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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건강진단·산모의 건강관리등|"의료보험에 포함시켜야"
의료보험에 예방의료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의학계와 보험관계자들 사이에 일고 있다. 이는 현재 병에 걸렸을때 치료위주로 돼있는 의료보험의 혜택대상에 산모의 산전·산후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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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환자 푸대접 아직도 심하다"|의료보험 실시 3돌…개선할 점을 보면…
의료보험제도가 30일로 시행된 지 만 3년을 맞았다. 그 동안 혜택도 컸지만 아직도 의료기관의 보험환자에 대한 푸대접이 여전하고 의료보험을 중산층 이하의 계층으로 확대 실시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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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환 총무처장판 별세
심의환 총무처장관이 22일 새벽 4시 30분 서울 성북구 성북2동 330의 337 자택에서 지병인 간질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유가족으로 부인 권효순 여사와 3남 1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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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푸대접" 해소되려나…
문교부는 사학(사학)육성책으로 사학에 대한 세제상의 혜택범위를 넓히고 「사학육성법」을 제정하며 장기적으로는 사학의 시설비·경상비(경상비)의 일부를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등 「사학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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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 정 과로로 졸도
MBC-TV「탤런트」김호정씨가 과로로 졸도, 병원에 입원했다. 지주막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은 김씨는 현재 한강성심병원803호실에 입원중인데 앞으로 3주의 치료와 장기간의 요양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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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전진에 활력소 개각 폭·내용이 미흡
신민당은 고재청 대변인을 통해 4일 개각에 대해 논평, 『시국의 중요성에 비추어 개각의 폭이나 내용이 지극히 미흡하고 국내외적 상황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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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정신·신경질환자|원시적치료받는 사람 많다
정신·신경질환자를 사이비종교단체나 종교기관의 사설요양소에 집단수용. 안찰기도와 체면등 원시적인 방법으로 이른바 심리치료를 하는 「병원외 치료」가 성행하고 있다. 이같은 변칙적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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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진단 정원 재조정|작년 공무원 징계 만6백명
심흥선 총무처장관은 23일 올해 중에 관계부처 및 시·군 공무원 등을 차출, 행정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종합행정진단을 실시, 기구와 정원을 적정수준으로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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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 답변(요지)
▲노 외무차관 답변=앞으로 제3세계 국가와는 경제·통상·문화 등 상호관계를 강화하여 우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76년 「콜롬보」에서 열리는 비동맹국 정상회담 대책도 신중히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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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일부 구청직원들이|부재자 신고 투표
서울시청산하 일부 구청직원들이 이번 국민투표에서 부재자신고를 하고 미리 투표를 해 지역구선거관리위원회로 우송한 사실이 밝혀졌다. 관악구청 일부직원들은 지난달 27일 각기 주민등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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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관계법 조문
▲49조=대통령은 국가의 중요한 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 ▲66조=다음 사항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③헌법개정안·국민투표안·조약안·법률안과 대통령령안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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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집단지도체제
【대북4일외신종합】중공당주석 모택동과 수상 주은래의 건강이 좋지 않은 관계로 현재 중공은 집단지도체제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고 자유중국정보 보고는 4일 주장했다. 이 보고는 모택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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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되는「편법인사」…대기발령|공무원법규정에 없어
내무부산하 각시·도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가 있을 때마다 공무원법의 규정에도 없는 이른바「대기발령」이 편리할 대로 남발되어 공무원 인사행정에 난맥을 나타내고 있다. 이 때문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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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로 살펴본 「숙정」표정
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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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와병이 부른 후계론
유진산 신민당 총재는 대장 수술을 받은 후 3주일째 당무를 보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도 10일 내지 20일은 더 요양해야 건강을 회복, 당무를 볼 수 있으리라는 것이 주변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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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의 5.5%부담사립학교 교원연금법안 각의 에
사립학교입원에게도 국·공립학교의 교육공무원과 같이 재직중의 단기급여와 퇴직후의 장기 급여 등 연금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사립학교교원연금법안」이 7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통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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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부터 외국보도진이
석 달만의 개회 탓인지 20일의 정기국회 개회식엔 장기요양 중인 김재순 의원, 그리고 강병규 유치송 의원 세 사람만이 결석하고 2백15명이 모두 출석. 오랜만의 인사들로 붐빈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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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적용대상 확대
정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보상 보험법의 적용대상을 현재의 3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16인 이상의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할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산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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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8대의원 어떻게 지내고 무엇을 설계하나
9대 국회에 출마 안 했거나 낙선한 8대 의원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생활설계를 하고있을까. 정치무대의 전면에서 물러선 이후 퇴역 8대 의원은 모두 1백명(은퇴=7 불출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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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법 전문
제1조(목적) 이 법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국민주권을 행사할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이하 「대의원」이라 한다)을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하여 공정히 선거함으로써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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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이론 해석 갈린 「미성년자 즉심 위법」-법조계 인사들의 의견을 모아 본다
『미성년자의 범죄가 벌금 이하의 형에 해당될 때는 소년법의 규정에 따라 보호 처분 되어야 하며 즉심에 회부될 수 없다』는 법 이론의 해석은 법조계에 새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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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알려면 물건 사봐야
박정희 대통령은 추석날 지만 군을 데리고 선 영이 있는 선산 군 전미읍 상모리에 육로로 내려가 성묘. 이낙선 상고, 박종규 경호실장, 민헌기 주치의만을 대동한 박대통령은 먼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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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높은 결핵 이병률
보사부가 결핵협회에 의뢰하여 실시한 표본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국민의 결핵 지병 율은 4·2%이고, 이중 전염성이 있는 활동성 환자는 0·7%라고 한다. 이는 9천1백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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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의 병든 교사들
전국 초·중·고교교사의 거의 4분의1에 해당하는 3만1천4백48명이 폐결핵·빈혈·피부병·안질·치병을 앓고있어 교사자신의 불행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관리에까지 위협을 주고 있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