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 칼럼] 젠 AI가 가져올 휴머노이드 로봇 혁명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특임교수(초대 원장) 지난 2월의 절반을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보냈다. 2월 17일 필자가 소속된 창업 네트워크 커뮤니티로부터 e메일 한 통을
-
돌판삼겹 즐기는 한국인 7년차…“아들이 귀화하겠다면 생큐죠”
2016년 귀화 후 한국을 떠나지 않고 골문을 굳게 지키는 캐나다 출신 맷 달튼. 김현동 기자 HL 안양은 지난 7일 일본 하치노헤에서 열린 2022~23시즌 아시아리그 아이
-
[속보] 삼성전자 2023년 정기 임원 인사...30·40 리더 약진
5일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관계자들이 드나들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는 6일 부사장, 상무와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3년 정기 임원
-
'비정상'들의 도발 "세계 정상들, 아예 올림픽 참석 안했으면"
각국 ‘비정상’ 들이 베이징올림픽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미국의 테리스, 중국의 쥰키, 일본의 사오리, 러시야의 일리야,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김경록 기자 개막을
-
1점 차에도 또 정해영...윌리엄스 감독이 믿고 쓴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이 올해 유난히 칭찬하는 선수가 한 명 있다. 만 스무살인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다. 투구하는 정해영. [연합뉴스] 정해영은 올 시즌 전반기에 31경기
-
권순우, "자신감 생겼다…2회전은 더 공격적으로"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백핸드 공격을 하고 있는 권순우 [EPA=연합뉴스] "다음 경기에선 익숙한 상대를 만난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임하겠다." 한국 테니스의 간
-
희망브리지·행안부, 국민 생명 구한 의인 14명에 ‘참 안전인 상’
‘참 안전인 상’ 시상식을 마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진화를 거부한 기득권 정치판, 청년이 확 바꿔야죠
희망의 대명사인 청년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가는 요즘이다. 5월 취업자 수는 8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10.5%)과 청년 체감 실업률(23.2%)도 최악이다
-
37세 황제는 건재했다 … 페더러, 사상 첫 메이저 20회 우승
그랜드슬램 우승컵에 20번째 입을 맞추는 로저 페더러. 호주오픈에서는 6번째 우승이다. [AP=연합뉴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7·스위스·세계 2위)가 남자 테니스 사상
-
"한국 국적법은 2세들 앞길 막는 족쇄"
LA한인회와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KCLA·회장 조이스 최)가 공동주최한 '선천적 복수국적 관련 국적법 개정 공청회'가 1일 오후 7시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공
-
[매거진M]돌아오지 않는 '터미네이터'... 신작 제작 무산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의 한 장면.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반드시 돌아오겠다(I'll Be Back)." 이 명대사를 남긴 터미네이터(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더는 약속을 지
-
[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
[세상 속으로] “나중에 아이 낳기 힘들까 봐” 미혼여성 난자 냉동 시술 늘어
러시아어 프리랜서 통역가인 전미라(40)씨는 오랜 고민 끝에 지난달 서울의 한 난임센터를 찾았다. 자신의 난자(卵子)를 냉동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난자 냉동’은 여성의 몸에서 난
-
군대 안 가도 되는 박주영 “그래도 가겠다”
박주영박주영(27·아스널)이 유럽 무대 활약의 족쇄로 여겨지던 병역 문제를 일찌감치 해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상 군 면제를 받아 축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됐지만 박주영은 ‘병
-
2011 결혼시장 분석 ② 국제결혼, 도시 총각이 71%
2011 결혼시장 분석을 보도한 6월 29일자 1면.지난해 결혼한 한국의 36~44세 노총각들의 공통점은? 모두 평균 31세 여성을 아내로 맞았다. 통계청의 지난해 인구동향조사를
-
미국 영주권자, 한국 군 입대 급증
이국 땅에서 조국을 찾아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미국 영주권자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 군대에 자원 입대하는 한인들이 꾸준히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
-
[백가쟁명:강성현] 시장 바닥 사람과 당시(唐诗) 삼백수
장쩌민 주석이 재임 당시 미국을 방문하여 이백(李白)의 ‘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이라는 시를 읊은 적이 있었다. 이 시를 읊은 그의 의미심장한 의도는 논외로 하자. 실력과 교양을
-
주부 재취업, 자신감 가지면 도움의 손길 기다리죠
여성의 삶에서 ‘아줌마’ 혹은 ‘누구 엄마’라는 타이틀로 불려지는 횟수는 얼마나 될까? 보건복지가족부의 ‘2009년 전국 결혼 및 출산동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평
-
모비션 멤버는 누구?
왼쪽 상단 첫째 줄부터 차례로 이종림, 정승주, 이세호, 정세영, 서장원, 이지현, 이승우, 김우성, 최정혜, 조용진, 장윤경 이종림 베이스·30세·의장부품품질팀 중앙대학교 응원
-
스타에게 배우는 이별 공식
남자친구에게 차였다고 울고 짜고 하지 마라. 잔인하게 당신을 차버린 남자에게 복수하는 방법은 다양하니까. 사랑도 이별도 프로인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그 팁을 배워보자. 평소보다 10
-
"사이버대학, 해외에서도 인기 좋아요"
국경을 넘어 사이버대학에 입학한 해외동포들의 공부 열기가 뜨겁다. 국내 17개 사이버대학 중 하나인 한국디지털대학교 관계자는 올해 30명의 해외동포들이 새로 입학하면서 해외 거주
-
2002시즌결산 - 지바 마린스
지바 롯데 마린즈는 67승 72패 1무로 4위에 머물렀다. 팀 방어율 3.72로 3위, 팀 배팅 .247로 5위에 팀 홈런은 101개로 최하위다. 전체적으론 좋지 않은 성적이지만
-
영국 여성 2명 걸어서 남-북극 정복
두 명의 영국 탐험가가 1천2백 킬로미터를 걸어 북극에 도달했다. 두 명의 영국 여성만으로 구성된 원정탐험대가 걸어서 남·북극을 정복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영국의 PA통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