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이就學과 엄마의 다짐

    저녁 설거지를 밀쳐두고 아들 녀석을 식탁으로 불렀다. 『학습지하고 일기장 가지고 와.』 소리를 빽 지르니 입이 앞으로 툭 튀어나온 채 식탁에 앉는다. 볼펜 꼭지로 학습지를 툭툭 쳐

    중앙일보

    1996.02.16 00:00

  • 끝(결과)이 좋으면 다 좋다.

    「오와리 요케레바 스베테 요시」.결과만 좋으면 만사 오케이라는 이 말은 우리말의 「시작이 반이다」와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이 차이는 말뿐이 아니라 한국인과 일본인의 행동에도 잘

    중앙일보

    1995.10.10 00:00

  • 살빼기 作心三日 안하느니만 못해

    「작심3일」.새해 꼭 살을 빼야겠다고 마음먹은 주부들은 1월도 1주일이 지난 요즈음 자신의 결심이 봄 눈 녹듯 서서히 허물어지고 있음을 느낄지도 모른다. 신년결심을 한 사람중 23

    중앙일보

    1995.01.10 00:00

  • 흡연자 채소.과일.물 많이 먹어야

    신년 건강계획을「禁煙」으로 정했다가 이미 作心三日이 되어버린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이유를 대면서 자신들의 실패를 합리화시킨다.그중에는 담배를 끊었더니 체중이 갑자기 증가해 다시 담배를

    중앙일보

    1994.01.22 00:00

  • 장·차관 판공비 줄이기

    중앙일보 5월25일자(일부지역26일)「심층취재」장·차관 판공비「허리띠 졸라매기 바쁘다』제하의 기사를 읽고 느끼는 바를 적는다. 나라살림이나 가정살림이나 규모만 차이가 있을 뿐 다를

    중앙일보

    1993.05.31 00:00

  • 직장인 새해소망/가족건강이 으뜸/삼성생명 설문조사

    직장인들은 새해 소망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꼽는다. 삼성생명이 최근 직장인 7백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인의 새해설계」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새해소망을 ▲가족의 건강(50.4%)

    중앙일보

    1991.12.19 00:00

  • 술잔 강권 습관 고쳐야 한다

    우리 나라가 세계 제1의 음주국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국내에 적잖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WHO의 발표를 받아든 국세청은 1인당 9·2ℓ라는 소비량 자체가 도대

    중앙일보

    1985.03.21 00:00

  • 금연-처음 3일을 잘 버텨라 | 위생병원 금연학교 김창수 교장에게 듣는다.

    이제 한해를 마감하면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해의 계획을 마련할 때다. 새로 시작하고픈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건강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새해부터 금연만은 꼭 실천해 보

    중앙일보

    1984.12.29 00:00

  • 홍문화자연 건강식-건강식의 지효성

    일본에 가보면 길가에 「좁은 섬나라, 그렇게 서둘러 어디로 가려는가?」라는 경고문을 써 붙인 푯말을 볼 수 있다. 아닌게 아니라 요새 사람들은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서로 앞을 다투

    중앙일보

    1983.02.23 00:00

  • 연설문 원고지 백20장 장문

    ○…전두환 대통령의 18일 국회 국정연설은 장장 2백자 원고지 1백20여장에 걸친 장문의 연설로서 모두에「선진조국의 창조」를 향한 굳은 집념을 피력하고 있는 것이 특징. 전대통령은

    중앙일보

    1983.01.18 00:00

  • 속담인용 소비절약당부

    ○…박정희대통령은 27일 소비절약추진 범국민대회에서 『검약은 집안을 다스리는 근본』 『만석꾼도 낭비를 하면 3년가기가 어렵다』는 속담등 옛말을 인용하며 소비절약을 강조. 박대통령은

    중앙일보

    1979.03.27 00:00

  • 단결하면 간첩 발 못 붙여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제동향보고가 끝난 뒤 기획원장관실에서 새마을 훈장을 탄 전영훈씨(경기 옹진군 선감도) 및 김창식씨(금능초등학교장)와 함께 점심을 나누며 환담. 박 대통령은

    중앙일보

    1974.07.06 00:00

  • 박 대통령, 농촌연료에 관심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벼 베기 대회가 끝난 뒤 서호변 정자에서 전국새마을 지도자 12명을 불러 점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연료사정을 비롯해 요즘의 농촌사정을 소상히 물었다.

    중앙일보

    1973.09.22 00:00

  • "작심 삼일의 구습 버리자"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경기도 순시에서『내가 4, 5년 전에 제창했던「통일 동산」운동은 요즘 보니 간판은 커다랗게 서 있지만 주변에 나무는 거의 없다』면서『「작심삼일」이란 말이

    중앙일보

    1973.02.16 00:00

  • (42)주세에 할말 있다

    구멍가게 맥주값이 별안간 2백원으로 올랐다. 세밑에 1백60원하던 것이요, 정초 며칠동안만 하더라도 그 값으로 팔았었는데 구멍가게주인 말은 정월초하루부터 그렇게 오른줄도 모르고 그

    중앙일보

    1968.01.05 00:00

  • 손 흔들기 운동

    눌려만 살아 온 백성이었기 때문에 그러했을까? 기차나 자동차를 타고 시골길을 지나노라면 꼬마녀석들이 주먹을 들어 욕을 하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시골아이들은 그것을 『쑥떡 먹

    중앙일보

    1966.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