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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후의 역습…'도로의 지뢰' 포트홀 12월에 2배 급증
서울 시내에서 장마로 인해 발생한 포트홀. [사진 서울시] 경기도 부천시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운전하다가 승용차가 유독 덜컹거린다고 느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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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일진도 쫄았다, 강동구 지키는 ‘블랙독’ 포스 유료 전용
■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댕댕이’ by 펫 톡톡 「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내 새끼’와 달리 직업이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인명구조견·마약탐지견·군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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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니면 도" 장마전선 띠 걸리면 내일 최대 250㎜ 물폭탄
12일 오전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위치한 편의점에 전날 폭우로 인해 영업을 조기 종료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11일 전국 곳곳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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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맑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새해 해돋이 잘 보이는 곳은?
지난 29일 오전 경북 경주시 양북면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주말은 날씨가 대체로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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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로 곳곳 물에 잠겼다…낙엽 위 가을비가 위험한 이유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가 국지성 호우에 침수되어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22일 오후부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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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서울, 35년만에 가장 추웠다…관악구 -23.9도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최강추위가 절정에 달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극발 한파가 절정에 이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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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잘 싸웠다” 주말 밤 서울 거리에 울린 ‘대~한민국’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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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아저씨가 아줌마를 이길 수 없는 이유
20일무. 4월6일에 심어 5월11일에 거뒀다. 35일을 자랐으니 ‘20일무’라는 이름은 허풍이 낀 셈이다. 남은 씨를 다시 뿌렸다. 그간 기온이 확 올라갔으니 이번엔 며칠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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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모 웃음꽃 지는 사람이 이기는 가위바위보 눈길
━ [장상인의 일본 탐구] 오이타현 마을 축제 가보니 어린이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이노우에 오이타현 의회 의장. 지난 4일 일본 규슈(九州) 히타시(日田市)를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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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로등 지역마다 달리 켜진다…36년 만에 체계 변경
다음 달부터 서울 시내 가로등이 어두운 지역부터 먼저 불을 밝히게 된다. [중앙포토]다음달부터 서울 시내 가로등이 ‘일몰 후 15분’에 일괄적으로 켜지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두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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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득 수준 높은 강남 3구 여성들이 더 날씬
서울시민들의 비만율을 조사해 보니 구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거주지 별로 비만율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남성은 강북구의 비만율이 가장 낮았고, 여성은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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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시장 크고 다양해졌다
대기업 직장인인 김상헌(39)씨의 책상서랍엔 각종 숙취해소 음료와 간 보호용 캡슐 약품 등이 가득하다. 영업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는 만큼 저녁 식사를 앞두고 편의점에서 수시로 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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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 휴대전화, 큰일 나지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5일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전국 시험지구별로 배부될 수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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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뚱뚱한 사람 왜 안보이나 했더니
건강도를 측정하는 수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의학계에서는 흡연·음주(고위험)·비만율을 따져보면 대체로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이기영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현대인이 앓는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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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시 GIS포털, 키워드 검색 강화
서울시가 지리정보 사이트인 GIS포털시스템(gis.seoul.go.kr)의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장애인과 청소년, 노인, 여성복지시설과 공중화장실, 관광시설 등 공공시설을 찾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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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를 어린이집·문화센터로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옛 도화1동 사무소 건물. 입구에 들어서자 "덩더쿵 덩더쿵" 하는 장구.꽹과리 소리가 흥겹게 들려온다. 빗방울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주민 17명이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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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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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 야도 “투표율 높아야 유리”/광역 투표하던 날… 초조한 정가
◎부정감시에 전력,시간별 상황점검/후보·정당/아침부터 거리 방송으로 참여독려/선관위 시·도의회 의원을 뽑는 투표가 진행된 20일 여야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기초의회때 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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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일 NHK방송 취재·작가 정상천 집필… 본사독점연재
9월. 영하회족 자치구의 수도 은천에는 이미 가을이 깊어 있었다. 낮이 되어도 기온이 16도밖에 올라가지 않는다. 도착한 취재팀은 우선 스웨터를 사야 했다. 시내 집집마다 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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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원에서 발해까지…동양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
1985년5월2일. 북경의 하늘은 끝없이 개 있었다. 맑은 햇빛에 초록색 기와가 반짝이는 민족문화궁에서 공동취재를 위한 협정서에 조인을 마친 취재팀은 마침내 황하탐험의 장도에 올랐