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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장’ 회춘하기, 유산균에 답 있다
당신의 장(腸)은 몇 살? 만일 ‘늘 헛배가 부른 것 같다’ ‘가스가 차거나 역한 방귀가 나온다’ ‘종종 아랫배가 아프고 설사·변비가 반복된다’면 당신의 장은 ‘환갑’을 넘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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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런 변비, 원인을 알고 해결책을 찾자...
현대인을 괴롭히는 변비와 숙변, 그리고 민감성 대장염등등 많은 사람들이 쾌변하지 못함으로 힘들어 한다. 처음에는 변비약으로 시작해 식이요법, 그리고 한약 처방까지 여러 가지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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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고운피부칼럼]여드름 치료는 몸속부터 살펴라!
한창 자라나는 나이에 피부에 울긋불긋 보기 싫은 여드름이 난다면, “어른이 되면 없어질 거야.”라는 위안이라도 얻을 수 있지만, 다 큰 성인이 되어 여드름이 기승을 부린다면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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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美 ‘관절염 환우회’의 7가지 추천 식품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관절염은 흔한 질병이다. 우리나라 남성의 5.9%, 여성의 15.9%가 골관절염ㆍ류마티스성 관절염 등 관절염을 앓고 있다(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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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변에 점액질 섞이면 장염 … 푸르스름한 녹변은 큰 문제없어
[중앙포토]우리가 입으로 섭취한 각종 음식은 대변이 돼 항문으로 나오기까지 약 9m에 달하는 ‘소화 여행’을 떠난다. 영양소 등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은 위나 장에서 흡수되고 쓸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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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먹으면 한약 약발 떨어진다
지난해 11월 결핵 진단을 받은 정모(45·경기 군포시)씨는 3개월째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 결핵 탓에 체력이 많이 떨어져 힘이 부친다고 느낀 정씨는 얼마 전 친분이 있는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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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올리고당 먹으면 설사? 대장엔 유용한 역할
Q 단맛을 선호하는 20대 직장인이다. 올리고당이나 자일리톨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이들 감미료를 먹으면 설사 같은 묽은 변을 종종 본다. 이들이 장 건강엔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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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지 않는 아토피, 새는장증후군 탓?
태어났을 때부터 태열기가 조금 있었던 인성이(만 4세)는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면 잠잠했던 아토피가 울긋불긋 다시 올라온다. 돌전부터 이유식 재료도 깐깐하게 선택하고 목욕과 보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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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낮추는 병 '장 트러블'
장 건강은 우리 몸의 건강과 직결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장이 건강해야 신체가 조화롭게 건강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장 건강에 대해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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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향한 ‘작심 365일’이 중요
대한민국 직장인.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봉투는 얇아졌고, 불안감은 커졌다. 그만큼 몸도 축났을 터다. 그럴수록 건강을 챙겨야 한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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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대상포진, 배용준 패혈증 걸린 이유 알고보면…
김석진 교수얼마 전 한류스타 배용준씨가 패혈증에 걸렸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연예계와 팬들을 놀라게 했던 적이 있었다. 또 드라마 ‘선덕여왕’의 주인공 탤런트 이요원씨가 대상포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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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유라클 모바일 오픈 마켓 진출 외
◇IT융합서비스 전문기업 유라클이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모바일 오픈 마켓 ‘티스토어’와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총 7종의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한다. 대표적인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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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은 단오, 제철 음식은
“그윽한 향과 신맛이 짐의 입맛을 돋우는구나. 대신들도 한번 맛보게나.”(동국세시기) 단옷날 조선의 왕과 신하의 정겨운 광경이다. 왕이 하사한 것은 ‘제왕의 음료’인 제호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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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은 안 돼요, 1시간마다 한 컵씩, 3분에 걸쳐
갈증의 계절이다. 이달 초엔 강원도 고성의 한 부대에서 훈련병이 행군 도중 탈수로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갈증 해소·탈수 예방·건강·장수를 위해 우리가 하루에 섭취해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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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 영아산통 아시나요
초보 엄마, 영아산통 아시나요 밤이면 자지러지는 아기, 장을 편안하게 해주세요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기저귀가 젖은 것도 아닌데…’. 태어난 지 2~4주가 지난 아기가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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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하면 추위도 ‘거뜬’
겨울철, 우리 몸을 위협하는 복병이 있다. 바로 ‘변비’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변비는 비로소 활동을 시작한다. 사람들이 운동을 멈추고, 바깥 출입을 삼가는 데다가 먹는 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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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똥덩어리는 최고의 건강신호등
강마에 어록이 세간에 화제다. 마디마디 끊어 툭툭 내뱉는 강마에의 말투는 독특함을 넘어 괴팍하기 짝이 없지만, 그가 쏟아내는 독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통쾌함과 더불어 카타르시스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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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분유, 유아에 치명적 세균까지
중국산 분유에서 멜라민에 이어 유아에게 치명적 유해 세균인 사카자키균이 검출됐다. 간쑤(甘肅)성에서 발행되는 난주일보(蘭州日報)는 23일 “간쑤성 질량기술감독국이 저질 분유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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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갑상선암은 ‘순한 암’… 치료 잘된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성장이 느린 순한 암으로 치료도 잘 돼 환자의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월등히 높다. 사진은 갑상선 초음파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갑상선암 환자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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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열병 대처법
가벼운 더위는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며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지만, 심한 무더위는 탈수와 고열로 인한 신체기전의 변화로 여러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재해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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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현미·치즈·두부 꼭 챙겨 드세요
“노인의 푸드 피라미드(식단)에 식이섬유·칼슘·비타민 D·비타민 B12를 보충하라.” 영양학 저널 1월호엔 미국 농무부(USDA)가 운영 중인 온라인 영양정보 사이트인 마이피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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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 세/균/ 을 잡아라 - ① 전신질환 적신호
‘입 속 세균’이라면 흔히 충치와 잇몸질환을 떠올리기 쉽다.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긴 하지만 입 속의 세균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질병을 부르기도 한다. 심장질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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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주민, 부인과질환·결핵·성병 감염 '심각'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당국간 보건의료분야 협의체 구성이 논의되는 등 북한주민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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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잦은 술자리' 현대인 장은 '빨간 불'
현대인의 장은 주황색 신호에서 이제 빨간색 신호로 바뀌어 가고 있다. 2005년에 발행한 대장암 환자는 1만5233명으로 2001년 대비 41%가 증가했으며, 전체 암 발생 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