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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항생제 강력 규제|기준치 초과 폐기처분
보사부는 6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3개 식육제품에 대해 항생제 등 동물 의약품의 잔류 허용기준을 정하는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개정령」을 고시, 내년12월1일부터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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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식품 행정
식품행정이 비틀거리고 있다. 식품에 대한 국내외 정보가 부재상태인데다 법령이 미비 돼었고 검사와 단속에도 구멍이 뚫려있다. 문제가 생기면 업자편에서 변명에 급급하고 뒤늦게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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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축산물 항생제 과용
잔류허용기준 약사법 명문화 항생제·항균제·성장촉진제 등 동물식품에 잔류하여 인체에 해를 미치는 동물의약품에 대한 사용이 규제된다. 보사부는 17일 잔류 동물의약품 사용기준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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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물 흐르는 팔당 상수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일대의 상수원인 팔당댐주변에 농약·폐수 등을 흘러보낸 환경오염업자 1백30여명이 무더기 적발된데 이어 수사가 한강상류인 강원·충청지방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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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유해물질 검출땐 폐기
정부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쇠고기·돼지고기 등 육류에서 기준치 이상의 항생물질이나 호르몬제 및 중금속이 발견될 경우 이를 수거, 폐기키로 했다. 수입육류의 경우도 엄밀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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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쇠고기엔 항균제 없나…
수입쇠고기에 대해 항생·항균제 및 성장호르몬제 잔류여부를 검사하는 등 검사제도를 보완해야 하며 값싼 수입쇠고기가 비싼 한우로 둔갑,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대책마련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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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특허 걱정만 할 수 없다|내년7월부터 시행…무슨 문제가 있나
정부가 특허법개정안을 입법예고, 87년 7월1일부터 외국인에 대해 물질특허제도를 시행키로 함으로써 관련업계와 단체들이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느라 부산하다. 물질특허란 화학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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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회
질병은 정복될 수 없는 것일까. 20세기 후반을 지나 21세기의 과학화 사회를 살고 있는 오늘의 사람들은 누구나 이 같은 의문을 한번쯤 던져 보게된다. 20세기 중반까지 전염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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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안심하고 마셔도 좋은가 젖소 유방염의 문제
「젖소에 유방염이 많아 이물질이 석이고 영양가가 감소되며 쉽게 변질할 우려가 있다」(중앙일보 7월20일자 1면)는 서울대 수의대 한홍율교수의 논문내용이 보도되자 한교수는 자신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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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의 지나친 소독제도 눈병 요인
눈병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무더위가 심해지자 대도시 풀장에 수영객이 몰리면서 아폴로 눈병과 유행성 결막염 등이 집단적으로 발병하고 있다. 전염성이 강한 이 눈병에 걸리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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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에 항생제 지급|체전선수 위생교육
보사부는 25일 소집된 전국시·도 보사국장회의에서 경찰·예비군을 포함한 전행정력을 방역오원으로 활용하고 기동진료반을 편성, 운영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콜레라」방역 종합대책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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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속의 항생물질
가족의 건강을 돌보고, 아기를 기르며, 하루하루의 식단을 꾸려 나가야하는 우리 나라 주부들이 오늘날 식품「노이로제」에 걸리지 않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게끔 돼가고 있다. 참깨·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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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 축적된 것 분유33·2%, 연유는 3·9%
정부는 오는 6월부터 「페니실린」등 항생물질이 잔류해 있는 우유나 우유제품을 판매금지기로 하는한편 5월말까지 업계가 자체검사릍롱해 항생몰질이 없는 우유를생산, 판매토록 해나가기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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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와 질병 전무의에게 들어본 예방·치료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바다와 강·「풀」 등의 물놀이에는 으례 질병이 뒤따른다. 어른보다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에게 특히 발생, 전염되는 이들 질병에는 요즘 한참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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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이냐 비인도적이냐|「딜레머」에 빠진 미 생화학병기|여론은 "반대"…골치 아픈 군당국
인류살상을 위한 무기의 개발은 한이 없다. 핵폭탄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미소가 끈질기게연구 개발하고있는 생물화학병기가 바로 그것. 「캄보디아」정부는 25일 월남에서 미군이벌인 고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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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상태의 안전도(상)
충해와 병해로부터 농작물을 지키려는 인간의 노력은 놀라울이 만큼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해충을 없애려면 익충도 따라서 변을 보게 마련. 진디물에 뿌린 약이 나비를 앗아가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