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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배달이오 ~
추석 차례 음식 장만을 슬슬 걱정할 때다. 식구들이 모여 오순도순 준비하면 좋겠지만 바쁜 생활 때문에 쉽지 않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엔 더 그렇다. 직장 일을 끝내고 장을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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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 야구 한·일전 보며 “일본 이겨라”
‘개소문닷컴’ 안진홍 대표(맨 앞)와 직원들이 나란히 앉아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을 번역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스시가 김치보다 맛있지. 난 결승전에서 김치를 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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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 야구 한·일전 보며 “일본 이겨라”
외국 네티즌들 눈에 비친 한국, 한국인은 어떤 모습일까? 세계최초의 인터넷 게시판 전문 번역사이트를 표방하는 '개소문닷컴'을 통해 이 궁금증을 풀어봤다. 위험수위를 넘어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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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마술의 빛’세계 조명시장을 바꾼다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조명전람회’에 참가한 각국 바이어들이 다목적 실내 LED 조명(사진 위)과 형광등 모양의 실외 LED 조명(사진 아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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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과 전쟁' 전현미 작가의 방송보다 더 재미있는 부부 열전
"사랑과 전쟁, 그거 진짜 다 실화에요?" 먼저 정답부터 얘기하자면 ‘사랑과 전쟁’은 대부분이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매일 ‘사랑과 전쟁’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되는 소재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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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기묘하고 위험한 ‘가족의 진화’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뭘까. 일본영화 ‘새드 배케이션’은 한국영화 ‘가족의 탄생’도 언뜻 떠올리게 한다.일본의 감독 겸 배우 기타노 다케시였던가. 누가 가족이 뭐냐고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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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CF에 등장한 노무현 대통령? 도넘은 中日 ‘혐한’
최근 중국과 일본 네티즌이 힘을 합해 ‘혐한(嫌韓)’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시아 강국을 자처하며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였던 중국과 일본은 서로간의 헐뜯기를 중단하고 이제는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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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5 '섹시' 세대 일기] 당당하게 세상에 얼굴을 내밀다
1. 짧고 조용한 시작음과 함께 컴퓨터가 켜진다. 곧장 파란색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더블클릭. 초록색 네이버 화면이 뜨자마자 주소창에 싸이월드 주소를 친다. 오전 9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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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 매혹시킨 일본 장르소설의 매력
무라카미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등 이전에도 일본 작가와 문학이 인기였던 적은 많이 있었다. 심지어 일부 한국 작가들이 하루키의 문체를 따라 써서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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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끌 중국 지도부 인선 마무리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 중국 공산당 17기 지도부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비롯한 중국 언론은 이날 일제히 17차 당대회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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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사계절 별미 ‘냉면’의 이데아
저는 냉면에 환장했습니다. 여름이고 겨울이고 없고, 아무 일 없이 지나가다가도 간판을 척 보고 뭔가 있어보이는 냉면집이면 들어가 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물냉면이 전공인 집은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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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천하' 가속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의 입지가 갈수록 탄탄해지고 있다. 상하이방(上海幇)의 핵심인 당 서열 6위의 황쥐(黃菊.69) 부총리가 2일 췌장암으로 사망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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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子黨 선두 시진핑 상하이市 당서기 발탁
중국공산당은 시진핑(習近平ㆍ54) 저장(浙江)성 당서기를 상하이(上海)시 당서기로 임명했다고 24일 신화통신사가 보도했다. 상하이 당서기 직무는 지난해 가을 천량위(陳良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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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존' 놓고 한판 승부
중국의 경제 지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상하이(上海)시와 톈진(天津)시의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현재의 경제 실력만 놓고 보면 상하이가 다소 앞서 있지만 톈진의 추격세가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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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기자의헬로파워맨] 소설 10여 편 영화로 - 아사다 지로
문학에도 '일류(日流)'다. 교보문고 3월 마지막 주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0' 집계에는 다섯 편의 일본 소설이 올라 있다. 우리 소설은 단 두 편이다. 일본 아사히 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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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1인체제 끝나고 쩡칭훙과 권력 양분한다
중국의 권력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쩡칭훙(曾慶紅) 부주석 세력으로 양분되고 있다. 후 주석이 형식적으로는 당과 정부, 그리고 군권을 모두 쥐고 있지만 사실은 쩡 부주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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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권력 장악 불안 ?
13억 인구의 중국을 이끌고 있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권력이 불안정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단행한 당 고위직 인사에서 그의 의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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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중국 산둥성 서기에 리젠궈
중국공산당은 산둥(山東)성 위원회 신임 서기에 리젠궈(李建國) 산시(陝西)성 위원회 서기를, 칭하이(靑海)성 위원회 신임 서기에 창웨이(强衛) 베이징시 위원회 부서기를 임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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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세대 주자, 권력 핵심 첫 등장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을 핵심으로 한 중국의 4세대 지도부를 이어갈 5세대 신진 세력이 무대 위로 등장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국 공산당은 올가을에 치러질 제17기 당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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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지도자 500여 명 서울서 경험·지식 나눈다
올 9월 서울에서 세계 500여 명의 남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제1회 '세계여성포럼'이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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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색소폰 요정 … 일본의 고바야시 가오리 2집 'Fine' 발매
일본 재즈계의 '요정'으로 불리는 여성 색소폰 연주자 고바야시 가오리(25)의 2집 앨범 'Fine'이 발매됐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 2월 발매돼 재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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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성, 한국 가수에 열광하는 이유는
일본 여성이 한국 가수에 열광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오리콘차트'로 유명한 일본의 음악서비스회사 '오리콘'이 한국가수의 인기비결을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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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추석연휴, 가족나들이 한번 가시죠?
민족 최대 명절인 8월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 올 추석은 예년과 달리 긴 연휴로 인해 가족과 함께 느긋한 나들이가 가능할듯하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각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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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비빔밥은 전주? 진주 비빔밥도 있다
왼쪽부터 아리랑의 교방한정식, 원깐돌이의 낙지찜, 천황식당의 비빔밥. "진주 음식에선 우직한 맛이 나요. 체통을 따지는 진주 사람들의 무게감이 담겼달까요? 그런데도 친근하게 와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