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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의 MLB밀] '소통왕' 오승환의 영어 비법
야구 팬들이 자주 하는 말, 세상에서 가장 쓸데 없는 일이 오승환 선수 걱정하는 것이랍니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선수는 늘 그랬듯 자신감이 넘쳤고, 유쾌했습니다. 홈런을 맞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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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는 시즌 ‘가을 홈런’으로 끝내 주겠다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을 앞둔 프로야구 삼성 이승엽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승엽은 “올해는 플레이오프를 반드시 치르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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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게 떠난 박병호, 혹독한 시즌 시작됐다
메이저리그 2년차 시즌을 앞둔 박병호(31)가 혹독한 시즌을 앞두고 있다.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4일 오른손 불펜 투수 맷 벨라일을 40인 로스터에 넣으면서 박병호의 이름을 제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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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떠난 박병호 "타격 폼 바꿔도 파워는 포기 못해"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의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됐다. 화려하게 출발했던 지난해보다 어려운 조건이지만 박병호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박병호는 2015시즌 뒤 포스팅(공개입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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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잡은 롯데, 설레는 부산
프로야구 ‘겨울 야구’의 승자가 가려졌다. 지난해 우승팀 두산, 그리고 LG·KIA·롯데가 스토브리그(선수 계약이 이뤄지는 시즌)에서 성공한 팀으로 꼽힌다.위쪽부터 이대호, 차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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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설움 날렸다, 김재환 첫 황금장갑
13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글러브 모양의 금색 트로피를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 아래부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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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귀국한 박병호 “올시즌 아쉬웠다. 내년에 다시 도전”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첫 시즌을 마치고 아쉬움 속에 조기 귀국했다.2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온 박병호는 지난달 오른손 중지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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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구단편영화제에서 만난 미래의 ‘검은 사제들’
by 다사고지부 배우 강동원이 보조 사제 역을 맡아 큰 화제가 된 영화 '검은 사제들'. '한국판 엑소시즘', '색다른 장르를 시도한 아주 독특한 영화', '몰입도가 좋다' 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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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무버 노리는 글로벌 기업은 지금] 신사업 속도전, M&A가 지름길
IT기술을 필두로 세계 산업 지형도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정보기술의 총아였던 PC는 30년 이상 최대 성장산업으로 영광을 누렸지만, 그 뒤를 이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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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다이노스, '우리동네 야구단'으로 진화
고양 다이노스 마지막 홈경기 기념사진 [사진 고양 다이노스]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퓨처스팀 고양 다이노스가 두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퓨처스리그 최초로 티켓을 유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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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류현진 후배들이 해냈다, 동산고 대통령배 첫 우승
우승이 확정되자 동산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뛰쳐나오고 있다. 동산고는 전국대회 15회 우승에 빛나는 야구명문이지만 대통령배 우승은 처음이다. [사진 박세완 기자]동산고가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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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좋고 매부 좋은 ‘왕들의 귀환’
제과·식품 업계에 리뉴얼 열풍을 일으킨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빙그레 옐로우 카페, 롯데 월드콘, 해태 홈런볼(왼쪽부터).무명 가수가 스타가 되기도 어렵지만, 왕년의 스타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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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광주일고 꺾었다, 첫 우승 꿈꾸는 유신
장재원(左), 최지원(右)유신고가 ‘디펜딩 챔피언’ 광주일고를 무너뜨리며 대통령배 4강에 올랐다.유신고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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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20홈런, 살아났군 나지완
프로야구 KIA 나지완(31·사진)이 시즌 20호 홈런을 날렸다. 나지완이 20개 이상 홈런을 기록한 것은 2013년 이후 3년 만이다.나지완은 26일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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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들은 왜, LG만 떠나면 터질까
박병호(30·미네소타)·정의윤(30·SK)·박경수(32·kt)·최승준(28·SK) 등 4명의 공통점은. 모두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있다가 다른 팀으로 이적한 뒤에야 기량이 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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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추신수 선배의 22홈런 넘겠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중앙포토]‘킹캉’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부상 후 8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와 한 달(5월 7일~6월 5일) 23경기 동안 8홈런을 뿜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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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간 두드리다 애끓는 목소리
산울림 3집 앨범. 흥행에 참패한 걸작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대한민국 중년들의 기억에서 흐릿하게 사라져가는 것들을 생생하게 되살려서 보여주고 들려주었다.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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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끼 먹은 괴물투수 오타니 “20홈런 치겠다”
‘답답해서 내가 친다.’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22)의 요즘 심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딱 이럴 게다.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덕분에 ‘이도류(二刀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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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터넷 무료강의 ‘홈런’, 올해 전국 최대 900여 개 교육과정 개설
경기도 대표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이 최근 2016년 정규 과정개편을 하고, 독서지도법·여행회화·만성피로 등 총 450여 과정을 신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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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7일 뉴스
월요일입니다. 날씨는 풀려도 월요일 출근길의 피곤은 풀릴 리가 없지요. 7일인 오늘 전국에 옅은 황사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황사에 중금속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마스크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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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대도' NC 이종욱 "종호와 민우에게 배워야죠"
"예전처럼 뛰고 싶어요. 후배들에게 배워서 많이 도루해야죠."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2016시즌 주장 이종욱(36)의 2016시즌 목표는 '많이 뛰기'다. 이종욱은 11일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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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유니폼 입은 박석민 "야구보다 몸개그가 부담"
박석민. [사진 유튜브 캡쳐]"우승 후보요? 부담 느끼지 않아요. 오히려 인정받는 기분이에요."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31)은 위풍당당했다.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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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박찬호 선배처럼 기분 좋은 아침 만들어 드릴게요"
일간스포츠박찬호 선배 때처럼 기분 좋은 아침 만들어 드릴게요.메이저리거가 된 박병호(30·미네소타)가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입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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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피니언] 세상에서 가장 싼 노동자, 청년 뮤지션
스마트폰으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사진=중앙포토]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악을 듣는 방법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스트리밍이다. 한 스타트업이 음악 스트리밍 앱을 출시하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