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요원

대남간첩 조종사보다 훨씬 우대

북괴는 최근 대남공작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들에게는 공군 조종사들보다 많은 봉급을 주는등 파격적인 대우를 하고 있으며 간첩들의 사상·변절을 막기 위해 공산당 이론으로 철저히

김정일 집접 지휘…북괴 특수부대 24개여단 10만명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은 사건발생 26일만인 4일, 버마정부가 북괴특수부대요원에 의한 범죄였다고 공식발표함으로써 북괴는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서 폭력테러집단으로 낙인이 찍히개됐다.

미 한국방위 결의에 허점보이면 북괴, 독자도발 가능성|「세네월드」 한미사령관 중소의존 탈피 군사력 확장

「세네월드」한미 연합사령관은 6일 『북한은 소련이나 중공의 지원으로부터 점차 독립해가면서 도발적 군사능력을 확장해왔다』고 말하고 『김일성은 미국의 한국방위에 대한 결의나 지원이 부

조총련의장 불참종용 편지 비난

IPU서울총회는관례대로 일요일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11명의 대표(의장포함)중 공석1명과 동구권의 헝가리 및 동독이 빠지고 8명이 참석한 집행위는2일 상·하오 두차

서해 대륙붕 제4광구|어제 시추개시

유개공이 미 자펙스사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서해 대륙붕 제4광구 석유시추작업이 3O일 상오 2시30분부터 시작됐다. 국내 대륙붕 시추작업으로는 10번째가 되는 이번 4광구시추는 당초

소, 시리아에 잠 함 기지 타르투스항에 2척 배치 군사개입 증대

【탤아비브·예루살렘UPI·AP=연합】소련은 시리아의 지중해 항구도시인 타르투스에 잠수함기지를 설치했다고 이스라엘 일간지들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들은 이날 소련이 이 새로운 잠

롱제독·세네월드장군 증언 요지

▲극동지역의 수개 국제해협이 한국내 미군기지의 공격권 안에 들어가며 한반도가 그 자체로서뿐 아니라 미국의 전략을 위한 기지로서 중요하다. ▲김일성은 79년 6개월분의 군수물자를

동자부 업무보고내용

◇에너지소비절약=총 에너지의 5%이상 절감을 목표로 5개 업체의 열병합발전설비, 1만1천 개 중소기업 에너지관리진단, 기존건물의 단열재 설치 등 추진. 시멘트산업의 유연탄 혼소비율

피격 아르헨 순 양함 모두 8백 명을 구조

【붸노스아이레스·우슈아이아 5일 로이터=연합】영국해군잠수함의 어뢰공격을 받고 침몰한 아르헨티나 해군의 유일한 순 양함 벨그라노 호(1만3천6백45t)에 타고 있던 승선요원 중 구조

영화『에마뉘엘부인』의 로케장소였던 세이셸군도는 대소 92개의 섬으로이뤄져 총면적은 거제도보다 약간 크며 인구는 6만7천명. 열강이 세이셸군도를 탐내는 것은 그 지정학적 위치 때문

K G B

소련의 미국내 첩보활동이 최근 부쩍 강화되고있다. 근착 미주간 뉴스위크지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미국에 주재하는 소련관리는1천41명. 그중 3분의 l이 스파이다. 이들의 첩보중심지는

신안유물-공식 발굴량의 20%를 도굴 당해|재 발굴 앞서 대책 시급

문화촌 당국의 감시와 보호를 무색케 한 신안해저 문호기의 도·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지난13일 서울지검에 의해 전모가 밝혀진 신안유물의 도굴은 현장감시원 2명까지 아예 현금과 불

핵잠함 근로자 도와|영 공무원 동조파업

【런던14일UPI=연합】53만명의 영국 공무원들은 14일 파업중인 「스코틀란드」핵 잠수함 기지 민간인요원대신 해군기술요원이 동원된데 항의, 12시간의 시한부 파업에 돌입하여 정부업

영 9개공익노조|오늘24시간 파업

【런던6일AFP=연합】영국의각급 행정기관과 법원·의료·교육·운수등 모든 공공업무가 9일 15%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9개 공익노조의 24시간 파업선언으로 2차대전이후 처음으로 전면

미 6·25때 중공비밀특공작전 감행|낙하산 투하, 지하 군사시설 등 폭파

■…미국은 한국전이 한참이던 1952년 원자실험실을 수용하고있던 것으로 믿어지는 중공의 지하군사기지를 파괴하기 위해 중국본토에 대한 비밀 특공대 작전을 감행했었다고 이 비밀작전에

잠수생리학·해저자원개발 등 연구

국내에서 처음으로 잠수의학(잠수의학)「센터」가 생겼다. 해군은 21일 남해안○○기지에 해양의학연구원을 창설, 개원했다. 앞으로 해상근무자의 건강관리·해양오염·해저자원개발연구를 맡게

빙원의 「제7대륙」…"여기는 소련기지"

경비도 없는 눈 속의 집 7채 지난해 12윌16일 아침 남극 「킹·조지」도 앞바다. 남위 62도12분·서경 58도54분-. 소련의「벨링즈하우젠」기지. 「칠레」의 남단 「푼타아레나스

세계의 동정 손금 들여다보듯…

정보과학의 발달과 미소간의 긴강완화로 첩보전쟁에 질적 변화가 일고있다. 냉전시대의 첩보활동은 「스파이」개인의 능력이나 비밀공작에 역점을 두었던 시대였다. 그러나 지금은 각종 고성능

부전이굴적의 국군

1일은 31돌 「국군의 날」. 이 날은 6·25동란 때 국군의 선봉부대가 처음으로 38선을 돌파하여 실지회복의 첫발을 디딘 날이기도 하다. 「생일잔치」를 마다하고 실지회복에 일보를

소 KGB요원 2백명 유엔서 암약 직원으로 위장…테러·파괴 전문가들

■…2백명 이상의 소련비밀 경찰(KGB)요원이 「모스크바」에 있는「유엔」공보실장서리「바실리·바흐루세프」의 지휘아래「뉴욕」에서「유엔」직원을 위장, 암약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간지 「펜

미·중공간의「한계 있는 제휴」

「브레진스키」미국 대통령 안보담당 보좌관과 중공 수뇌들 사이에 있었던 회담내용은 양측간의 불 공개 협약에 의해 아직까지도 비밀에 붙여지고 있다. 그러나 그가 북경과 동경·서울을 다

불뿜는 거포…가상적함 순식간에 격침

【서해 서울함=조동국기자】『삐익 삐익, 총원 전투배치』― 12일 하오2시 서해○○해상. 9백마일의 영해를 경비하는 한국해군 신예구축함인 서울함엔 급박한 경보가 울리자 고요하기만 한

혼란의 수급이냐 분쟁의 확산이냐 74년 세계정치의 명암-본사 주섭일 특파원 불 「르·몽드」지 해설가 「미셸·타튀」씨 회견

73년은 월남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시작되어 중동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막을 내린 해였다. 두 전쟁이이 다같이 강대국의 이해가 얽힌 위험한 국제분쟁이었고 그 해결이 또한 강대국 주도의

만원 「풀」서 익사체 6시간 반

안전하다는 수영「풀」에서의 익사사고가 눌어나고 있다. 7월 들어 서울 시내「풀」에서 일어난 익사사고만도 모두 3건. 익사자는 식사 후에 준비운동 없이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렸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