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오수 후임에 호남 출신 고기영 유력, 이르면 이번주 기용
고기영 법무부가 이르면 이번주 김오수(57·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법무부 차관에는 고기영(55·사법연수원 23기·
-
김오수 법무차관 교체될 듯···후임에 '호남 출신' 고기영 유력
법무부가 이르면 다음주 김오수(57ㆍ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법무부 차관에는 고기영(55ㆍ사법연수원 23기) 서울동
-
2년전 막힌 '민간출신 국방장관'···"사드사태 막을수 있었다"
지난 ‘4ㆍ15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집권 후반기 국방개혁의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가 준비하다 포기한 ‘국방개혁 2.0’의 핵
-
[김기찬의 인프라]발등의 불 끄기에 집중한 일자리 대책, "돈만 있고, 전략이 없다"…반쪽 뉴딜 안 되려면
정부가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을 내놓으면서 경제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발표된 대책은 노동시장에 휘몰아치는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한 긴급 대응
-
'30년 보수' 부산 바꿨지만···추행에 무너진 '오뚝이' 오거돈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했다. 그의 행보는
-
성추행 불명예 퇴진 오거돈, 최근 지인에게 "재선 도와달라"
사퇴기자 회견에서 울먹이는 오거돈 부산시장. 송봉근 기자 “30년 만에 부산의 정권교체를 이뤘다. 새로운 평화의 나라, 행복한 부산을 염원한 부산시민의 승리입니다.” 201
-
[단독]김정일 '아쉬운 코털'···"김여정 작년부터 北2인자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2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도중 중국 남부의 난닝역에서 휴식을 취하며 담배를 피자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재떨이를
-
재난지원금 절충…전 국민 주는 대신 부자들 기부 유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2일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4인 가족 기준)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대신 고소득층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
[글로벌 피플] ‘오일 치킨게임’ 푸틴을 무릎 꿇린 35세 석유왕자 MBS
━ 무함마드 빈 살만 무함마드 빈 살만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사상 첫 마이너스 가격을 기록했던 뒤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
-
[국민의 기업] 국민체감형 철도시설 개발, 소상공인 지원 …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2019년 리버스 청렴 멘토링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모든 공사대금이 적기 지급되도록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근로자의 니즈를
-
[월간중앙]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탄식
“통합당, 여당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용서를 받도록 노력해야” “여당은 대통령 눈치보기… 삼권분립 체계가 와해될 가능성 크다”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4월
-
日언론 "北,긴급시 모든 권력 김여정에 집중키로 이미 결정"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최고지도자의 역할을 대행할 준비가 지난해 말부터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2
-
“코로나서 원격진료 큰 효과, 규제 철폐하자”
명지병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로봇을 이용한 원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원격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사진 명지병
-
수틀리면 돈줄 끊는 트럼프···WHO 본 유엔기구가 떨고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4일 “중국 편을 든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지원금 5억 달러의 지급을 일시 중단했다. 그러자 글로벌 사회는 사태가 어디까지 확산
-
추미애 정책보좌관 부정 청탁 의혹···권익위, 검찰 수사의뢰
법무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근무 중인 현직 검사가 과거 사건 관계자로부터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검찰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같은 신고사항을 송부받아 사건 배당
-
[Focus 인사이드]“약속은 깨지고 동맹은 바뀐다” 전쟁보다 치열했던 눈치싸움
━ Focus 인사이드 1941년 3월 29일, 독일 외교장관인 요하힘 폰 리벤트로프는 베를린을 방문한 일본 외상 마쓰오카 요스케에게 영국 해군의 분산을 유도할 목적으
-
저우언라이 “미국은 대만을 하와이처럼 만들 생각이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2〉 대륙은 사유제 폐지 후 삼면홍기(三面紅旗)운동을 발동했다. 그 중 대약진운동은 철 생산을 제고하기 위해 사진과 같은 제
-
[박재현의 시선] 여당의 압승과 윤석열의 거취
박재현 논설위원 여당의 압승이란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각종 정치적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여당이 대승을 거두면 윤 총장을 내쫓고, 고위 공직자 범죄수사처의
-
현역 꺾은 여공출신 싱글맘, 김미애 “숨 넘어가기 직전까지 뛰었다”
김미애 “숨 넘어가기 직전까지 뛰었습니다.” 4·15 총선에서 현역의원을 꺾고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에 당선된 미래통합당 김미애 후보가 밝힌 당선 비결이다. 16일 개표결과 김
-
여공 출신 두 아이 싱글맘이 금배지 달았다···김미애의 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종료된 15일 오후 김미애 해운대을 후보가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목걸이를 걸고 손을 번쩍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숨 넘어가기 직전까지 뛰었습니다.”
-
한동수 “검언유착 감찰, 윤 총장에 대면보고” 총선날 반박
한동수 한동수(사진) 대검 감찰부장(검사장급)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감찰 개시 의사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대면 보고 등 형태로 몇 차례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감
-
[사랑방] 세종대 外
◆세종대(총장 배덕효) 건축공학과 최안섭 교수가 (사)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10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명
-
"공수처 없어질판" "윤석열 날아갈판"···여야 또다른 전쟁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 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21대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가 앞다퉈 ‘윤석열 검찰총장’을 언급하고 나섰다. 야권은
-
[삶과 추억] 총리 때 세번 평양행, 김일성 만나 남북기본합의서 타결
1992년 2월 제6차 남북 고위급회담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정원식 당시 국무총리(오른쪽)가 평양 금수산의사당에서 김일성 주석(왼쪽)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