는 내년도부터 사립국민학교와 국·공립사범계학교의 부속국민학교에 대해서도 일반 공립국민학교와 같이 학구제를 적용하고 입학시험도 없애기로 한 교육법시행령개정안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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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투자 장려 재확인
박충훈 상공부장관 초청에 의해 5일간의 「스케줄」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순톤·홍그라다롬」태국경제성장관은 박 상공부장관을 비롯하여 관계관이 참석한 한·태 경제회의를 끝내고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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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자유식량」계획 승인
【워싱턴 USIS】미국 하원 농무위윈회는 「존슨」대통령이 제안한 「자유식량」계획을 승인했다. 이 계획은 세계 저개발지역에 식량을 계속 제공해 주게 된다. 이는 저개발국가들이 식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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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체제 같은 인상 짙다-이창수
①전원 장교로 임관될 수 없다면 필요 없는 조치이다. ②입학자와 졸업자수가 갈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문교부조치를 환영한다. 그러나 현재 재학중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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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사의 문제점들-이현희
우리 나라 여성사의 시발점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국사가 시작될 때로부터 그 근원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적어도 여성사의 나이는 2천년이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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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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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국민교에 대한 지탄
애초의 설립목적을 이탈하여 차츰 귀족화경향에 있던 사립국민학교에 대한 빗발치는 세론은 마침내 한국어머니회로 하여금 시정건의를 제출하게까지에 이르렀다. 12일 전국에 1만여의 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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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멎기까지 월남수호 존슨 대통령 연두교서 발표
【워싱턴12일AP특전동화】「존슨」대통령은 12일 밤 평화추구를 다짐하고 『침략이 멈추어질 때까지 우리는 월남에 그대로 눌러앉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인 조세인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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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을 보내면서
1965년은 시련의 해이었다. 우리 나라 역사에 크게 기록될 만한 중대 사건들이 너무나 많이 계기되어 우리는 오히려 판단의 여유를 갖지 못할 지경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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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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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억 5천만 달러 규모
재무부는 총 규모 3억 5천 1백만 불의 66년도 외국환수급계획안을 마련, 곧 국무회의에 상정한다. 외국환 관리 심의위의 의결을 거친 이 수급계획안의 작성기준은 ①수지균형 ②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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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 경제 각료 회의 개최
10일 경제 기획원에서 열린 제1회 한·월 경제 각료급 회담은 상호 경제관계의 강화와 무역진흥, 기술협조, 후방지역 사업에의 협조, 기타 민간경제의 유대를 강화키로 합의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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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집단화 촉진|정부·여당, 농업발전 기본법을 성안
정부와 여당은 농업의 비능률적인 생산양식과 영세농중심의 침체된 농업구조를 개선하여 개별농업경영을 자본주의화 하기 위한 장기적인 종합농업정책을 정부가 강력히 실천하도록 뒷받침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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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예산」으로 밝은 앞날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66년도 예산안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매듭 짓고 앞으로의 도약의 원동력이 될 도약의 예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