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군에 신형장비
육군은 휴전선 국군전담에 따른 전력보강을 위해 핵탄두를 발사할 수 있는 지대지 미사일 어니스트·존과 세계 최장의 사정거리를 가진 1백75mm 자주포 등을 전전선에 걸쳐 새로 배치
-
격랑 재운 명조 타수 사다트|아랍공의 정치 안정 이룬 그의 업적과 인물|슈테른지 본사 특약
「카이로」시 「나일」가 6번지 「엘·사다트」대통령의 관저 정문 앞에는 2명의 초병만이 서성거리고 있다. 고 「나세르」대통령이 살던 고급 주택가인 「헬리오폴리스」처럼 철조망을 치고
-
(172) - 국군의 북상(상)
중동부 (다부동·안강·파계·포항전선) 에서 고전하던 한국군 각 사단도 대체로 9월 22일께부터 일제히 교두보를 박차고 배상의 길을 재촉했다. 북괴군 전선사령관 김책은 전선의 균형상
-
「에콰도르」에 쿠데타?
【키토 31일 AP 급전동화】「에콰도르」국방 대학교장 직에서 해임된 「루이스·자코메·차베스」장군은 31일 「호세·마리아·벨라스코·이바라」대통령 (74)의 독재 정부에 반기를 들고
-
월남 영 무기 구입
【런던24일AP동화】월남 정부는 영국이 개발한 최신무기인 수직이착륙「제트」전폭기 고속수륙양용 장갑차 등을 구입하기 위해 월남 국방대학학장「빈·록」장군을 오는 4윌13일 「런던」에
-
월남군 라오스 작전 종결
【사이공 23일 AFP급전합동】「라오스」진공작전에서 막심한 타격을 입은 월남군 2만2천명이 작전개시 44일 만인 24일 중으로 남부「라오스」에서「철수」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
-
아르헨티나에 현대판분서|경찰서 수입책 비밀 소각
땔감 이외의 목적으로 책을 태우는 버릇은 유사이래 인류사회에 따라 다니는 버릇인지 최근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는 현대판 분서사건으로 국교관계까지 험악해지고있다. 사건의 발단은 멕시코에
-
(147)학도의용병(4)
(1) 국군 제3사단 직할 「학도의용군 중대」는 중대장부터 말단대원에 이르기까지 전원이 학생으로 편성된 부대였다. 다른 학도의용군 부대는 대개 기간요원은 현역 장교로 충당됐는데 3
-
(141)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23)|영천회전(1)
북괴군이 마지막 안간힘을 기울인 9월 총공세 때 낙동강 교두보는 여러 곳에서 몇 번 아슬아슬한 위기를 겪었지만 그 으뜸가는 것이 영천이 뚫렸을 때였다. 지도를 보면 일목요연하게 알
-
한미 군 기동훈련 남침대처 위한 것
【판문점=최규장기자】군사정전위원회 제3백12차 본회의가 17일 상오 11시 판문점에서 열렸다. 북괴 측 요청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북괴 한형옥은 『미국이 프리덤·볼트라는 대 공수
-
월맹군 라오스서 역공세
【비엔티앤16일AFP급전합동】월맹군 16개 대대 약 8천명의 대부대가 12대의 탱크 지원 하에 월남 군이 작전중인 남부 라오스의 볼로벤스 고원과 메콩계곡 서부일대에 대한 3면 협공
-
라오스 남부에 제2전선|월남군 투입 개시|호통로·최남단 봉쇄 목적
【사이공15일AFP급전합동】미군과 월남군은 월남 라오스 및 캄보디아 등 3개국 국경이 접하는 남부 라오스 지역에서 새로운 대 작전을 개시하려는 단계에 있으며 선발 부대는 이미 투입
-
은의 유령
『세계 최고의 차 「롤즈·로이스」』는 영국인의 긍지를 상징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그 회사가 도산했다고 한다. 어쩐지 한 나라의 사양을 보는 것과도 같은 서운한 느낌이 든다
-
「우간다」에 쿠데타?
【나이로비(케냐)25일 UPI동양=본사특약】중장비를 갖춘 군대가 25일 새벽「우간다」의 수 도「캄팔라」시와 그 주위의 전략요소에 배치되었으며 「밀톤·오보테」대통령 관저주위에는 장갑
-
(128)|낙동강 공방전(10)|동부전선(7)|「6·25」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적, 기계에 2차 대 공세
동부전선에서 벌어진 가장 치열한 공방전인 기계·안강전투는 2개의 장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다. 제1장은 적8월 공세 때에 14일부터 18일까지 전개된 전투에서의 아군의 대승이고,
-
민족의 증언|적 치하의 3개월|「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토목기사로 가장한 네 기자는 서울서 왜관 다리를 보수하러 간다고 남하를 계속한다. 일행은 일부러 동네「인민위」에 들러 숙식도 제공받고 검문하는 내무서원에 꼬투리를 잡아 도리어 호통
-
오늘「드골」장례식
【파리12일 로이터 동화】전「프랑스」대통령「샤를·드골」장군은 12일 전「프랑스」 국민과 세계 지도자들의 애도 속에서 향리「콜롱베·레·되제글리주」의 유택에 조용히 묻힌다. 향리「라브
-
(95)-적치하의 3개월(8)「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5) 북괴가 적치 3개월 동안 가장 역점을 두어 강행한 작업은 인간생활의 물 샐 틈 없는 종횡의 조직이었다. 원래 이「조직」은 공산당 특유의 수범인 동시에 장기이기도 하지만 그들
-
(8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국군의 전선정비(8)
동해안 지구에 포진했던 이성가 대령의 국군 제8사단은 적의 중압을 받으면서도 편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교적 질서 정연히 후퇴작전을 수행한 부대였다. 이 사단은 대관령 평창 원주
-
(82)|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국군의 전선정비(6)
북괴군 최고사령부는 아군의 영동·함창·안동지역의 제2방어선을 격파하여 낙동강 이북과 이서 지구의 넓은 지역을 점령한 다음 급속도로 낙동강을 도하하여 8월15일까지는 남한 전역을 손
-
(81)-국군의 전선 정비(5)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국군이 7월4일 평택에서 재편을 마치고 전선을 정비하면서 대체로 7월 하순께까지 마지막 방위선인 낙동강교두보로 후퇴하는 동안 대소의 여러 전투가 있었다. 그 중에는 무극리 전투에서
-
(266)내실 서두르는 막강 국군의 날 22주 자주 국방의 기축 다져| 글 최규장 기자【사진은 공군 제공】
10월1일은 「국군의 날」성년 국군은 또 한해 연륜을 보태어 22살로 자랐다. 22주년「국군의 날」은 자주국방의 의지를 다지면서 70년대 들어 처음 맞는 국군의 성년 잔치-. 48
-
(79)국군의 전선정비(3)
충북음성의 무극리전투는 후퇴를 거듭하던 국군이 1개대대 미만의 병력으로 적1개연대를 완전히 섬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물론 한국전쟁전체를 통해 볼 때 무극리전투 이상의
-
요르단 군, 전국 장악|시리아군 모두 퇴각
【런던24일AP동화】영국정부는 24일 후세인 왕의 요르단군은 팔레스타인·게릴라들이 장악했던 요르단 내 모든 지역을 사실상 모두 탈환했다는 보고를 암만 소식통으로부터 정식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