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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화랑가의 방향

    70년대 들어 화랑이 격증됐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화상이라는 새로운 업종이 번창하고 있다. 6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을 통틀어 반도화랑 하나밖에 없었다. 동란 후 미국 「아시아」재단

    중앙일보

    1978.09.29 00:00

  • 이 신민대표, 연일 독설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5일 신민당부녀신입당원 환영식에서 『우리 신민당은 한민당에서 부터 이어 내려온 뿌리깊은 전통야당인데 비해 공화당은5·16후 여기저기서 사람들을 모아 만든 「

    중앙일보

    1978.09.06 00:00

  • (13) 육성의 시안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지방대학이 이제부터 해야할 일은 많다. 바른 방향을 찾고 자생적인 힘을 기를 수 있는 노력을 누구나 이야기한다. 하나의 생동적인 대학의 육성이란 누적적 노력을

    중앙일보

    1978.06.14 00:00

  • 최다액 교포사고 보험금 동방생명, 4천만원 지급

    ★…동방생명(대표 고상 )은 교포사고피해유가족에게 보험사상 최다액수인 4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수혜자는 피보험자의 부인인 박유복씨(39·진주시 수정남동)로 남편 고번송씨가 77년

    중앙일보

    1978.03.31 00:00

  • 70년전 일제가 헐어버린 대구남문 복원키로

    임진왜란후 왜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쌓았던 영남제1의 요새인 대구남문이 일본인들에 의해 철거된지 70년만에 복원된다. 대구시는 전통적인 향토문화재를 중건보수하기 위해 이미 흔적을 잃

    중앙일보

    1978.03.10 00:00

  • (15)오늘의 교육 풍토를 총 점검한다|재수생 5계

    3수 생 이경식군(20·가명·금년 Y대 합격)은 대학입시에 떨어져 재수 학원에 다니면서 술과 담배를 익혔다. 같은 처지의 학원 친구들이 권하는 담배를 피우기 1년6개월. 하루 한

    중앙일보

    1978.02.23 00:00

  • 시대를 잘못 타고난 "행복한 전사"|실패와 성공으로 점철된 「험프리」의 일생

    『인생의 최대 선물은 우정이다. 나는 그것을 얻었다. 우정은 병마에 대한 가장 위대한 치유법이며 이 우정은 지금의 병고에서 나룰 이기게 해 줄 것이다.』- 3개월간의 투병 끝에 지

    중앙일보

    1978.01.16 00:00

  • 빵가게 총파업.. 아침식사 설치는 「프랑스」인

    【파리=주섭일특파원】「프랑스」전국의 빵가게·과자점·어물상·잡화상·다방등40만개 이상의 점포가 「바르」수상의 식료품가격제한령에 항의하여 지난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식료품업종의

    중앙일보

    1977.11.16 00:00

  • 원내대책에 강·온 양론

    20일 국회개회식이 끝난 뒤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국회회기 중의 원내대책 전반을 종합 검토키 위해 신설된「실무5인 소위」위원들과 만나『지금까지의 당일치기 대응을 지양하라』며『장소가

    중앙일보

    1977.09.21 00:00

  • (6)품팔이 김경태씨

    「겨울철에는 일거리가 없어 큰일입니다.』 서울 도봉구 수유동 수유시장 앞 건재상 골목에서 일거리를 기다리며 서성대는 날품팔이 김경태씨(55·도봉구 미아동791)의 겨울이 더욱 춥고

    중앙일보

    1976.12.29 00:00

  • 푼돈 4백 61회 저축…15만원 모아|「저축왕」으로 뽑힌 알뜰 주부

    개미가 부지런히 흙탑을 쌓듯 17개월 동안 4백 61회에 걸쳐 푼돈을 모아 15만여 원을 마련한 한 가정주부가 새마을금고 행사에서 「저축왕」으로 뽑혔다. 2일 상오 10시 시민회관

    중앙일보

    1976.11.01 00:00

  • 미제 강력사건의 연내 완결

    치안본부는 29일부터 연말까지를 「중요 강력미제사건 일제검거기간」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 있는 중요 강력사건을 이 기간 중에 반드시 해결할 것과 겨울철 범죄예방에 총력을

    중앙일보

    1976.10.30 00:00

  • (4)남미 이민 15년의 결산

    「상파울루」의 한국촌에는 지난 7월 하순부터 계슥 찬바람이 불고 있다. 「브라질」연방정부와 「상파울루」 주 정부의 군·경이 합동으로 영주권 없는 밀입국자와 불법체류자 단속에 나서있

    중앙일보

    1976.10.21 00:00

  • (1)61년 첫발…2만 명 정착

    【상파울루=허 준 통신원】남미이민이 시작된 지 금년으로 15년. 그 동안 대부분의 교포들이 억척스레 생활기반을 닦아 왔다. 그러나 당초의 농업이민이 실패함으로써 남미제국이 이민창구

    중앙일보

    1976.10.07 00:00

  • 가짜 맥주 팔아

    【인천】인천 동부경찰서는 2일 가짜 맥주를 만들어 팔아 온 이갑돈씨(27·잡화상·인천시 남구 숭의동 134)를 식품위생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중앙일보

    1976.10.02 00:00

  • 전화로 주인 불러내고 금고 턴 2명 구속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2일 김영치씨 (31· 주거부정)와 설모군(11·주거부정) 등 2명을 특수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최철수씨(35·주거부정)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27일

    중앙일보

    1976.09.28 00:00

  • 12개 주거지역 용도변경

    서울시는 20일 성북구 성북동일대 등 시내 4개 주거지역 2백99만8천1백평방m(89만9천4백30명)를 주거전용지역으로, 강남구 천호동일대 등8개 주거지역 9만8백방m(9만3천2백

    중앙일보

    1976.09.20 00:00

  • 아궁이에 숨겨둔 4백35만원 딸이 군불 때는 바람에 소실

    ○…서울 관악구 노량진동 30의55 김건홍씨(39·잡화상)는 9일하오 도난을 예방키 위해 집 안방 재래식 아궁이속에 깊이 감추어둔 현금4백35만원이 불에 타 재가 되었다고 서울 노

    중앙일보

    1976.09.10 00:00

  • (상)공업입국의 청사진|실태와 정책방향

    공업의 고도화와 자급 도를 높이기 위해선 기계공업의 발전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자면 소재 및 종합기계「메이커」인 대공장의 육성과 더불어 전문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계공장을 적극

    중앙일보

    1976.08.20 00:00

  • 「흥분」없는 싱거운 대회

    미국 민주당대통령후보「카터」씨가 전당대회참석을 위해서 「뉴요크」로 떠나던 날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그는 차를 세우고 잡화상으로 뛰어들어가 전화를 걸었다. 그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중앙일보

    1976.07.14 00:00

  • (7)대화 없이 가리는 시비

    「슈퍼마키트」의 주차장. 약속시간이 빠듯했다. 급한 김에 고급 승용차가 서있는 중간에 자동차를 주차시킬 심산으로 비집고 들어가다가 바른쪽에 있는「링컨·컨티넨탈」의 길쭉하게 내민 꽁

    중앙일보

    1976.06.23 00:00

  • 옥조근정훈장 수상|김재관

    51년 7월 순경으로 경찰에 발을 들여놓은 후 25년간을 일선경찰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56년 말까지는 전 경대 소속으로 태백산·지리산의 잔 비 소탕전에도 참전. 74년 9월 청량

    중앙일보

    1976.06.09 00:00

  • 양상 달라진 「브라질·아르헨티나」이민|파라과이 우회입국

    【상파울루=허준통신원】한국인의 남미이민이 최근 새로운 양상을 띠고있다. 「브라질」정부가한국이민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우자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를 목표로 한 한국이민

    중앙일보

    1976.05.12 00:00

  • 36년만의 남매재회에 무한의 가교

    「햄」(「아마추어」무선사)의 간단한 교신이 현해탄을 사이에 두고 36년 동안이나 헤어졌던 오누이의 상봉을 주선하는 가교가 됐다. 16일 상오 9시50분. 한국 「아마추어」무선연맹회

    중앙일보

    1976.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